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도 분석하는 佛 소닉 칫솔, 300개 넘는 질환의 전조 포착 작성일 01-0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br>집 바닥센서가 낙상위험 경고<br>얼굴 혈류변화 읽어 혈압 측정<br>AI와 고도화된 센서기술 통해<br>질병 발생 가능성 사전에 감지<br>병원 없는 의료시대 이미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sFndB3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eb9d36a89031905a48872d1a43cf793c83ecb9905e85487a67ab3be1b6f11e" dmcf-pid="ZNdObzWI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mk/20260105175711509zflc.jpg" data-org-width="1000" dmcf-mid="HxpMvhgR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mk/20260105175711509zfl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2868e9ed92143fb10fa68985f8ef3c0998935d65de82ec18135a96c05343f2" dmcf-pid="5jJIKqYCTJ" dmcf-ptype="general">아침에 일어나 거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바닥 센서가 보행 속도를 측정해 낙상 위험을 경고한다. 양치질을 하는 20초 동안 칫솔은 호흡 속 유기화합물을 분석해 당뇨와 간 질환 가능성을 점검한다. 스마트폰에는 '2년 뒤 특정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알림이 뜬다. 피 한 방울 뽑지 않고도 몸이 스스로 상태를 말하는 시대, '병원 없는 의료'가 우리 집 거실에서 시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436d50a31e16526403f31834c36baf79bdf8cb567a0939903bea1eb3a58939b" dmcf-pid="1AiC9BGhCd"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 개막을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언베일드(Unveiled)'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보여줬다. 병이 생긴 뒤 치료하는 기존 의료에서 벗어나,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읽어내는 '예측 의료'가 전면에 등장했다. 인공지능(AI)과 고도화된 센서 기술을 앞세운 기업들은 미래의 발병 위험을 제시하는 솔루션들을 대거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603487eeb9f538a9a3f71ef023bc776a05afde4c2688a4f13d5ace0e32081c8" dmcf-pid="tcnh2bHlTe" dmcf-ptype="general">프랑스 스타트업 와이브러시는 양치질이라는 일상 행위 속에 의료 기능을 녹여냈다. 공개된 소닉 칫솔은 20초 만에 전 치열을 닦는 동시에 호흡에 섞인 유기화합물(VOC) 등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당뇨를 포함한 300여 개 질환의 전조를 포착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의료진에게 전달돼 일상과 의료 현장을 즉각 연결한다. 프랑스의 호프밸리 AI는 영상과 임상 데이터를 결합해 향후 3~5년 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진단'의 가능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56bb8d286942c6cd14cdd9c7dc5c1600a4ac1568f4187c03843387310d2f4c1" dmcf-pid="FkLlVKXSWR" dmcf-ptype="general">미국 스타트업 아르카이오스는 카메라 없이 움직임 데이터만으로 신체 변화를 파악하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고령자의 낙상과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캐나다의 뉴라로직스는 얼굴 혈류의 미세한 색 변화를 읽어 혈압과 스트레스 상태를 측정하는 기술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63fa03dd703ca5d2cfc3105892df9fed7cf778c4e961d976e33880460cb14c62" dmcf-pid="3EoSf9ZvSM" dmcf-ptype="general">비침습(몸에 상처를 내지 않는) 측정 기술은 일상에 더 깊이 스며들었다. 프랑스 기업 위딩스는 맨발로 올라서기만 하면 90초 만에 체성분과 심혈관 지표를 분석하는 스마트 체중계 '보디스캔2'를 공개했다. 체중계에서 측정된 수치는 앱과 연동돼 부정맥, 동맥경화, 당뇨 위험도를 시각화한다. </p> <p contents-hash="d213268b0614d4b4fee8567b9685291bb1eff9e0df7c5f5b1d40e2bed2efcde3" dmcf-pid="0Dgv425Tlx"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은 헬스케어의 중심축이 병원과 의료진에서 개인과 가정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단 장비는 점점 작아지고, 데이터는 상시 수집되며, 인공지능은 의료의 '사후 대응'을 '사전 경고'로 바꾸고 있다.</p> <p contents-hash="f9cd93515a36fc977d1b607b292bfaf95b2b8fa9c36a32403b39853532b26768" dmcf-pid="ptWbEAPKhQ" dmcf-ptype="general">치료 공간도 병원에서 집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코로플로는 모유 수유 과정을 실시간 데이터로 분석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 기기를 선보였다. 캐나다 OTO 퍼틸리티는 AI와 생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난임 치료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플랫폼을 공개했다.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로 심박 변이도와 스트레스 반응 등 50여 개 지표를 분석해 임신에 최적화된 '가임 구간'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헬스케어 기술이 고령자 중심을 넘어 세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p> <p contents-hash="95b1df81c1ede9dde7af39800a7b2da4a3d07b72ec9c952023a7e8bfc7a658d1" dmcf-pid="UFYKDcQ9CP" dmcf-ptype="general">[라스베이거스 원호섭 특파원 / 김금이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제품 대신 행동 데이터···韓도 휴먼팩토리 돌린다 01-05 다음 '바둑 여제' 최정, 고향 보령에 통큰 기부 '눈길'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