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진짜 과학자처럼 스스로 연구…한국도 AI과학자 만든다 작성일 01-06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orFiKpCm"> <p contents-hash="71be2efb92d25dabbdf598ca669255973973634ca5546f6f811a73d7c810b5a0" dmcf-pid="xfgm3n9Uhr" dmcf-ptype="general">정부가 자율적으로 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AI모델을 개발한다. 단순 조력자가 아니라 스스로 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AI 과학자'로 만드는게 목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6c59c3c5dba90cef4656e77df63fdd4c8cfc3d749f92efd69361c4b4f4acd2" dmcf-pid="yCFKa5sA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해 7월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joongang/20260106060209157plov.jpg" data-org-width="559" dmcf-mid="PcW0RvjJ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joongang/20260106060209157pl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해 7월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340bbec0daf71a43258046c047d16a7de0a268ef0aa7f19e5ddb26c1d2870e" dmcf-pid="Wh39N1OcvD" dmcf-ptype="general"> ━ <br> <p> 무슨 일이야 </p> <br>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AI연구동료(Co-Scientist)’ 선행 연구에 착수했다. 올해 배정된 예산은 96억원이다. AI연구동료는 인간 연구자와 함께 가설 설정·실험 결과 검증 등을 수행하는 AI모델을 뜻한다. 연구 동료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정부는 이를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처럼 스스로 연구하는 AI로 개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부가 인간 연구자를 대체하는 AI를 만든다는 반발을 우려해 ‘동료’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최종 목적지는 ‘K-알파폴드’”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eae489c1fc9052399af4b63b9022fe930df43f6a8a9fc04f1c8c1fc61c9221a9" dmcf-pid="YLIHfmJ6vE"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올해 연구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량화한 AI모델부터 제작해 시범 가동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개발을 본격화한다. 총 1500억원을 투입해 2031년 전까지 상용화하는 게 목표다. </p> <div contents-hash="a65fbd46dd72f966145d450e600b9ea8a3c714a887fab667851ef4af422cf51c" dmcf-pid="GoCX4siPWk" dmcf-ptype="general"> ━ <br> <p> 알파폴드는 무엇? </p> <br> 알파폴드는 데미스 허사비스가 이끄는 구글 딥마인드가 2018년 선보인 AI모델이다. AI과학자의 시초로 여겨진다. 신약 개발 등 제약 연구에 특화했다. 알파폴드는 2022년 단백질 3차원 구조 모델링 예측에 성공했다. 덕분에 허사비스 딥마인드 CEO 등은 202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딥마인드는 올해 알파폴드 적용 분야를 물리, 기후, 수학, 재료공학까지 넓힐 계획이다. 이 분야에서 문헌 탐색, 데이터 분석 등을 AI가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div> <div contents-hash="0e9f30f40a2d12abbc959bd37d7e862999bde45b442abe3640691034abac6a68" dmcf-pid="HghZ8OnQvc" dmcf-ptype="general"> ━ <br> <p> 이게 왜 중요해 </p> <br> 가설 설정, 연구 설계 등을 스스로 하는 ‘AI과학자’ 개발 경쟁은 국가 대항전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로 민간기업이 경쟁해온 이 시장에 미국 정부가 뛰어들면서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전국에 흩어진 연구 데이터를 모으고,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이 데이터에 연결하는 프로젝트인 ‘제네시스 미션’을 발족했다. 인간 개입 없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개발이 핵심 목표다. 중국은 지난달 23일 중국과학원(CAS)을 중심으로 AI과학자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div> <div contents-hash="82fff72667fd605af6864d1c35c2ee7c3f9b4020bc4c627551b77a550f762ddb" dmcf-pid="Xal56ILxvA" dmcf-ptype="general"> ━ <br> <p> 실현 가능성은? </p> <br> AI과학자 개발의 관건은 데이터 확보에 달려있다. 문제는 방대한 연구 데이터가 학술지와 논문 출판사에 귀속돼 있다는 점이다. 이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선 매년 수백억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과기정통부가 배정한 AI과학자 총 예산(1500억원)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이 때문에 과기정통부는 산하 연구기관 23곳의 데이터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과 협력해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는 ‘국가연구데이터 관리 및 활용 촉진법’(연구데이터법) 제정안이 계류 중이다. 정부가 발주한 R&D(연구·개발)사업 데이터를 수집하는 게 골자다. 하지만 법제화까지 1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게 학계의 전망이다. </div> <div contents-hash="aa4ee5ede3caccb7ec29eaec619d4798a753d2bde1cee31e6272a9821a5fddf0" dmcf-pid="ZNS1PCoMSj" dmcf-ptype="general"> ━ <br> <p> 또 다른 걸림돌은 </p> <br> 학계에서는 AI과학자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AI의 투명성을 담보해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 고등과학원 관계자는 “생성AI도 어떻게 답을 도출했는 지 작동 원리를 알 수 없는 데, 이런 AI를 도입하면 연구 과정만 복잡해진다”고 우려했다. IT업계에선 정부가 AI모델을 직접 만드는 게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 한 AI개발사 관계자는 “AI과학자를 쓰기 위해선 연구진의 피드백을 반영해 AI모델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정부가 이를 맡으면 효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div> <p contents-hash="78f8b8d8b68369b02168a7e8a1ab765f0c860a2f54186e9042c989a4fd027a52" dmcf-pid="5jvtQhgRyN" dmcf-ptype="general">■ 더중앙플러스 : 팩플</p> <p contents-hash="b2bfcdc2de9ca5dc024afe9d5641ddde619a0aef9884c358b67122ba79857aa3" dmcf-pid="1ATFxlaeCa" dmcf-ptype="general">「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주소창에 링크를 복사해 붙여넣으세요. </p> <p contents-hash="2ea53fca19a3c3664e1381b936c606b98e1c6d17f064031b19c6d357f548c8b6" dmcf-pid="tcy3MSNdWg" dmcf-ptype="general">챗GPT보다 더한 놈 온다고? 새해 당신 놀래킬 ‘AI 키워드’ 10 <br>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인공지능(AI). 올해는 또 어떤 키워드가 뜨겁게 시장을 달굴지? 이제 겨우 LLM(거대언어모델)이 뭔지 알 것 같은데 자고 일어나면 월드모델부터 피지컬 AI, 스펙 기반 코딩까지 모르는 용어가 툭툭 튀어나와 뉴스를 장식한다. 무서운 속도로 변하는 AI 기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일단 용어부터 익혀 보자. 팩플이 올해 꼭 알아야 할 AI·IT 트렌드를 10가지 키워드로 모았다. 연초부터 쏟아지는 AI, IT 관련 뉴스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필독! 이것만 보면 2026년 병오년, 새 AI 트렌드 적응 끝!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4472 </p> <p contents-hash="fa9a5180231905be85ef2bb20b0ff4493905a49e6feefb304e56067cd30946ff" dmcf-pid="FZ9ROBGhho" dmcf-ptype="general">서울의대 취업한 16세 천재, 7년뒤 차린 '초지능 회사' 정체 <br> 인류를 뛰어넘는 인공지능(AI) ‘초지능’ 개발, 가능은 한 걸까. AI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겠다며 나선 스타트업이다. 창업자 이민형 대표는 AI 전공자도 아니고, 나이도 불과 23세. 풀려는 문제는 불가능에 가까워보이는 난제. 그런데도 지난해 2월 창업 이후 두달 만에 미래에셋벤처투자·한국투자파트너스·퓨처플레이 등 밴처캐피털(VC)로부터 50억 원의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200억원. 투자 시장이 잔뜩 얼어붙었던 상황에서 아무것도 증명한게 없는 스타트업에 돈이 몰리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업계에선 아스테로모프의 사업모델을 두고 20대의 치기어린 몽상이라는 평가와, 천재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가 교차하고 있다. 팩플이 ‘논란의 창업자’ 이민형 대표를 만났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4024 </p> <p contents-hash="6bdc401609d6ea9b1192629d4698668fa2a2ee6e5ef9cac37940dfbaeacdc48e" dmcf-pid="352eIbHlvL" dmcf-ptype="general">10년 신약개발 몇달만에 뚝딱…AI가 ‘난치병 자물쇠’ 딴다 <br> 세계 인구 5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겪게 된다는 암부터, 사망 원인 7위에 오른 알츠하이머(세계보건기구)에 이르기까지 AI는 난치병의 열쇠와 자물쇠를 찾아낼 수 있을까. 현 시점 신약 개발 AI는 어느 정도 수준인 걸까. AI 난치병 치료에 앞서 가는 기업들은? 신약 개발 AI의 현재와 미래, 한계를 뜯어봤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5327 <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객님 위험"…공포 마케팅·보조금 경쟁 과열에 통신시장 신뢰 '흔들' 01-06 다음 [송혜진의 한입 과학] 옆무늬도마뱀은 ‘가위 바위 보’ 전법으로 짝짓기 한다?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