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승마 프로화' 나선 장정수 한국프로승마연맹 회장 "전업 선수가 한국 승마 미래" 작성일 01-05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프로승마연맹, '첫 발'... '한국프로승마 챔피언전' 16일 개막<br>韓 승마 첫 '한국프로승마연맹' 발족… 전국 11개 시도승마협회협의회 주축<br>16일부터 3월1일까지 경기 용인 JP승마클럽서 첫 챔피언십 개최<br>장정수 연맹 회장 "전업 선수 후원 시스템 마련은 한국 승마의 미래"</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1/05/0000148146_001_20260105174015507.jpg" alt="" /><em class="img_desc">전국 18개 승마경기단체 시도협의회중 11개 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한국프로승마연맹이 발족했다. /사진=한국프로승마연맹</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전업 승마 선수를 위한 안정적인 후원 시스템 마련은 한국 승마의 미래입니다."<br><br>국내 승마 스포츠가 프로화 초석 마련에 나섰다. 전국 18개 승마경기단체 시도협의회중 11개 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창립된 한국프로승마연맹(회장 장정수·이하 연맹) 첫 대회를 통해서다. 국내 승마 종목의 프로 경기단체 설립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br><br>연맹 사무국 측은 "지낸 수 년간 생활 속 스포츠로써의 승마 종목의 대중화와 성인 선수 경기력 향상, 전업 선수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다각적인 고심 끝에 각 시도협의회장님들의 동의와 지지로 국내 첫 프로승마연맹 출범을 알리게 됐다"고 5일 밝혔다.<br><br>연맹은 승마 산업 활성화와 성인급 전문 대회 확대, 전업 선수 후원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창설됐다. 전국 11개 시도 승마경기단체가 주축이 돼 귀족 스포츠, '그들만의 리그'란 단선적 인식에서 벗어나 전업 선수를 육성하고 안정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br><br>창립 대회도 파격적이다. 연맹은 16일부터 3월1일까지 경기 용인시 JP승마클럽에서 총 3차전에 걸쳐 '제1회 한국프로승마 챔피언전'을 개최한다. 국내 첫 프로대회로 기록 될 해당 대회의 총 상금은 6000만원으으로 각 시도승마협회 소속 선수 1000여명이 출전한다.<br><br>연맹이 주최하고 각 지방체육회 소속 시도승마협회협의회(회장 김향곤)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승마 장애물 3차전 라운드 경기 방식의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정해진 시간 안에 코스를 돌면서 장애물을 쓰러뜨리지 않고 도착하는 선수가 이기는 국제규격의 종목이다.<br><br>가장 큰 특징은 대회 코스다. 설계는 터키 출신의 국제 승마 장애물 코스 디자이너 무트라 바투(Murat Batu)가 맡는다. 그는 2024년 파리올림픽 승마 장애물 경기 코스를 디자인하는 등 세계 승마계에서 코스 디자인 설계 부문 전설로 손꼽히는 인물이다.<br><br>장애물 경기에서 올림픽 등 국제대회 출전 경험이 경기력 향상에 크게 도움 되는 이유는 세계적인 수준의 코스 세팅에서 뛰어봤다는 경험치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적 수준의 코스 디자이너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국내 프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br><br>대회 코스 디자인 총괄 무트라 바투는 "제1회 한국프로승마 챔피언십 코스 디자이너로 초청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의 프로승마연맹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수들의 기량이 최고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코스 세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1/05/0000148146_002_20260105174015566.jpg" alt="" /><em class="img_desc">터키 출신 국제 승마 장애물 코스 디자이너 무트라 바투(Murat Batu). /사진=한국프로승마연맹</em></span></div><br><br>인재 영입 등 치열한 선수 쟁탈전도 예상된다. 대회 기간 각 시도승마협회 회장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고 격려하는 만큼 2026년도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에서 각 시도 대표 선수 선발에 앞서 각 시도협회 간의 치혈한 선수 영입 경쟁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br><br>장정수 연맹 회장은 "5만여명 수준으로 추산되는 국내 승마 인구가 오랜 기간 정체되고 있다"며 "이는 진학과 국제대회 출전 이후 더 이상 자기 투자로 전업 선수로 뛸 수 없는 비정상적인 후원 구조가 만든 안타까운 현실이란 점을 모든 승마인들이 함께 새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그는 "승마를 전문 직업으로 갖는 전업 선수 후원 시스템 마련은 '한국 승마의 미래다'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향후 시도승마협회와의 협력과 기업의 스폰서십을 지속적으로 늘려 더 많은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한국프로승마연맹은 전국 시도승마협회협의를 중심으로 '국내 첫 승마 프로화' 실현에 나선 경기 단체다. 전국 11개 시도승마협회를 비롯해 국내 중대형 승마클럽과 해외 승마 스포츠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 대회 개최와 국제 교류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서울·경기···IT업계 블루오션 된 공공AX 01-05 다음 고우석, 미국서 계속 도전…디트로이트 유니폼 입는다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