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여자 핸드볼, 페렌츠바로시가 새해 첫 경기 20골 차 대승 거둬 작성일 01-06 24 목록 헝가리 여자 핸드볼의 명문 페렌츠바로시(FTC-Rail Cargo Hungaria)가 2026년 새해 첫 경기를 압도적인 대승으로 장식하며 리그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br><br>페렌츠바로시는 지난 4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Elek Gyula Aréna에서 열린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나우이바로시(Dunaújvárosi Kohász Kézilabda Akadémia, 이하 DKKA)를 33-13으로 완파했다.<br><br>이 승리로 페렌츠바로시는 9승 1패(승점 18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 공백이 컸던 DKKA는 13위(2무 8패, 승점 2점)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06/0001106300_001_2026010609460995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페렌츠바로시와 두나우이바로시 경기 모습, 사진 출처=페렌츠바로시</em></span>세계선수권대회 휴식기 이후 약 50일 만에 열린 페렌츠바로시의 홈 경기장이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찼다. 경기 전에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의 성과를 거둔 안젤라 말레스테인(Angela Malestein), 오를란 카노르(Orlane Kanor), 에밀리 뵈크(Emily Bölk), 빌데 잉스타드(Vilde Ingstad) 등 소속 선수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br><br>페렌츠바로시는 경기 초반부터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봉쇄했다. 골키퍼 야누리크 킹가(Janurik Kinga)가 7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단 6실점만 허용하는 사이, 공격진은 19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br><br>점수 차가 벌어지자 후반에는 유망주들이 코트를 누볐다. 특히 세이베르트 안나(Szeibert Anna)는 42분간 뛰며 5골을 터뜨렸고, 단착 비비엔(Dancsák Vivien)은 경기 종료 직전 개인 통산 성인 리그 첫 골을 신고하며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br><br>페렌츠바로시는 오를란 카노르(Orlane Kanor)가 6골, 세이베르트 안나 레베카(Szeibert Anna Rebeka)가 5골, 보르다스 레카(Bordás Réka)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두 골키퍼가 12세이브를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br><br>두나우이바로시는 세 명의 골키퍼가 15세이브를 합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 득점이 13골에 그쳤으며, 상대의 강력한 수비벽에 막혀 대패하고 말았다.<br><br>페렌츠바로시의 예스페르 옌센(Jesper Jensen)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에 거둔 기분 좋은 승리”라며 “발라주 비티아(Balázs Bítia)와 실라기 디아나(Szilágyi Diána) 등 어린 선수들이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제 역할을 다해준 점이 가장 수확이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보스턴다이나믹스, CES 2026서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더게이트 CES] 01-06 다음 코트처럼 입는 다운... K2, 오피스룩까지 아우르는 '에끌레어 코트 폭스' 선보여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