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감면 없는 보상 안통한다”… KT 고객 나흘만에 5만명 이탈 작성일 01-05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uR9bHlT0">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206192cfb073f8bac0c8cc8072c8ff37a495bd95c8ec60412ee0e7f60cebb1fd" dmcf-pid="FN7e2KXSW3" dmcf-ptype="blockquote2"> 해킹 수습 4500억 대안 ‘무용지물’ <br>데이터·OTT 중심에 반응 ‘냉담’ <br>경쟁사 지원금 공세 이동 수요 ↑ </blockquote> <div contents-hash="ad426534bf94d497ab1a4a9e8e43cdbe5e2fd4bc18717e593f1982e539903cd8" dmcf-pid="3jzdV9ZvvF"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2bbad9020c88c084545e51653e64e42c063fcadabdc80b7cfefac65eedb98a" dmcf-pid="0AqJf25T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가 해킹 사태 수습을 위해 4천50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내놨지만 5만명 이상의 고객이 통신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시내의 한 KT 대리점. 2026.1.1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551714-qBABr9u/20260105193649084mqvq.jpg" data-org-width="600" dmcf-mid="1FgSEcQ9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551714-qBABr9u/20260105193649084mq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가 해킹 사태 수습을 위해 4천50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내놨지만 5만명 이상의 고객이 통신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시내의 한 KT 대리점. 2026.1.1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2c7e3a55bd9d7abc84bdc90d594bbe7479811e4f75b597d3827cc119fc44cf" dmcf-pid="pcBi4V1yh1" dmcf-ptype="general"> <br> KT가 해킹 사태 수습을 위해 4천50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내놨지만 5만명 이상의 고객이 통신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안의 구체성과 실효성 논란 속에 경쟁 통신사들이 이른바 ‘휴대폰 성지’를 앞세워 번호이동 지원금을 확대하면서 이탈 흐름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div> <p contents-hash="1a042f375d6a1bcf1f0dba21ded001f3b8cd12a0be9bae40775281bc522fce56" dmcf-pid="Ukbn8ftWy5" dmcf-ptype="general">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해킹으로 인한 무단 소액결제 사태 책임 조치로 해지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가입자 5만2천여명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5ed6c1a17638b51f924c6651ac9252fdf33e0c72630542458132640aa44add4" dmcf-pid="uEKL64FYWZ" dmcf-ptype="general">앞서 KT는 이러한 고객 이탈을 우려해 위약금 면제와 함께 보상안을 동시에 내놨다. 보상안에 따르면 KT는 위약금 면제 종료 시점까지 서비스를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달 100GB 데이터를 제공하고 OTT 6개월 이용권과 커피, 베이커리 등 주요멤버십 할인 혜택, 2년간 안전·안심 보험 등을 포함한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는 해당 보상 규모를 약 4천5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3ac4d4de9db7700b5a9a62fd2aaf03eaf55eedce8d910ffca071b7d6da9b844" dmcf-pid="7D9oP83GhX" dmcf-ptype="general">그러나 KT 이용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데이터·OTT 중심의 보상안이 요금 할인 등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없다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p> <p contents-hash="432fdbf6f2e2882ce25989f60acdce50fdaa0522d616947c9b060149afa33a64" dmcf-pid="zw2gQ60HSH" dmcf-ptype="general">가족 모두 5년 넘게 KT를 이용하고 있는 수원시민 A씨는 “어떤 종류의 OTT 이용권을 준다는 설명도 없고 전반적으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보상안을 내놓은 것 같다”며 “SKT는 최소한 요금 감면이라도 있었는데 KT는 이마저도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객 B씨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선물이나 이월도 안되는 데이터 100GB 제공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b586312186d96f7d9ea4df478eb08b9e715488dd0cc32df7508f5e2593a1f85" dmcf-pid="qrVaxPpXvG" dmcf-ptype="general">여기에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고객 유치 전략도 이탈을 부추긴 요인으로 꼽혔다. 주말 사이 SKT와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과 지원금 확대에 나서며 KT 이탈 고객 흡수에 집중했다.</p> <p contents-hash="f4173fe4ad83c1ad7c9d0ef4dfad534edb899e2b67c634954c5644f56b091242" dmcf-pid="BmfNMQUZTY" dmcf-ptype="general">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해 ‘SKT 대란’에 이어 ‘KT 대란’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통신사 변경 시 지원금이 많은 이른바 ‘휴대폰 성지’를 묻는 문의가 잇따랐다.</p> <p contents-hash="beb7181b5833522f8db2d585578cb7b603e87a0a7c6785e1d1567218dcdfed5f" dmcf-pid="bO8AeM71hW" dmcf-ptype="general">실제로 수원·안산 등 일부 지역 휴대전화 판매점에서는 갤럭시 S25와 아이폰 17 등 신형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제시한다는 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e6293e5d521f9234edd48893acb70b43d007bc063795d5f5724a9fd40fd12306" dmcf-pid="KI6cdRztvy"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폐지 이후 일부 휴대폰 판매점을 중심으로 지원금 경쟁이 다시 과열되는 분위기”라며 “KT의 보상 효과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쟁사들의 가격 혜택이 맞물리며 이탈 속도가 더 빨라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14f3064908257cf8df7d937e6639a83963b17e8f0225fb688bd1212ae5d88c" dmcf-pid="9CPkJeqFhT" dmcf-ptype="general">/김지원 기자 zone@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CES 2026서 AI G3 달성 위한 정책방안 모색 01-05 다음 과기정통부, CES 2026서 AI G3 달성 위한 정책방안 모색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