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 첫발” 경륜 30기, 신고식부터 존재감 각인 작성일 01-06 2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윤명호·이승원·최건묵, 데뷔 무대서 존재감<br>28~29기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출발<br>30기의 약진, 상반기 관전 포인트</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06/0001207245_001_20260106152413713.jpg" alt="" /></span></td></tr><tr><td>광명스피돔에서 우수급 선수들이 결승선을 향해 달려오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2026시즌 경륜 상반기의 새로운 변수, 30기 신인들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회차(1월 2~4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데뷔 무대에서 30기 새내기들은 첫 출전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br><br>출전 선수는 3명에 그쳤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30기 수석 졸업생 윤명호(30기, A2, 진주)를 비롯해 이승원(30기, B1, 동서울), 최건묵(30기, B2, 서울 한남) 모두 결과와 과정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신고식은 무난히 치렀다’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br><br>가장 먼저 데뷔전을 치른 선수는 최건묵이다. 2일 선발급 경주에서 과감한 선행 승부를 택했지만, 몸싸움과 전개 꼬임 속에 5위에 그쳤다. 결과만 보면 아쉬웠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06/0001207245_002_20260106152413789.jpg" alt="" /></span></td></tr><tr><td>30기 최건묵.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다음 날부터 달라졌다. 최건묵은 마지막 바퀴 2코너부터 폭발적인 3단 젖히기를 선보이며 연속 2위 입상에 성공했다. 첫날의 경험을 빠르게 흡수하며, 적응력과 잠재력을 동시에 보여준 장면이었다.<br><br>30기 ‘첫 승’의 주인공은 이승원이다. 2일 선발급 경주에서 한 바퀴 선행으로 완승을 거뒀다. 2위 그룹과 7차신 이상 차이를 벌린 대차신 승부, 마지막 200m 기록은 11초62. 우수급 우승 기록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치였다.<br><br>이승원의 기세는 이어졌다. 다음 날과 선발급 결승까지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선발급 ‘보증수표’라는 평가를 받았다. 빠른 특별승급 가능성도 자연스럽게 거론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06/0001207245_003_20260106152413831.jpg" alt="" /></span></td></tr><tr><td>30기 ‘첫 승’의 주인공 이승원.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30기 수석 졸업생 윤명호의 출발은 더욱 묵직했다. 특선급에서 내려온 강자들과 맞붙은 어려운 대진 속에서도 한 바퀴 정면 승부를 택해 연속 2착에 성공했다.<br><br>완급 조절, 후미 견제, 넓은 시야, 안정적인 자전거 조종술까지. 신인답지 않은 경기 운영은 기존 강자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윤명호의 레이스는 결과 이상의 신뢰를 남겼다.<br><br>신인 분석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섣부른 단정이다. 경험 부족, 전개 적응, 몸싸움 등 변수에 따라 성적 편차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짧은 거리 승부에 의존하는 유형보다는 선행 능력과 뒷심을 겸비한 선수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06/0001207245_004_20260106152413874.jpg" alt="" /></span></td></tr><tr><td>30기 윤명호.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훈련원 성적 역시 절대 기준은 아니다. 졸업 순위가 낮았던 선수들이 특선급에서 활약하는 사례는 이미 적지 않다.<br><br>예상지 최강경륜 박창현 발행인은 “윤명호를 비롯해 문신준서(30기, A3, 김포), 김태형(30기, A3, 동서울) 등은 당장 우수급에서도 입상 후보로 꼽을 만큼 손색이 없다”며 “부상으로 훈련원 성적이 낮았던 선수들 가운데서도 향후 특선 무대까지 바라볼 재목이 있다”고 평가했다.<br><br>30기 새내기들의 첫 무대는 분명 인상적이었다. 이제 남은 것은 시간, 경험, 그리고 꾸준함이다. 경륜의 시선은 이미 30기를 향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에픽스포츠컴퍼니, QUAN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 체결 01-06 다음 '세계 1위' 안세영 '삐끗' 플레이→12위 상대로 예상 밖 진땀승.. '대회 3연패 최대 장벽' 日 노조미와 16강 맞대결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