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그 다음이 더 밝다…피겨 유망주 쑥쑥 작성일 01-05 27 목록 [앵커]<br><br>우리나라가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확보한 피겨스케이팅 출전권은 남녀 각각 2장입니다.<br><br>선발전에서 상위에 들고도 연령 제한탓에 밀라노로 가지 못하는 유망주들이 있는데요.<br><br>피겨 유망주들의 발전이 눈부십니다.<br><br>신현정 기자가 소개합니다.<br><br>[기자]<br><br>카메라 앞에서는 아직 수줍은 10대.<br><br><서민규/피겨스케이팅 선수(지난 4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소감?) 클린 작품을 하면 메달을 딸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그때도 많이 떨렸는데 1등 해서 좋은 것 같아요."<br><br>하지만 은반 위에 오르는 순간, 눈빛은 달라집니다.<br><br>4회전 점프를 안정적으로 성공시킨 뒤 표정에는 기개가 느껴집니다.<br><br>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개인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한 서민규.<br><br>차준환에 이어 선발전 종합 2위에 올랐지만, 국제빙상경기연맹의 연령 제한으로 올림픽 데뷔는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br><br>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최종 3위, 선발전 종합 3위에 오른 16살 신예 최하빈 역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br><br>프리스케이팅 주제곡 '캐리비안의 해적'을 해석한 절도 있는 연기가 인상적입니다.<br><br>여자 싱글에선 6분 차이 쌍둥이 자매 김유재와 김유성의 성장세가 눈에 띕니다.<br><br>언니 김유재는 1차 선발전 2위, 동생 김유성은 2차 선발전 2위에 오르며 차세대 주자로 입지를 다졌습니다.<br><br>생김새만큼이나 순위보다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도 닮았습니다.<br><br><김유재/피겨스케이팅 선수(지난해 11월)> "순위는 딱히 생각하지 않는 것 같고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하던 대로만 하자고 생각하면서 한 것 같아요."<br><br><김유성/피겨스케이팅 선수(지난 4일)> "저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메달을 못 따더라도 정말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뿐이에요."<br><br>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유망주들, 오는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낭보를 준비합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취재 정재현 오은재]<br><br>[영상편집 김동현]<br><br>[그래픽 최현규 조세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울산 웨일즈, 최지만·도슨 합류?…1군 발판 되나 01-05 다음 [오늘의영상] 빙판에 쏟아진 '사랑의 곰인형'...올해는 8만1천개!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