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자 핸드볼, 튀링어가 2위 벤스하임 꺾고 선두 추격 시동 작성일 01-06 19 목록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의 튀링어(Thüringer HC)가 새해 첫 경기부터 리그 2위 벤스하임을 제압하며 선두권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br><br>튀링어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독일 벤스하임의 Weststadthalle에서 열린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벤스하임(HSG Bensheim/Auerbach)을 31-29(전반 12-14)로 꺾었다.<br><br>이 승리로 3연승을 달린 튀링어는 6승 1무 3패(승점 13점)를 기록하며 선두권과의 격차를 승점 3점 차로 좁혔다. 반면 4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벤스하임은 8승 2패(승점 16점)가 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에 밀려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06/0001106356_001_2026010612390711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튀링어와 벤스하임 경기 모습, 사진 출처=튀링어</em></span>경기 초반은 튀링어가 주도했다. 연속 3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벤스하임은 루이사-마리 크레치마(Lucie-Marie Kretzschmar)의 첫 골을 시작으로 반격에 나섰다.<br><br>튀링어는 실책과 7m 드로 실축이 겹치며 주춤했고, 벤스하임의 니나 엥겔(Nina Engel)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전반 15분 5-7로 역전당했다.<br><br>튀링어의 헤르베르트 뮐러(Herbert Müller) 감독은 이른 시간 작전타임을 요청하며 흐름을 끊었다. 전반 막판 플레이메이커 아이자와 나츠키(Natsuki Aizawa)의 날카로운 패스가 살아나며 다시 리드를 잡기도 했으나, 벤스하임의 안정적인 수비에 막혀 전반을 12-14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br><br>후반전 시작과 함께 튀링어는 공격진을 4명의 백플레이어로 구성하는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이 전략은 적중했다. 후반 5분 만에 17-16으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골키퍼 라우라 쿠스케(Laura Kuske)가 결정적인 선방을 이어가며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br><br>후반 17분경 루카 파라고(Luca Farago)의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25-22까지 점수를 벌린 튀링어는 벤스하임의 끈질긴 추격에 시달렸다. 벤스하임의 마라이케 토마이어(Mareike Thomaier)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까지 만들어내며 승부는 미궁에 빠졌다.<br><br>위기의 순간 튀링어의 집중력이 빛났다. 튀링어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혈투를 31-29 승리로 장식했다.<br><br>튀링어는 리케 호프벡 페테르센(Rikke Hoffbeck Petersen)이 6골, 아이자와 나츠키가 5골, 루카 파라고와 켈리 데 아브레우 로자(Kelly de Abreu Rosa)가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라우라 쿠스케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br><br>벤스하임은 마라이케 토마이어가 8골, 니나 엥겔이 7골, 이사벨 허스트(Isabell Hurst)와 레나 소피아 데겐하르트(Lena Sophia Degenhardt)가 4골씩 넣었고, 바네사 페어(Vanessa Fehr) 골키퍼가 14세이브로 맞섰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패하고 말았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키작남이 인사하는 법, 170cm 스위니의 스위트한 인사 01-06 다음 “싱글맘 부끄러운 것 아냐” 메니에르병 박원숙 후임 황신혜→정가은 뭉쳤다(같이삽시다)[종합]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