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 이재서 감독, 이기는 핸드볼로 포스트시즌 노린다 작성일 01-06 23 목록 대구광역시청 핸드볼팀의 이재서 감독이 지난 시즌의 성장통을 밑거름 삼아 신한 SOL Bank 25-26 시즌 핸드볼 H리그에서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 ‘신인왕’ 정지인의 가세로 활력을 찾은 대구광역시청은 이제 ‘끈질긴 핸드볼’을 넘어 ‘이기는 핸드볼’로 팬들 앞에 서겠다는 각오다.<br><br>이재서 감독은 지난 시즌 정지인 선수의 영입이 팀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정지인 선수가 오면서 팀 전력과 분위기가 살아났고, 덕분에 최하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며, “이번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고채은 선수 역시 신체 조건과 발전 가능성이 뛰어나 리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팀을 베스트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과거 후반전만 되면 급격히 체력이 떨어졌던 대구광역시청은 지난 시즌 확연히 달라진 뒷심을 선보였다. 이 감독은 그 비결로 ‘체계적인 로테이션’과 ‘강도 높은 훈련량’을 꼽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06/0001106364_001_2026010614230843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이재서 대구광역시청 감독,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전에는 8명이 풀타임을 뛰다 보니 후반에 지칠 수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에는 힘들 때마다 10분씩 로테이션을 해준 게 주효했다. 선수들의 경험이 적어 강한 골키퍼를 만났을 때 결정력이 아쉬웠던 부분은 리그 휴식기 동안 일대일 돌파와 테크닉 훈련을 통해 집중적으로 보완했다.”<br><br>이재서 감독은 팀의 가장 큰 변화로 ‘자신감’과 ‘의욕’을 들었다. 타 팀에 비해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는 적지만, 수비가 타이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속공 득점이 늘어났고 팀 분위기도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지난 전국체육대회에서 강팀들과 팽팽한 접전을 벌이면서 수비의 업그레이드된 효과를 입증했다.<br><br>이 감독은 이번 시즌 기대주로 이원정 선수를 지목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경험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이원정 선수가 자신감 있게 플레이해 준다면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존 주축 선수인 노희경의 저돌적인 돌파와 정지인의 중거리 포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br><br>새 시즌 판도에 대해 이 감독은 류은희가 가세한 부산시설공단을 ‘다크호스’로,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을 ‘강팀’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청 역시 물러설 생각은 없다.<br><br>“우리 선수들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지는 특성이 있다. 1, 2라운드 초반에 작년처럼 아쉬운 경기를 줄이고 승수를 잘 쌓아둔다면, 마지막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선물도 충분히 욕심낼 수 있다고 본다.”<br><br>마지막으로 이재서 감독은 힘든 훈련을 견뎌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팬들에게 “지난 전국체전을 기점으로 우리 팀은 확실히 변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팬들이 즐거워하실 수 있는 ‘재미있는 핸드볼’, ‘이기는 핸드볼’을 보여드리겠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br><br><b><대구광역시청 역대 성적></b><br><br>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8위<br><br>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7위<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 테니스, 2월 부산서 아르헨티나와 데이비스컵 격돌 01-06 다음 대한MMA총협회 선수단, 제3회 아시아선수권 위해 中 출국…"AG 본선행 티켓 거머쥔다"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