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發 번호이동 러시…위약금 면제에 8만명 떠나(종합) 작성일 01-0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6일간 번호이동 7만9000명 넘어<br>이탈 고객 65% SKT 흡수...점유율 40% 회복 노려<br>출혈 경쟁 격화…중저가 요금제·페이백까지 혜택 전면전<br>과열된 번호이동에 전산 장애도...최대 20만명 이탈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oLbYEoD4"> <p contents-hash="a2dbf154d0ad04f0d553ac9ccc21c15af709c3179ebe9f59a4b19e3442e1a5ce" dmcf-pid="YlgoKGDgO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KT(030200)가 무단 소액결제 사태에 따른 위약금 면제 조치 발표 이후 8만명에 육박하는 가입자가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017670)은 멤버십 복원 등 마케팅을 앞세워 점유율 회복에 공세를 펼치고 있고, KT는 ‘중저가 요금제’ 가입 고객에도 혜택을 주는 파격 지원으로 가입자 이탈 방어에 나서는 모양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e2ad2f0f96fe177547e3828913eed7b3920fd71e54538d8098fccfb38bb5d0" dmcf-pid="GSag9Hwa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일 서울시내의 KT 플라자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Edaily/20260106140506599lsmq.jpg" data-org-width="518" dmcf-mid="xDBqTN8B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Edaily/20260106140506599ls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4일 서울시내의 KT 플라자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02796b30dca536d196040b9908213dd72fcffb616a787d6fe9913162125eae" dmcf-pid="HvNa2XrNm2" dmcf-ptype="general">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이탈 고객은 전산휴무였던 일요일(4일) 개통분까지 반영되며 2만6394명을 기록했다. 이날 KT 해지 고객 중 73.4%인 1만9392명이 SKT로 이동했고, LG유플러스(032640)로 이동한 사람은 4888명, 알뜰폰(MVNO)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2114명으로 집계됐다. </div> <p contents-hash="0db309f3bd5b01d6f5f7d1a7b4dce62944a81537354c18bd05b941adfe19d697" dmcf-pid="XTjNVZmjs9" dmcf-ptype="general">KT가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KT를 떠난 가입자는 누적 7만9055명에 달한다. KT 위약금 면제 정책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가입자 유치 경쟁이 이통사 사이에서 계속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948d2f94dde08a8bfe9aadbe1954936db37fc1ac85246d0dc2a287c55010feb" dmcf-pid="ZN4fZwe4DK" dmcf-ptype="general">연초부터 통신 3사는 번호이동 시 혜택을 강화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일부 지원금이 많은 ‘성지’점에서는 고가 요금제 사용 시 무료로 폰을 개통할 수 있을 정도다.</p> <p contents-hash="a25d84588f3e37be77312dddfa7c70bd483806f270770365d631a5d4de39603f" dmcf-pid="5j845rd8Ob" dmcf-ptype="general">SKT는 KT 이탈 고객 확보를 통해 작년 깨진 40% 점유율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KT 이탈 고객의 약 65%인 5만여 명이 SKT로 향했다. SKT는 작년 4월 19일부터 7월 14일 사이 해지 고객이 복귀할 경우 가입 연수와 멤버십 등급을 그대로 복원해 주는 ‘재가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5c24f22e601bfb7f150092886cd3898075ca97696fc2dd1f5fcd660b19d019a8" dmcf-pid="1A681mJ6wB" dmcf-ptype="general">또 오는 31일까지 월 데이터 110GB를 제공하는 ‘다이렉트5G 48’, 월 160GB를 제공하는 ‘0 청년 다이렉트 48’ 등 요금제를 가입한 경우 첫 달 요금 전액을 네이버페이로 환급한다.</p> <p contents-hash="f86b0184780f65b6c2e679ad660b561701faa512ed2ce986b9328b1a0773efad" dmcf-pid="tcP6tsiPDq" dmcf-ptype="general">수세에 몰린 KT는 ‘안방 사수’를 위해 출혈 경쟁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통상 번호이동 혜택이 고가 요금제에 집중되는 것과 달리, 일부 KT 대리점은 월 6만1000원(5G 심플요금제) 수준의 중저가 요금제에도 아이폰17과 갤럭시 S25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a9f104120ebce4eccf8989b1734daf9da9044f23bcadb88bbb5c55640ec68ee2" dmcf-pid="FkQPFOnQIz" dmcf-ptype="general">KT는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헤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KT 무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6개월 동안 매달 100GB 데이터와 로밍 데이터를 50% 추가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766c0a4a130a6c30eda7002507134b41eb5a081ccc4b4c8af207b51191076e92" dmcf-pid="3ExQ3ILxO7" dmcf-ptype="general">가입자 이동 규모는 SKT가 가장 많지만, 실제 번호이동 혜택만 놓고보면 LGU+가 가장 공격적이라는 평가다. LGU+는 ‘너겟’ 등 온라인 요금제 가입 시 첫 달 요금을 전액 환급해주거나, 고가 요금제 이용 시 기기값 지원 외에도 수십만 원의 현금성 페이백을 지급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p> <p contents-hash="a14d8bfc485509e2f6b035da329caab330690a301c429db277089eb2355cacf1" dmcf-pid="0DMx0CoMOu" dmcf-ptype="general">번호이동 경쟁이 과열하면서 전산도 이틀 연속 장애를 빚었다. 지난 5일과 6일, 번호이동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통신사 간 전산망에 병목 현상이 발생해 개통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사전동의 인증 절차를 한시적으로 생략하는 비상조치를 단행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p> <p contents-hash="c6f2863f9a0bed67a5602b0bcb69822685403ce5dc937aec65570d692b399e88" dmcf-pid="pwRMphgRrU"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런 추세라면 KT에서 약 20만명 가량의 가입자가 이탈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유심 해킹 사태로 위약금 면제 조치를 한 SK텔레콤의 경우 열흘간 16만6000여명의 가입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탈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5e86471f86d8874f6f7305d544a79253bd57ba977bfafae0d7e9ada9e4e5cae" dmcf-pid="UFIOdzWIrp" dmcf-ptype="general">서울 시내 한 통신사 대리점의 관계자는 “위약금 면제 정책으로 KT에서 번호이동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번호이동 문의의 상당수가 보조금과 요금 혜택을 동시에 비교하는 실수요 고객으로 당분간 통신 3사의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e4af5190e59d894919f39af8a563cce0a0495195cb561dc0e28fdbb46ba9d2" dmcf-pid="u3CIJqYC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일 신도림 성지점포의 가격 혜택. KT 공시지원금을 5G 심플(6만1000원) 요금제만 가입해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Edaily/20260106140507837eeyi.jpg" data-org-width="608" dmcf-mid="yzCIJqYC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Edaily/20260106140507837ee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4일 신도림 성지점포의 가격 혜택. KT 공시지원금을 5G 심플(6만1000원) 요금제만 가입해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e4f91f8057f4db08cef88613626030fd27030b7d915c57b6b4f8c63f265714" dmcf-pid="70hCiBGhO3"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주도로 '아시아-태평양 연구공동체' 만든다 01-06 다음 네이버까지 번진 독자 AI 논란…프롬 스크래치 기준 도마(종합)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