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40년 영화 콤비 행운…많이 슬프다" 박중훈, 故안성기 추모 작성일 01-0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故안성기 5일 별세…향년 74세 <br>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빈소 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c5F5sA0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fb7317bbfd079abf3e2687caba9f082111bd8e90e2dc52bbbfe1151925af28" dmcf-pid="09k131Oc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안성기, 박중훈이 2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JTBC/20260105164326577pazs.jpg" data-org-width="560" dmcf-mid="t00dndB3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JTBC/20260105164326577pa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안성기, 박중훈이 2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782210902f13c72bb15739637dcacea9f2a238ce5ae5fe1e97cebe07e44c32" dmcf-pid="p2Et0tIk0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안성기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JTBC/20260105164327864siis.jpg" data-org-width="559" dmcf-mid="FDlB9BGh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JTBC/20260105164327864si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안성기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75b74857d472155ad5e3ff7c983bf88add0225ca7cc374058a5539c7fc28cbc" dmcf-pid="UVDFpFCE7L" dmcf-ptype="general"> <br> 배우 박중훈이 누구보다 각별했을 영원한 '영화 콤비' 고(故) 안성기를 떠나 보내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div> <p contents-hash="a5c3b56878f93e2c1008d388454ca0b8b48bd91fb09641bc1c3f1b35c905f1b0" dmcf-pid="uG6rOrd8Un" dmcf-ptype="general">5일 오전 9시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한 고 안성기의 빈소가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 된 가운데, 박중훈은 이 날 오후 슬픈 표정으로 임권택 감독을 부축하며 현장에 들어섰다. </p> <p contents-hash="2a34b7d18f8024d7a8f53d95f5e1d22df9a1c47ec3fbf531fe8904db04d92be4" dmcf-pid="7HPmImJ6Fi" dmcf-ptype="general">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 앞에 선 박중훈은 떨리는 목소리로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배우를 넘어 한 사람으로서 참 존경하던 분이 떠나셔서 너무 슬프다"며 "40여 년간 선배님과 함께 영화를 찍었다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 큰 행운이었고, 그런 인격을 지닌 분과 함께하면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b6b9bd68405ce6ea9d0e83b8519f16cb326a07ce115c7e59e6ed74acb98fe8cf" dmcf-pid="zXQsCsiPzJ" dmcf-ptype="general">"슬픈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다"며 먹먹한 마음을 표하기도 한 박중훈은 "선배님이 영화계에 끼친 영향, 선후배와 동료들에게 주신 사랑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다"면서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늘 사람 좋은 웃음으로 계시는 분이셔서"라며 영정 사진을 마주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중훈은 "관객 여러분과 국민들께서 우리 안성기 선배님을 영원히 기억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ed946b3ea5586fdc7278d1ea8d2a6e9cb1dee3f282711120f012c31d69322303" dmcf-pid="qZxOhOnQud" dmcf-ptype="general">안성기와 박중훈은 1988년 박광수 감독의 '칠수와 만수'를 시작으로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라디오스타'(2006)까지 네 작품에서 호흡 맞추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 콤비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생전 최고의 파트너로 박중훈을 꼽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2e6c6ed0c729739bd0fe8648627cf19f2dc25b7c5a4e3d3280ce76698bd63df" dmcf-pid="B5MIlILx7e" dmcf-ptype="general">한편 고 안성기는 지난 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중환자실 입원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아내와 두 아들이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별세했다. </p> <p contents-hash="485181783c7023649180d3c984ee1e37f4575984148f2016703556afe47775e6" dmcf-pid="b1RCSCoMzR" dmcf-ptype="general">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던 고인은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만에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몇몇 굵직한 영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모두가 염원한 건강한 연기 복귀는 이뤄지지 못해 슬픔을 더한다. </p> <p contents-hash="730cc97921ecf6b5fa24593ccfb3fdfe3ab240e3d43c4f30c843e5adb97b9443" dmcf-pid="KtehvhgR0M" dmcf-ptype="general">고인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5일장으로 결정됐으며,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 하에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진행,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후배 영화인들이 운구로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발인은 9일 오전,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p> <p contents-hash="1811e8fd1efe8d25db3d6956be312e45d55f01f47791654c05d58f7fcce4fde9" dmcf-pid="9FdlTlaeux" dmcf-ptype="general">1957년 5세 나이에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이후 '하녀' '바람불어 좋은 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고래사냥' '기쁜 우리 젊은 날' '남부군' '하얀전쟁'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미술관 옆 동물원' '취화선' '실미도' '한반도' '라디오스타' '화려한 휴가' '부러진 화살'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등 140여 편에 가까운 작품에 참여하며 한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2c40e19b380ed08943d35a6ca166b159a59b04068bf942051bd5797ca2f9471f" dmcf-pid="2iy2425TzQ"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덴티티 "24인 완전체 활동, 남은 9인 멤버들 열심히 연습 중" 01-05 다음 “함께 기억하는 자리되길” 故 안성기 시민 추모 공간 마련됐다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