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위 김은지 9단, 맥심배 입신최강전서 강승민 꺾고 가장 먼저 16강행 작성일 01-06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06/0002784953_001_20260106093614581.jpg" alt="" /><em class="img_desc">김은지 9단이 5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7기 맥심배 입신최강전 32강전에서 강승민 9단과 대국하고 있다. 사이버오로 제공</em></span> 여자 최강 김은지(18)가 ‘입신들의 대결’인 맥심배에서 32강전을 통과했다.<br><br> 김은지는 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2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32강 싸움에서 강승민 9단을 144수 만에 백 불계로 제압했다.<br><br> 9단들만의 대결 무대인 입신 최강전에 지난해 데뷔했던 김은지는 처음으로 맥심배에서 승리를 따냈다. 또 32강전 첫날 대국에서 승리해 가장 먼저 16강에 진입했다.<br><br> 김민지는 초반 포석부터 팽팽하게 강승민과 맞섰고, 돌이 충돌하며 얽히 초반에 상대의 실착으로 하변의 흑돌을 잡으면서 실리로 크게 앞서 갔다. 위기를 느낀 강승민이 좌상변에서 실리를 차지하고, 백의 세력도 견제하기 위해 상변에서 공작을 펼쳤지만, 무리수가 이어지면서 단명국으로 명암이 갈렸다. <br><br> 김은지는 최근 발표된 한국기원 기사 랭킹에서 2개월 연속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시상식에서는 여자 최우수기사에 선정됐고, 12월 한 달 동안 13승 3패를 기록하며 오청원배·난설헌배·하림 여자국수배 3개의 타이틀을 쓸어 담았다. 앞서 11월에는 해성 여자기성전 타이틀도 따내는 등 강풍을 몰아치고 있다. <br><br> 김은지는 남녀 통합 전체 랭킹에서도 개인 최고인 22위가 됐는데, 이날 44위 강승민 9단을 따돌렸다.<br><br> 이날 열린 또다른 32강전에서는 강유택 9단이 박진솔 9단에게 329수 만에 흑으로 3집반 이기며 16강에 합류했다.<br><br> 한편 6일 저녁 7시에는 신진서-한승주, 안성준-송지훈 9단의 맥심배 32강전 두 경기가 펼쳐진다.<br><br>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맥심배의 우승 상금은 7000만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7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선정 01-06 다음 ‘용감한 형사들4’ 2년 연속 韓 퍼스트브랜드 대상 선정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