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굿바이 쿠팡”…정보유출 한 달에 ‘탈팡’ 68만명 작성일 01-06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LmLKXSlV"> <p contents-hash="502d72430e0df7d0258712c1ae322112d9b7d64404abe64372053027d7078030" dmcf-pid="6KxjxpSrS2" dmcf-ptype="general">약 3400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드러난지 한 달 만에 공식 집계된 ‘탈팡’ 소비자가 68만명에 육박했다.</p> <p contents-hash="455561a652ee957139c657a8e37448a86cbc45e62035863278f478adc60abbb3" dmcf-pid="P9MAMUvmC9" dmcf-ptype="general">가치소비 확산으로 ‘탈팡’에 속도가 붙을 경우, 이달 중 쿠팡 없는 삶을 택한 소비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d52ffa5510b72ee88bf11a0f269d865f9f9dad169f9391eef36e826f7f0fa15d" dmcf-pid="Q2RcRuTsyK" dmcf-ptype="general">6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리테일이 각종 통계 수치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앱 이탈자는 67만698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만3000여명씩 탈팡 대열에 동참한 셈이다. 지난 11월 29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3370만건으로 수정 발표한 지 한 달 만의 변화다.</p> <p contents-hash="cfbb753399ee60e0523415a5eb2c4c8fe90b64f64285fef8655b6588fd7d5b4d" dmcf-pid="xVeke7yOCb" dmcf-ptype="general">이 수치는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를 전월 대비로 비교했을 때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다. 단순 MAU만 비교하면 전월 대비 쿠팡 MAU 감소율은 0.3%에 불과해 탈팡 효과가 제한적인 것처럼 보여져 왔다.</p> <p contents-hash="f7da2f21348774fa68f97e76e288812e4e9e80fb14fd594e0614c9b76b292e92" dmcf-pid="yIG7Gkx2WB" dmcf-ptype="general">하지만 한 달 간의 쿠팡 앱 신규설치자수를 파악해 도출한 결과를 반영하면 얘기는 달라진다.</p> <p contents-hash="675090285407fa13cab68dedb8542ea100e9071c22277e3c5b96b358a5b19930" dmcf-pid="WCHzHEMVhq" dmcf-ptype="general">‘이탈’은 전월 활성 사용자 중 이번 달에 돌아오지 않은 사용자 수를 의미하는데, 신규 설치자수 데이터가 있으면 ‘누가 유지되고 누가 떠났는가’를 모를 뿐, 총 변화량(Net)을 파악할 수 있다. 이달 사용자수와 신규 설치자수를 합한 수치와 이달 사용자수 간 차이로 이탈자 추정치를 구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52724d1bdb00fb1ad211958a501f5afab1b6e8b6a9e1c7d763b77038534b36d" dmcf-pid="YhXqXDRfCz" dmcf-ptype="general">12월의 전월비 MAU(3428만764명) 감소율만 보면 0.3%에 불과하지만, 이탈률로 보면 수치가 2%로 커진다.</p> <p contents-hash="e93e9e54ef78fe332111de0bf1c8a433083277682549dab721f7a4646d5cd130" dmcf-pid="GlZBZwe4v7" dmcf-ptype="general">이런 방식으로 도출한 쿠팡 앱의 12월 이탈자가 68만명에 육박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dc9522fb3a4941aa58aaa1a29a29bab70c731848fd28d8fcb45093abb615e40" dmcf-pid="HS5b5rd8Cu" dmcf-ptype="general">이러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부적절한 보상, 늑장 사과 등으로 ‘모럴 헤저드’ 지탄까지 받는 쿠팡 서비스를 거부하는 가치소비 움직임이 확산할 경우 탈팡 소비자가 이달 중 100만명도 넘어설 수 있을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338cc69230c894c1d446f383a1caa9b618bb16bdd0832bd6e8895cb39526e321" dmcf-pid="Xv1K1mJ6vU" dmcf-ptype="general">특히 쿠팡이 보상이라고 내놓은 구매 이용권이 오히려 소비자 반감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있다.</p> <p contents-hash="ad15cc119fa61605368f0b233008b7987ce1579d2ac256be1f9d923f7ac42798" dmcf-pid="ZTt9tsiPvp" dmcf-ptype="general">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보상 쿠폰이 트래블·명품(R.Lux) 등 침투율이 낮지만 객단가·수수료율이 높은 영역에 집중되면서, 오히려 소비자 반감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b4d44870c199dd2efad4a422bc03013dd28a770f2bf4937eb261a0730452e21" dmcf-pid="5yF2FOnQh0" dmcf-ptype="general">한 대형 로펌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쿠팡을 가장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것은 소비자들”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0cba49fd2bdb0e7a360886224ba9a8ef9dd9320be44a64a822a5c9e0af98b63d" dmcf-pid="1W3V3ILxy3" dmcf-ptype="general">그는 “이커머스 시장을 ‘일강다약’(一强多弱) 체제로 만든 것도 한국 소비자들이고, 이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소비자들”이라며 “독점구조라 한국 소비자들이 쿠팡을 쓸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보고서까지 나온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b556b8d2a86caaeed90c5bbaf6ffcf2e031e023d6b96e88e37471624b500275" dmcf-pid="tY0f0CoMhF"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쿠팡의 ‘봉’이 되지 않을 유일한 열쇠는 소비자 스스로가 쥐고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c5416fbcc602eee2b7efdb553f7ea7f8b84d83ba5a3d63cceb6d8463c5f442" dmcf-pid="FBPaP3hD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지난 12월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전날 답변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하자 항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dt/20260106112305100pplq.jpg" data-org-width="640" dmcf-mid="4bQNQ0lw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dt/20260106112305100pp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지난 12월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전날 답변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하자 항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ed14a1e6c3fc9f9ea974e1de0cf1cca5f0a4934e1621dc04b883bebc443a6a" dmcf-pid="3bQNQ0lwS1" dmcf-ptype="general"><br>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즈, 美 라스베이거스 CES 접수…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01-06 다음 '연패 탈출 누가 먼저?'6일 모비스-KCC전 농구토토 매치 4회차 마감 임박…전반-최종 점수대 맞히는 방식 오후7시까지 구매 가능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