눈치 없는 티머니고, 쿠팡 광고·이벤트 ‘눈살’…서울시도 나몰라라 작성일 01-05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64vEAPKCB"> <p contents-hash="a33dcc6e5fedd26bc87b3c4974da4e741639b7f5c91fb78efedd53a7405d0451" dmcf-pid="tP8TDcQ9lq" dmcf-ptype="general">서울시가 최대 주주인 티머니모빌리티의 눈치 없는 쿠팡 경품 이벤트가 시민 염장을 지르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p> <p contents-hash="b214e89ddd677ae6e20a3835b0d1bdd7e1778a91a816e3babe86bb4d18dc54de" dmcf-pid="F7UEJRztlz" dmcf-ptype="general">공공성을 핵심 가치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는 티머니모빌리티가 3370만명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물의를 빚고 있는 쿠팡 광고로 수익까지 올리고 있어 논란이다.</p> <p contents-hash="abd656c156090cdaedf3bf93ff37bdc74465d603883ac4a770df82ac05ebe815" dmcf-pid="3zuDieqFC7" dmcf-ptype="general">이런 논란에도 티머모빌리티는 이벤트와 광고를 중단할 생각은 없고, 서울시는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나몰라라 발을 빼고 있다.</p> <p contents-hash="d2566a88e5dbfb54bd1a6903700b3d5e4a3bb365618d95efa4ff13c79380468e" dmcf-pid="0q7wndB3hu" dmcf-ptype="general">5일 유통업계와 IT업계에 따르면, 티머니모빌리티는 자사가 운영 중인 누적 회원수 1300만명의 통합 이동서비스 앱 ‘티머니고(GO)’ 첫 화면에 쿠팡 광고를 대대적으로 노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0ba1a4f870a3c86dcfd72a71b171d367589268d567f904338d0bb285cd76dc2" dmcf-pid="pBzrLJb0hU" dmcf-ptype="general">티머니모빌리티는 지난해 4월 1일 티머니가 모빌리티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출범시킨 생활밀착형 핀테크·플랫폼 업체다. 1대 주주가 서울시인만큼 공공성 유지가 요구되는 기업이다.</p> <p contents-hash="b46a4f18c45b6982eb4ba049b210d240612735a1846ead9dfed96cb0f17a8135" dmcf-pid="UbqmoiKphp" dmcf-ptype="general">하지만 티머니고 앱 메인 섹션인 ‘교통’에는 ‘쿠팡혜택’이라는 이름을 단 빨간색 쿠팡 로고가 배치돼 있다.</p> <p contents-hash="7c345deb0bd669f3284f11ae37fdf48d067001276945c85266d32781e3a401cc" dmcf-pid="uKBsgn9UT0" dmcf-ptype="general">티머니고는 이 아이콘을 ‘고속·시외’, ‘공항버스’, ‘대중교통’, ‘공공자전거’, ‘택시’, ‘SRT’와 나란히 놓이게 배치해, 마치 티머니고앱 기본 메뉴 중 하나인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 광고임을 의미하는 ‘AD’ 표기는 해당 아이콘 위쪽에 눈에 띄지 않는 옅은 회색으로 작게 넣었다.</p> <p contents-hash="367b4dd00f1e34adf19bbb3e00db893f9be40fa342b136573c1085343682f448" dmcf-pid="79bOaL2uT3" dmcf-ptype="general">특히 단순 광고를 넘어 쿠팡과 연계된 쇼핑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어, 티머니고가 사실상 ‘쿠팡 유인책’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10f776517cd25bf418c0727e14f4590a7d5ff546fdda3bc1fefc51087699538d" dmcf-pid="z2KINoV7hF" dmcf-ptype="general">‘쿠팡혜택’ 아이콘을 클릭하면 ‘삑(티머니고 캐릭터)이랑 쿠팡에서 쇼핑하면 선물이 PANG!’이라는 제목의 이벤트 페이지로 넘어간다. 결제금액 1만원당 1개의 쇼핑코인이 지급되고, 쇼핑코인을 이용해 랜덤 선물을 받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65ee7cb8cedbe6e07c9895fb5e0fb6c4611a147ae34031918468f4a5e2b44625" dmcf-pid="qV9Cjgfzyt" dmcf-ptype="general">티머니모빌리티의 주요 서비스인 ‘온다(Onda) 택시’가 ‘도로 위 쿠팡 광고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상당수 온다 택시 기사들이 탑승 고객들에게 “티머니GO를 쓰면 쿠팡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다 택시가 서울, 광명, 부천, 양주, 춘천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전국 오프라인 광고 서비스까지 해주는 셈이다.</p> <p contents-hash="44eefe67e377284f59d9843ccd038f5fd60d136d50c68728e31c39bbea258cf6" dmcf-pid="Bf2hAa4qW1" dmcf-ptype="general">최대주주가 서울시인 티머니모빌리티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쿠팡의 광고를 전면에 내세워 돈을 벌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b5b53c9dc2b53ea437435cc778fb8a35b8c6c5af704a68a32a20bd18e04d0530" dmcf-pid="b4VlcN8By5"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런 행태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고주인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것에도 모자라 부실한 대응과 보상을 빙자한 마케팅 바우처 제공으로 사회적 물의와 공분을 일으켰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7afff46eca37df05b1a2a853c27a1936e753d86cb6b96a1496bcb7794eca6d2" dmcf-pid="K8fSkj6byZ" dmcf-ptype="general">쿠팡 집단소송을 진행 중인 한 로펌 관계자는 “사실상 서울시 공공 앱으로 볼 수 있는 티머니고가 쿠팡 앱으로 연결되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건 대중의 마음을 읽지 못했거나 읽지 않은 처사”라며 “수익 차원이라면 모르겠지만, 정무적으로는 무능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2cfed9fa6758403d14cbe06456b77a70fae865ce82024cb5167dc9aeeace62e" dmcf-pid="964vEAPKlX" dmcf-ptype="general">이이 대해 서울시는 “티머니모빌리티의 모회사인 ㈜티머니의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며 “시가 티머니의 경영 사항에 영향력을 미치긴 힘들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95334c87f988a32e582ae121dd7601535f86bd56a3d9556ef716bf38a0b915a" dmcf-pid="2P8TDcQ9WH" dmcf-ptype="general">티머니모빌리티 관계자는 “쿠팡 광고·이벤트를 중단할 계획은 없다”면서 “쿠팡 광고 집행 범위·기간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caf3f66edbb54c19c18ad9411c6ced36e1b2e88761bb3f2759ed7452bdfc9e0" dmcf-pid="VMQYmDRfyG"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티머니모빌리티가 수익 제고에 급급해 그간 기치로 내세웠던 공공성이 매몰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539a2c2226e97e738d6a7ade928a9aa89170be37ed1ed5b1936344f60ce88099" dmcf-pid="fRxGswe4CY" dmcf-ptype="general">출범 당시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공공성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일상의 이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 결제하는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었다.</p> <p contents-hash="ccf689a90decbb758e75692fe842fac03465ffcd95aa5e2773e8d2b2115cdc99" dmcf-pid="4eMHOrd8yW" dmcf-ptype="general">티머니고를 택시 호출부터 고속버스·숙소 예약, 편의점 택배 등이 한 번에 가능한 앱으로 만들어 2030년까지 취급액 12조원, 월간 활성이용자수(MAU) 8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게 조 대표가 세운 목표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c41c6a0922c75be3baaa9ad1b0af168e4394275e2e59f564ad7fabfa3a54cb" dmcf-pid="8dRXImJ6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머니고(GO) 앱 첫화면 캡처. 사진= 김수연기자 newsnew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dt/20260105163524939jhwh.jpg" data-org-width="640" dmcf-mid="Zco0ySNd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dt/20260105163524939jh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머니고(GO) 앱 첫화면 캡처. 사진= 김수연기자 newsnew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3acf091dd407e0df5b3c70e5adeecc36559ed1475a236d1aae51c9f18936e6" dmcf-pid="6JeZCsiPvT"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5fe0b876a6245219f4a8234f19a796c83d863147db5f2c631e963582475c40" dmcf-pid="Pid5hOnQ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머니고(GO) 화면 캡처. 사진= 김수연기자 newsnew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dt/20260105163526292qegu.jpg" data-org-width="640" dmcf-mid="5ImV0tIk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dt/20260105163526292qe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머니고(GO) 화면 캡처. 사진= 김수연기자 newsnew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83ed549317ee1aefcd84b7444b70b773ce838b03f1efc8f17aac10ea3acbbf" dmcf-pid="QnJ1lILxTS" dmcf-ptype="general"><br>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유진, ‘비서진’ 출격…이서진·김광규와 특급 케미 폭발 01-05 다음 틴탑 창조, 공개 열애 시작 "부족한 날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