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단일 시즌 우승 11회 '괴력'에도 휴식 없다...2026년 시작부터 '극한 조 편성' 작성일 01-06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연말 출국으로 시작된 2026년, '배드민턴 여제' 앞에 놓인 첫 시험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6/0000374958_001_20260106102410326.jpg" alt="" /></span><br><br>(MHN 이현아 기자) 연간 11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2026년 시즌 첫 경기부터 '극한 난이도'의 조 편성이라는 난관에 직면했다.<br><br>5일 중국 매체 바이두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2026년 시즌 전망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br><br>2025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시즌은 안세영의 압도적인 우승 행진에 대한 찬사 속에 막을 내렸다. 안세영은 한 시즌 동안 11개 대회 정상에 오르며 73승 4패, 승률 94.8%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다.<br><br>하지만 새 시즌의 출발은 결코 쉽지 않다. 2025년 12월 31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던 순간 안세영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녀의 2026년 여정은 새해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막을 올린 셈이다. 그리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편안한 개막전'이 아닌, 이른바 '지옥급 난이도'의 조 편성이다.<br><br>2026년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 조 추첨 결과는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안세영에게 큰 시험대가 됐다. 1라운드부터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즐비하다. 첫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12위의 캐나다계 화교 선수 리웨이산(李文珊)과 맞붙고, 2라운드에서는 전 세계 1위였던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奥原希望)와의 대결 가능성이 크다. 이후에는 중국의 한위에(韩悦), 천위페이(陈雨菲), 왕즈이(王祉怡)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연이어 맞설 수 있다.<br><br>이는 안세영이 새해 첫 우승을 위해 불과 일주일 사이 여자 단식 최상위권 선수 대부분을 연속으로 상대해야 한다는 의미다. 체력과 정신력 모두에 상당한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는 일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6/0000374958_002_20260106102410379.jpg" alt="" /></span><br><br>이처럼 고강도 일정이 몰리면서 외부에서는 안세영의 신체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안세영은 2025년 한 해에만 총 77경기를 소화했으며, 다수의 경기에서 전력을 다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는 SNS를 통해 "2026년에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더 많은 기록을 깨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지만, 팬들과 언론은 끊임없이 승리를 쌓아온 안세영이 혹시 과부하 상태에 놓인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br><br>이제 중요한 과제는 단순히 다음 경기를 이기는 것을 넘어, 출전과 휴식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조율해 선수의 경쟁 수명을 지켜낼 것인가에 있다. 안세영의 가치는 이미 승패를 넘어선 영역에 도달했다.<br><br>그는 2025년 우승 행진과 함께 역사적인 상업 계약도 성사시켰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한국배드민턴협회의 개혁을 공개적으로 촉구하며, 선수 개인 후원 계약 권리 보장을 주장했고 이는 제도 변화로 이어졌다. 이후 연봉 20억 원(약 1,060만 위안)을 웃도는 슈퍼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배드민턴계 최고 수입자로 올라섰고, 해당 금액 자체로 종목의 상업적 기록을 새로 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6/0000374958_003_20260106102410413.jpg" alt="" /></span><br><br>극한의 인내, 제도 개혁을 향한 용기, 그리고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돌파. 안세영의 이야기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선 다층적인 전설로 확장되고 있다. 현재 그는 아시안게임 정상 수호, 세계선수권 우승 재현,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안고 다시 출발선에 섰다.<br><br>2026년 첫 시험대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세영이 '죽음의 조'를 돌파하고 새해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사진=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당구 하나카드, NH농협카드에 4-1 대승…리그 1위 수성 01-06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7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선정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