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정 전반기 등급심사 발표…A1 김민준·김인혜 등 최고 등급 작성일 01-06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1/06/0001246182_001_20260106092021247.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턴마크를 돌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em></span><br>2026 경정 등급 심사가 나오며 새 시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등급 심사는 지난해 7월 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약 6개월간의 성적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경정은 매년 전·후반기로 나눠 선수 등급을 평가한다. 등급(A1·A2·B1·B2)에 따라 출전 기회와 상금 규모가 달라진다. 그만큼 선수들에게 등급 심사는 생존이 걸린 무대다. 이번 심사 대상 선수는 총 140명으로 A1 21명, A2 35명, B1 42명, B2 42명이 각각 배정됐다.<br><br>최고 등급인 A1에는 총 2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18명, 여자는 김인혜(12기)와 이주영(3기), 김지현(11기) 등 3명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1/06/0001246182_002_20260106092021405.png" alt="" /><em class="img_desc">김민준.</em></span><br>A1 등급 선수 중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김민준(13기)이다. 지난 후반기 김완석(10기·A1)과 막판까지 치열한 다승 경쟁을 펼치다 자신의 시즌 마지막 경주에서 1승을 더해 46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했다. 2024년 심상철(7기·A1)에게 내줬던 다승왕 자리를 되찾은 값진 성과다.<br><br>이인(15기·A1)의 성장세도 인상적이다. 2023년 11승으로 첫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한 이후 2024년 18승, 지난해 23승으로 매 시즌 진화를 거듭하며 올해 당당히 A1 자리를 꿰찼다. 0.23초라는 안정적인 평균 스타트 타임이 꾸준한 성적의 원동력으로 평가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1/06/0001246182_003_20260106092021567.png" alt="" /><em class="img_desc">김인혜.</em></span><br>여자 선수 가운데서는 김인혜가 단연 돋보였다. 지난 시즌 29승을 수확하며 2018년에 기록한 개인 통산 최다승(24승)을 경신, A2에서 A1으로 당당히 승격하는 성과를 거뒀다.<br><br>A2 등급에는 총 35명이 배정됐다. 남자는 31명, 여자는 박정아, 문안나(이상 3기), 손지영, 안지민(이상 6기) 등 4명이다. 이 가운데 B등급에서 승급한 선수는 총 10명이다. 한종석(8기)은 지난해 전반기 사전 출발 위반(플라잉)으로 후반기를 B2 등급에서 시작했으나, 안정적인 평균 스타트(0.25초)와 탄탄한 선회력을 앞세우며 평균 득점 4.93점으로 A2 등급 막차에 올랐다.<br><br>정세혁(15기)도 지난해 후반기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B2 등급에서 A2 등급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출발 집중력도 향상되었고, 불리한 아웃 코스에서도 밀리지 않는 공격적인 전개를 펼쳐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br><br>승급의 기쁨이 있지만, 강급의 아픔도 뒤따랐다. 이번 심사에서 총 32명의 등급이 하락했다. A1에서 A2로 내려간 선수가 8명, A1에서 B등급으로 추락한 선수가 13명에 달했다. 또한 B1에서 B2로 강급된 선수도 11명 발생했다.<br><br>특히 주은석(5기), 이용세(2기), 김종민(2기), 길현태(1기), 박민성(16기), 박준현(12기) 등은 평균 득점이 상위권이었음에도 후반기 사전 출발 위반 기록이 있어 최하위 등급을 받게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데뷔전 치른 경륜 30기 새내기, 28~29기와 비교해도 기대 이상 01-06 다음 '슬랑오르 부임' 김판곤 감독, 돌아온 말레이시아서 '자존심' 회복할까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