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중의 별이 졌다”…안성기 빈소 추모행렬 작성일 01-0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쁜 우리 젊은 날’ 모습 마지막 길<br>60년지기 조용필·콤비 박중훈 한달음<br>“영화계 안성기에 큰 빚 져” 애도 물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s7MUvmG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384763d21040b25cbf207238dfe50a845e554d84a6031d999a12838d3ec424" dmcf-pid="KYOzRuTs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별세한 배우 안성기의 서울성모병원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ned/20260106113705297ldam.jpg" data-org-width="1280" dmcf-mid="BCctf5sA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ned/20260106113705297ld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별세한 배우 안성기의 서울성모병원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6723b10cd3da15944cd6e2d3f43caac13eca1a361d5dadc34bfd9aace78f76" dmcf-pid="9GIqe7yOZ7" dmcf-ptype="general">“영화감독들은 안성기 선배와 일해보는 게 로망이었어요. (그는) 정말 위대한 배우이자 인격체죠.”</p> <p contents-hash="3094fe0508c9b674522f99328c0f967a73328ba4d993ced50069ccc63f02c293" dmcf-pid="2HCBdzWItu"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선 뿔테 안경을 쓴 고인이 부드러운 눈빛과 온화한 미소를 가뜩 머금은 40여년 전 앳된 모습으로 조문객을 맞았다. 고(故) 안성기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1cdfa66301ec16419f727429a70f160050a8140c61bc4f00b6e94b88a01c609d" dmcf-pid="VFyfg25THU" dmcf-ptype="general">영정 사진은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1987)의 포스터에서 가져온 것인데, 고인과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다. 부인 오소영 씨는 “안성기의 모든 것이 담긴, 가장 안성기다운 모습”이라면서 “많은 이들이 고인의 찬란하게 빛났던 모습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a13541cf9eed2434c7f7a417842cacd2b469297822046ac6a9c761848984aac" dmcf-pid="f3W4aV1y1p" dmcf-ptype="general">이날 빈소에는 ‘국민 배우’ 안성기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한 각계 인사들로 북적였다. 한국 영화계의 큰 기둥을 잃은 침통함과 아쉬움 속에서도 조문객들은 그와 함께한 추억들을 나누며 오랜 시간 빈소를 지켰다. 고인의 소속사 설립자이자 후배 배우인 이정재와 정우성은 장례식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직접 조문객을 챙겼다.</p> <p contents-hash="07d56df8edea739ffb637fe57ab6a4410a86a34d8847aa201e66c714d686c9d3" dmcf-pid="40Y8NftWX0" dmcf-ptype="general">안성기의 ‘영원한 콤비’ 박중훈은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박중훈은 “40년 동안 선배님과 같이 영화를 찍고 했다는 것도 행운이었다”면서 “선배님이 영화계에 끼친 영향, 또 선후배 동료들에게 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다”며 추모했다.</p> <p contents-hash="c26c5b3e2f37306a2a35d8c4b5e02feb6a258c0008121472a8a2acd17e2d0072" dmcf-pid="8pG6j4FY53" dmcf-ptype="general">60여년 지기인 ‘가왕’ 조용필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았다. 그는 “성기야 또 만나자”라며 친우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bc9d1dc9ceffa1c228a86946613cb94c2dd63332820bb82c7c31e63a1ac433f" dmcf-pid="6UHPA83GtF" dmcf-ptype="general">영화계 원로 임권택 감독은 “현장에서 만나면 늘 편안하고, 연출자로서 연기자에 관해 가질 수 있는 불안한 것들이 조금도 없었던 훌륭한 배우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090f63f758797b3e8a57a4cfa59e43d5563424cc39330e961257e460837349b" dmcf-pid="PuXQc60Htt" dmcf-ptype="general">이어 빈소에 모습을 드러낸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도 “부산국제영화제 1회 개막식 사회를 맡고 이후 15년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배우”라고 말했다. 영화계 행사를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했던 고인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dd7639193512da0bbdc9d8e3d5f89539e43490bd5aa26882d95fc17939ce72d5" dmcf-pid="Q7ZxkPpXG1" dmcf-ptype="general">고인과 친형제처럼 지냈다는 가수 태진아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늘날 태진아가 회사를 가질 수 있게 발판을 만들어 주신 분”이라며 “혹시라도 내가 드라마 제작을 하면 (안성기가) 꼭 출연해 준다고 했는데…(결국 못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p> <p contents-hash="95cb586a0c78627e7e9eee49e809fa4d155c9c64c8cc994fc2442324828b1701" dmcf-pid="xz5MEQUZY5"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강우석, 이준익, 류승완, 이명세 감독을 비롯해 최수종, 권상우, 조인성, 진선규, 이덕화, 정진영, 김형일, 이진충, 신현준, 김규리, 방송인 박경림, 가수 바다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한편 일반 시민을 위한 조문 공간도 서울 영화센터에 마련된다. 손미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BC '뉴스데스크', 보도·시사 프로그램 '여론 영향력' 1위 기록 01-06 다음 안성훈, 경북 문경시 홍보대사 위촉…"최선 다해 발전에 일조할 것"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