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판 붙을게, 연락 줘’ → “좋지, 내가 KO 시켜줄게” 웰터급 대표하는 두 타격가, 이기면 바로 타이틀샷? 작성일 01-05 22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05/0004023611_001_20260105164413721.jpg" alt="" /><em class="img_desc">잭 델라 마달레나./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웰터급 대표 타격가들 간의 설레는 맞대결이 성사될까.<br> <br>웰터급을 대표하는 타격가들 간의 맞대결이 성사될 분위기다. 주인공은 전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와 체급 랭킹 6위 카를로스 프라치스다.<br> <br>최근 프라치스는 자신의 SNS에 4월 마이애미에서 치러질 예정인 UFC 327의 가상 매치 카드를 올렸다. 주인공은 마달레나와 자신이었고, 프라치스는 치켜뜬 눈과 전화기 이모티콘, UFC 공식 계정 태그를 함께 적어넣으며 ‘마달레나랑 한 판 붙을 테니 연락 달라’라는 의미를 전했다.<br> <br>이에 마달레나가 화끈하게 응답했다. 유튜버 겸 스트리머 ‘N3ON’의 채널에 출연한 마달레나는 프라치스의 콜 아웃을 확인한 뒤 “좋다. 프라치스는 정말 좋은 타격가다. 난 내가 그를 피니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5라운드 매치로 붙고 싶다”며 긍정적인 대답을 내놨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05/0004023611_002_20260105164413757.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프라치스(왼쪽)./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두 선수는 ‘헬터급’으로 불릴 정도로 선수층이 두터운 웰터급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타격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마달레나는 아주 빠르진 않지만 기술적이고 군더더기가 없는 복싱 스킬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간다. 복싱 하나로 ‘헬터급’의 정상까지 올라섰으니 더 이상의 수식어는 필요치 않은 선수다. <br> <br>다만 최근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한 마달레나다. 라이트급에서 월장한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로 5라운드 내내 그래플링 압박에 시달리면서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그래플링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자신의 복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여전히 체급 최상급의 타격을 갖춘 데다 나이도 많지 않은 마달레나는 다시 한 번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다.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05/0004023611_003_20260105164413794.jpg" alt="" /><em class="img_desc">이슬람 마카체프(블루 글러브)의 그래플링에 고전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마달레나./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파이팅 너즈 소속 파이터인 프라치스는 최근 기세가 뜨겁다. 이안 개리에게 판정패하며 무패 행진은 끊겼지만, 그 패배가 전화위복이 된 듯 제프 닐과 리온 에드워즈를 연달아 인상적인 KO로 꺾으며 팬 페이버릿 파이터로 거듭났다. 프로 파이터로는 드물게 담배를 끼고 사는 애연가 캐릭터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라치스다.<br> <br>닐과 에드워즈를 연달아 꺾은 프라치스지만, 웰터급에서 타이틀 샷을 얻으려면 더욱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 프라치스에게 마달레나는 좋은 먹잇감이다. 현 체급 랭킹 1위이자 전 챔피언인 마달레나를 꺾는다면 타이틀 샷을 요구할 명분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br> <br>마달레나 역시 프라치스가 반갑기는 마찬가지다. 그래플링에 대한 의식을 하지 않고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전장인 스탠딩에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승리 시 마카체프와의 리매치를 요구할 명분도 커진다. 서로가 마다할 이유가 딱히 없는 경기인 만큼 콜 아웃과 이에 대한 화답까지도 일사천리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br> <br>당연히 팬들과 UFC 입장에서도 이 경기는 무척 흥미로운 매치다. 과연 4월 마이애미에서 이 경기가 정말 5라운드 메인이벤트로 성사될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자료 이전 아쉽게 밀라노행 불발된 피겨 김채연 "무너지지 않고 버텨보겠다" 01-05 다음 바둑 최정 9단, 고향 충남 보령시에 성금 2000만원 전달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