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에이스 21개 맹폭' 후르카츠, 반년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 작성일 01-06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6/0000012228_001_20260106113511057.jpg" alt="" /><em class="img_desc">웰 컴 백 후베르트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무릎 부상으로 작년 하반기를 통째로 날렸던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가 반년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세계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상대로 서브 에이스 21개를 맹폭하며 서브 머신의 위용을 뽐냈다. 폴란드는 후르카츠와 이가 시비옹테크를 앞세워 독일을 꺾고 2026 유나이티드컵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br><br>후르카츠는 5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6 유나이티드컵 F조 예선 경기에서 폴란드의 남자단식 주자로 출전해 즈베레프를 6-3 6-4로 제압했다. <br><br>서브 머신이라는 별명이 부끄럽지 않았던 경기였다. 후르카츠는 1세트 11개, 2세트 10개 등 총 21개의 에이스를 폭발했다. 에이스로만 다섯 게임을 따낸 셈이었다. <br><br>2년 전, 이 대회 결승전에서 즈베레프에 패했고, 결국 독일의 우승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후르카츠였지만, 2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독일이라는 큰 관문을 넘어설 수 있었다.<br><br>후르카츠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작년 하반기를 통째로 접었다.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고 재활에 몰두했으며, 이번 유나이티드컵이 6개월 만의 복귀전이었다. 그리고 이번 유나이티드컵 출전 남자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즈베레프를 잡아내며 성공적인 복귀의 신호탄을 날렸다.<br><br>작년 하반기 랭킹포인트 적립에 실패하며 후르카츠는 현재 83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후르카츠가 80위대에 머문 것은 코로나19 창궐 이전이었던 2019년 1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부진이 아닌 부상 이슈였기 때문에 이번 즈베레프와의 경기력 정도라면 랭킹은 금세 수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br>폴란드는 후르카츠의 업셋에 힘입어 독일을 3-0으로 완파했다. 올해 유나이티드컵 F조에서는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가 한 조를 이뤘으며, 폴란드는 이번이 첫 경기였다. 조에서 가장 강할 것으로 전망됐던 독일을 완파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br><br>반면 독일은 난감한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필승카드로 여겨졌던 즈베레프가 단복식에서 모두 패했다. 독일은 1승 1패로 이번 조별 예선을 마감했다. 여섯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이 펼쳐지는 유나이티드컵은 조 1위가 8강 자동 직행이며, 조 2위국 중 매치 득실 상위 두 국가가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조별 예선을 마친 독일은 시드니에서 경기하고 있는 B조, D조 경쟁국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br><br>ATP/WTA 혼성단체전인 유나이티드컵은 5일까지 미국과 스위스, 그리스가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다. 6일까지 조별 예선이 진행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정규 5집 발매 앞두고 래핑 프로모션 돌입 01-06 다음 장윤정, 특정 참가자에 절교선언 “내년에는 안 봤으면”(‘미스트롯4’)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