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영화 거장 고다르의 첫발 되짚다 작성일 01-05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 ‘누벨바그’<br>60여년 전 ‘네 멋대로…’ 탄생기 담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pFKBGho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aeddb1af30d1359e4d086047ba3a3feb864e5854d4e9536c462f67bd3a3c74" dmcf-pid="2lU39bHl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egye/20260105194638770rvhr.jpg" data-org-width="1200" dmcf-mid="K2rEShgR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segye/20260105194638770rvhr.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47bc5accb5024a1b1b0ecf751e06f320b74584699342e34f16f290a4f01fa56" dmcf-pid="VSu02KXSkI" dmcf-ptype="general"> 9년 간격으로 줄리 델피와 이선 호크를 촬영한 영화 ‘비포’ 시리즈(1996∼2013, 3부작)부터 12년에 걸쳐 소년 메이슨의 성장 과정을 담은 극영화 ‘보이후드’(2014)까지. 시간을 마술처럼 다루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신작 ‘누벨바그’(사진·지난달 31일 개봉)에서는 1959년 프랑스 파리로 관객을 안내한다. </div> <p contents-hash="284b10a04c88722b14fcb5cc1fa095da54641d89ff32a3a1f5a2df9cb41acce2" dmcf-pid="fhpFKBGhgO" dmcf-ptype="general">영화는 29세 장뤼크 고다르(기욤 마르벡)가 훗날 ‘영화 언어를 새로 쓴 아이콘적 작품’으로 평가받는 데뷔작 ‘네 멋대로 해라’(1960)를 만드는 과정을 흑백 화면에 담았다. 미국 감독 링클레이터의 첫 프랑스어 영화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b066ad728ef992e16ed2337a631de7e7d7cbe30f6e3aa9bcc2e21bcbca147612" dmcf-pid="4lU39bHlos" dmcf-ptype="general">고다르가 첫 영화를 준비하던 이 시절은, 영화비평 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를 중심으로 모인 젊은 프랑스 영화인들이 전 세대와 판이한 시각 언어를 제시하며 연이어 화제작을 만들어내던 시기였다. 새로운 물결, 누벨바그 한가운데서 고다르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카이에 뒤 시네마’의 동료들은 이미 데뷔했고, 자신보다 두 살 어린 프랑수아 트뤼포는 ‘400번의 구타’(1959)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841b9be1f0524c323fe717b1ab5ef2f6c0915420dd83bce9827c24e7d12569d" dmcf-pid="8Su02KXSgm" dmcf-ptype="general">한 영화 제작자가 그의 첫 장편영화 제작을 돕기로 하면서 ‘네 멋대로 해라’의 여정은 시작된다. 권투선수 출신 장폴 벨몽도(오브리 뒬랭)와 미국 배우 진 세버그(조이 도이치)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고다르는 촬영과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에서 기존 틀을 깨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다. 설득하고, 밀어붙이고, 윽박지르고, 증명하는 과정의 연속이다.</p> <p contents-hash="8d5ca905f3aecd64afbc54e7c57f12782b14b2c663f2ef2f5d1b28c156088b30" dmcf-pid="6v7pV9ZvAr" dmcf-ptype="general">링클레이터는 “‘누벨바그’는 장뤼크 고다르가 ‘네 멋대로 해라’를 만드는 이야기를, 그가 그 작품을 만들던 스타일과 정신으로 찍은 영화”라고 말한 바 있다. 1959년 파리 거리를 고스란히 복원한 듯한 배경과 자유로운 핸드헬드 기반 촬영, 흑백 화면은 ‘네 멋대로 해라’를 쌍둥이처럼 닮았다.</p> <p contents-hash="ac55e4eec053af3131a526e3c0c7f67ee36959fd1666ce508c5d32fd18a9d5ce" dmcf-pid="PTzUf25Tow" dmcf-ptype="general">고다르와 진 세버그, 장폴 벨몽도 역을 맡은 세 배우 모두 실존 인물과 놀랄 만큼 닮았다. 트뤼포, 자크 리베트, 클로드 샤브롤, 아녜스 바르다, 에릭 로메르, 로베르 브레송, 알랭 레네, 로베르토 로셀리니 등 ‘누벨바그’에 등장하는 인물 상당수는 웃음이 나올 정도로 실제 인물을 닮아, 보는 재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e6691727a444e73b48a1f516fee479a697cb9e6e94a5ab8388594a9a38abdced" dmcf-pid="Qyqu4V1yoD" dmcf-ptype="general">프랑스 영화의 혁신이 시작된 이 황금기를 사랑하는 관객, ‘네 멋대로 해라’의 장면들을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게다가 좋은 소식도 있다. ‘네 멋대로 해라’가 이달 국내 최초 4K로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5ae3d95716473e60bea7d992470d47fc02214b70ef7a9ebc9cd29b43bdd9830" dmcf-pid="xWB78ftWNE" dmcf-ptype="general">이규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남노, 이상형 女배우 통화에 눈물..."남친 없다고?" ('당일배송 우리집') 01-05 다음 가수 이루, 고 안성기 추모... “존경했습니다”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