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슈퍼차저 다이너 외식 사업 개점 6개월 만에 조용해져...'오픈빨 끝났나' 작성일 01-06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테슬라, 첫 슈퍼차저 다이너 개장으로 외식 사업 진출<br>초기 열기 사라진 테슬라 다이너, 운영 어려움 겪어<br>기술과 외식업의 간극, 테슬라의 도전 과제로 부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6/0000075496_001_20260106120907825.jpg" alt="" /><em class="img_desc">슈퍼차저 다이너</em></span><br><br>[더게이트]<br><br>테슬라는 2025년 7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대로 7001번지에 첫 번째 '슈퍼차저 다이너'를 개장하며 외식 사업에 공식 진출했다.<br><br>이 시설에는 80개의 V4 슈퍼차저 충전소가 설치됐고, 운전자들은 야외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차량 내 시스템을 통해 음식 주문이 가능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하루 매출이 4만 7천 달러에 달하는 등 초기에는 큰 관심을 모았다. 일론 머스크는 이 콘셉트가 성공할 경우 전 세계로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상하이 기가팩토리 인근 부지에도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다.<br><br>이 다이너는 2018년 머스크가 제안한 콘셉트로, 슈퍼차저, 레스토랑, 야외 스크린을 결합해 1950년대 복고풍 드라이브인 레스토랑의 미학과 미래지향적 요소를 조화시켰다. 머스크는 충전을 기다리는 운전자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이 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영화 '그리스'와 만화 '젯슨 가족'의 분위기를 결합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6/0000075496_002_20260106120907898.jpg" alt="" /><em class="img_desc">슈퍼차저 다이너</em></span><br><br><strong>그러나 개장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1월, 영국 가디언지는 해당 식당이 한산해졌다고 보도했다.</strong> 팝콘을 판매하던 옵티머스 로봇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고, 머스크의 식단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베이컨'도 메뉴에서 사라졌다. 오픈 당시 수백 명이 줄을 서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스타 셰프 에릭 그린스팬도 식당을 떠났다.<br><br><strong>기술적 요소의 운영상 문제도 드러났다. 옵티머스 로봇은 자율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원격 조종 방식이었으며, 팝콘만 제공하는 데다 6시간 교대 근무만 가능했다. </strong>심지어 팝콘 제공 도중 멈추는 일이 발생해 직원이 직접 제어 장치를 조정해야 했다. 차량 내 주문 시스템도 피크 시간대에는 원활히 작동하지 않아, 개장 첫날 오후에는 대기 시간이 한 시간을 넘겼다. 사전 주문이 일부 혼잡을 완화했으나, 충전소에서 시간 초과 요금이 부과될까 우려하는 운전자도 있었다.<br><br><strong>개장 초기에는 음식 인플루언서들이 틱톡과 인스타그램에 식당 영상을 올리며 화제가 됐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온라인 열기도 식었다. </strong>현재는 13달러짜리 핫도그를 맛보거나 대형 스크린 앞에서 사진을 찍는 방문객이 거의 없다. 머스크 역시 X 계정에서 해당 식당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br><br>업계 관계자는 식당의 가장 큰 가치는 햄버거 자체가 아니라 브랜드라며, 식당은 본질적으로 물리적 광고판과 같다고 말했다. 테슬라가 구상한 '에너지-교통-라이프스타일' 순환 모델은 실제 운영 과정에서 마찰을 겪고 있다. 충전 시간과 식사 시간이 맞지 않아, 충전소 내 식당 운영이 충전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br><br>식당 측은 '스페이스 데크 홀리데이 파티'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 현재 이 다이너는 기술적 볼거리보다는 실용적인 '충전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빅히트 뮤직 "BTS의 문화적 뿌리인 한국서 첫 프로모션 시작" 01-06 다음 조폭 연루설 조세호 복귀…폭로자 재등판 “와이프와 함께 찍은 영상 공개” 예고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