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안성기, 시대의 어른..韓영화→기부.문화외교에 따뜻함 남기고 '영면' 작성일 01-0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UT0gfz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cac74a27852db41b5dd45eefdf32107d5de119dea99dd9aab7e66e60b1ac3" dmcf-pid="bruypa4q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poctan/20260106071606969pobt.jpg" data-org-width="500" dmcf-mid="zicxj3hD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poctan/20260106071606969pob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d751782e8fa3973307fa050ba4fa2d8dbbe82925f963f0fdc49fdd6d435d81" dmcf-pid="Km7WUN8BvJ"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영화 넘어 문화외교·기부로 따뜻함 전한 시대의 어른…‘국민 배우’ 故안성기 '영면'</strong></p> <p contents-hash="916209461d4d3935411aeb4f3eccff484fb540740be1122b00a12db9dcaf2287" dmcf-pid="9szYuj6bSd"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대한민국 영화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국민 배우’ 안성기가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74세. 연기뿐 아니라 기부와 공익, 문화외교로도 한 시대의 어른이었던 그의 별세 소식에 영화계를 넘어 사회 각계각층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1e64c3b26bda1502a1e695c7b873e28e9a540c95bf8156cd645d0c469e16a7e" dmcf-pid="2l95bDRfWe" dmcf-ptype="general">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5일 “안성기 배우가 2026년 1월 5일 오전 9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진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중환자실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p> <p contents-hash="90e1e4c7226558088b9314af307dd53ec2430c2f198b76f3ad4ac686be06ee2c" dmcf-pid="VS21Kwe4SR" dmcf-ptype="general"><strong>#. 생전 기부했던 병원에 마련된 빈소…“받아온 사랑에 대한 보답”</strong></p> <p contents-hash="cda5bf8bb8bd2fa8c496d9c879e75286166ca5d939334825c0cf20d0497ae653" dmcf-pid="fvVt9rd8yM"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다다다.</p> <p contents-hash="25b439635fa44e94fd20b5913e2c2672b831169141bccd9be107cce7298f9840" dmcf-pid="4TfF2mJ6Tx" dmcf-ptype="general">서울성모병원은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당시 치료를 받았던 곳이자, 생전 마지막 기부를 전한 병원이기도 하다. 그는 항암 치료로 병세가 잠시 호전됐던 2021년, 이 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제가 받아온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뜻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59e7c9f851099ae2329da8771c9f64b0e4b37a81825a67035cc8fe8740f9c7c7" dmcf-pid="8y43VsiPCQ" dmcf-ptype="general">특히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안성기의 세례명은 ‘사도 요한’이다. 두 자녀 모두 서울성모병원의 전신인 강남성모병원에서 출산할 만큼 병원과의 인연도 깊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에는 교황이 집전한 미사에서 독서를 맡아 신앙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31a3d1194996cf475147622d18eee249085696814e627e1c81fefbf692fafce" dmcf-pid="6W80fOnQlP" dmcf-ptype="general">투병 중이던 2022년에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삶을 그린 영화 탄생에 출연하며“큰 역할은 아니지만 천주교 신자로서의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에 참여했다”고 밝혀 끝까지 배우로서의 자세를 지켰다.</p> <p contents-hash="5a9e198c86aa61b22710031c838fcc3c4d92da1298b49279fb9e84854600b9d5" dmcf-pid="PY6p4ILxl6"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린 분”…서경덕 교수의 추모</strong></p> <p contents-hash="9898d835ea00b72a914ef48973080084ee48412bf874df681cc6ccb60195e016" dmcf-pid="QGPU8CoMS8" dmcf-ptype="general">문화외교 분야에서도 고인의 발자취는 깊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5일 SNS를 통해“한국 영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일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분”이라며 애도를 표했다.</p> <p contents-hash="e9cdbe74ba37faa9947517b47abee571949356d800d131a5e15b7775e7a67c2b" dmcf-pid="xHQu6hgRh4"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3·1운동 100주년 독립운동 역사 영상, 6·25전쟁 70주년 대국민 캠페인, 전쟁 유해 발굴 홍보 영상에 기꺼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주셨다”며“한글날 ‘세종대왕’ 글로벌 홍보, 김장문화·농악 등 유네스코 무형유산 알리는 영상에도 직접 함께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b1da597e5d1e8898ee81362d4fed5df71ff6694afd912debfce54549ce2d945" dmcf-pid="yMlNC25TWf" dmcf-ptype="general">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 홍보가 중요하다며 아침 일찍, 저녁 늦게까지 녹음실에 함께해 주셨다”며“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d4a1082c63264ac3f87cf9159d0cb01928262abd489cd76b806cdc088d437d" dmcf-pid="WRSjhV1y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poctan/20260106071607224flqv.jpg" data-org-width="650" dmcf-mid="qAvAlftW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poctan/20260106071607224flq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608c56807f0d6402e5cb548450460bb09fb22d9172108d0abd73e752426b4d" dmcf-pid="YevAlftWW2" dmcf-ptype="general"><strong>#.유니세프·천주교도 애도…“희망의 버팀목”</strong></p> <p contents-hash="bdefa7990b89551f095d71f320f90af393c2b431acde44dd633bfe309cffa484" dmcf-pid="GdTcS4FYv9" dmcf-ptype="general">안성기가 오랜 시간 친선대사로 활동해 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역시 공식 SNS를 통해“유니세프와 함께한 시간들을 잊지 않겠다. 감사합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971e8ef87174541364d95825fe09d90bdef9e5352517cd2726a6e96d964524b9" dmcf-pid="HJykv83GWK" dmcf-ptype="general">유니세프는“우리에게는 인자한 미소의 국민 배우였고, 전 세계 어린이에게는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이었다”며<br>“40년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애정으로 어린이 곁을 지켜준 분”이라고 고인을 기렸다.</p> <p contents-hash="7ef03a63e66ebcbb619233af06008263df398a0c244a59a6caab5c8a14dff2bc" dmcf-pid="XiWET60Hyb" dmcf-ptype="general">또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연기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 따뜻한 행복을 전해준 예술인이자, 기부와 선행으로 함께 사는 세상에 빛을 남긴 분”이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e8f5c94de0a257aeb094eacb2c6a827f852561894e850f9de663a213d6986f2" dmcf-pid="ZnYDyPpXWB" dmcf-ptype="general"><strong>#. 영화인장으로 엄수…시대의 어른을 보내며</strong></p> <p contents-hash="958390a13409f934c145d1b43b8feb3213d536c21ee530c53219ab08da716be7" dmcf-pid="5LGwWQUZSq" dmcf-ptype="general">고인의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명예위원장 신영균을 비롯해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등 영화계 인사들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으며, 배우 이정재·정우성 등 동료 영화인들이 운구에 나선다.</p> <p contents-hash="935356772a6b8804ca44dcb23520503730c6d496df1bcf5dc075bd1dfa218e05" dmcf-pid="1oHrYxu5vz"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의 상징을 넘어,문화외교와 기부로 따뜻함을 전했던 시대의 어른.안성기의 빈자리는 오래도록 크고 깊게 남을 것이다./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9a8f6ac1b1a66625fa43dad74d48d895ed1b5fc494fb1700c51bba186e9e7660" dmcf-pid="tAtC5Jb0v7" dmcf-ptype="general">[사진]'OSEN DB,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속사 떠나는 원어스, 20일 싱글 앨범 ‘原’ 발매…회귀 아닌 재탄생 01-06 다음 웨이커, 미니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9곡 9색 '장르 맛집'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