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 리헤이, ‘뮤덕’ 심쿵 포인트 잡인 당돌한 ‘신인’ [SS인터뷰] 작성일 01-0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춤·노래·연기 ‘3박자’ 완벽 조화<br>스타일 다른 ‘선배’ 배우들의 조언으로 해답 얻어<br>주 장르 ‘댄스’ 통해 다양한 해석으로 인물 완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fwSrd8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5b3fd0b3d6041fac4af34570e3a10ea3ba3370904c94e2cb1d87c3857466db" dmcf-pid="XN4rvmJ6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댄서 리헤이가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를 통해 ‘춤꾼’ 출신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사진 | 오차드뮤지컬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SPORTSSEOUL/20260106173437507sbrc.jpg" data-org-width="700" dmcf-mid="YmRlXSNd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SPORTSSEOUL/20260106173437507sb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댄서 리헤이가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를 통해 ‘춤꾼’ 출신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사진 | 오차드뮤지컬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c2252743f70bd772d5a1b3445863f562c149581ae7d30d35e1b4209f1f65fe" dmcf-pid="Zj8mTsiPTk"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댄서 리헤이(본명 이혜인)이 아이키(본명 강혜인)에 이어 ‘춤꾼’ 출신 2호 뮤지컬 배우가 됐다. 댄스로는 세계를 제패했고, 여러 매체를 통해 노래 실력까지 증명한 그이기에, 뮤지컬 장르가 아주 낯선 분야는 아니다. 여기에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니, 까다롭기로 소문난 ‘뮤덕’들에게도 인정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216d71ff94b4c76f2952d397b4e429ad72c50a943bfe913159d3fa9bd88b4141" dmcf-pid="5A6syOnQCc" dmcf-ptype="general">리헤이는 6일 서울 종로구 오차드연습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의 첫 번째 도전작인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의 캐릭터 완성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1e667d1aeed6915ef6af4a4cf4b9e2e7c846d4469137b60896f0d5710cbf38a" dmcf-pid="1Tj571OcCA" dmcf-ptype="general">‘시지프스’는 공연계에서 자주 다루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에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스’와 연결한 작품이다. 익숙한 소재를 기반으로 이야기하지만, 동시에 어렵고 까다롭기로운 소재로도 유명하다.</p> <p contents-hash="0c8406a0d267c1304ccd9b6f77190749859b6646306d395772290028c1d48935" dmcf-pid="tyA1ztIklj" dmcf-ptype="general">그가 연기하는 ‘포엣’은 ‘시를 노래하는 자’로, 극중극 형식 속 뫼르소 엄마·여자친구와 레몽으로 등장한다. 폐허가 된 세상에 남겨진 ‘포엣’은 따뜻한 포옹을 전하고, 젠더 프리 연기로 남자의 옷을 입는다.</p> <p contents-hash="919def0317de65e4e439912a783402bca472deeafa63baa2a48c0b2cb49dd51c" dmcf-pid="FWctqFCElN" dmcf-ptype="general">처음 뮤지컬 장르에 도전한 리헤이에게 자비롭지 못한 선택일 수도 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법. 자신의 삶을 작품에 녹인 연구와 통찰을 통해 그의 첫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eeebb14f03542fa0feb6458c9dc8a2eca67757fc98c698ef7f074caa80bb5d2" dmcf-pid="3YkFB3hDva" dmcf-ptype="general">인물의 해석에 있어 권태기도 겪었다. 하지만 배우인 ‘척’은 하고 싶지 않았다. 신인답게 ‘선배’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함께 탐구했다. 그 결과, ‘시지프스’ 역시 인생의 한 요소임을 깨달았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작품을 이해하니 대사·장면의 의미가 와닿기 시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aa0a1b0dee6dcced9b60d6591a898b2d5212b5c7c43e41ab640b04fbd0cac3" dmcf-pid="0GE3b0lw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헤이의 첫 뮤지컬 도전작 ‘시지프스’가 오는 3월8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 | 오차드뮤지컬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SPORTSSEOUL/20260106173437711qaws.jpg" data-org-width="700" dmcf-mid="GBlKQ9Zv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SPORTSSEOUL/20260106173437711qa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헤이의 첫 뮤지컬 도전작 ‘시지프스’가 오는 3월8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 | 오차드뮤지컬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0b58683c3d32a20f96015a9541dfd36e6ad33b193f33b758805c1bce9a37c8" dmcf-pid="pHD0KpSrho" dmcf-ptype="general"><br> 깨달음의 원천은 각자의 방식으로 조언과 응원해준 동료 배우들이었다. 임강성은 정답이 아닌 팁을 던져주는 따뜻한 조언자였다. ‘언노운’ 역 조환지는 마주할 때마다 ‘몸 잘 쓰는 배우’를 각인시켰다. 강하경은 추상적인 묘사를 부정하고 일상 대화법을 강조한 현실적 조언자로 나섰다. 함께 ‘포엣’ 역을 맡은 박선영과 윤지우는 하루도 빠짐없이 리헤이와 연습하면서 그를 살뜰하게 챙겼다.</p> <p contents-hash="adaa93ef3c701260216a12483bd52534c47fffa774bc244d4452574508c04eb3" dmcf-pid="UXwp9UvmCL" dmcf-ptype="general">리헤이는 “인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사 하나하나에 마침표가 있었다. 그래서 진행이 계속 막혔다. 하지만 배우들의 도움으로 마침표가 아닌 쉼표라는 것을 알았다”라며 “정답보다는 자유로운 감성을 통해 숨 쉴 수 있는 ‘포엣’을 만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2ccb367755110beb6718949597817d525755296b983672a4f4c85d6cf81328" dmcf-pid="uZrU2uTsCn" dmcf-ptype="general">그동안 몸을 활용해 예술을 창조해낸 리헤이는 배우로서 단장하기 위해 가만히 서 있기부터 비워내는 법까지 연습했다. 리헤이는 “춤출 때 절대적으로 노래의 마디에 빈 곳을 만들면 안 된다. 하지만 뮤지컬은 가만히 서 있더라도 깔끔함과 에너지를 뿜어내야 한다. 이와 함께 한 곳만 바라보는 시선과 입 다물고 코로 숨 쉬는 법도 알아야 했다. 많은 이의 조언 덕분에 하나하나 만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8d887d33729487f9fe712112728721ed490e3bb0d35d369897fade1be9bb480" dmcf-pid="75muV7yOli" dmcf-ptype="general">특히 남장한 ‘레몽’을 표현할 때 다양한 해석을 더했다. 리헤이는 “‘레몽’은 남성적이고 시크해 차갑게 보이지만, 나약함을 감추기 위해 자신을 보호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여자에게 ‘나쁜 남자’고, 총도 쏘지 못하면서 ‘척’하는 모습에서 티 내지 않으려는 순수함을 발견했다”라며 “댄서라는 직업을 활용해 똑같음보단 순간의 감정을 스타일링하고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 매회 상황에 따라 다른 감정을 잡는다면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열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9a437418c0e9965a4a51d1a5e6b20fcdc412536124a5a91b3137bdf3433f44e" dmcf-pid="zlgHpXrNvJ" dmcf-ptype="general">공연장을 찾은 이들이 자신의 진정성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리헤이는 “손끝 하나도 살아있다는 관람평을 들었을 때 작은 발전을 해냈다는 짜릿함을 느낀다”며 “뮤지컬에 진지하게 다가갈 생각이다. 부족하지만, 내 공연을 본 관객들이 리헤이라는 배우를 진실성 있게 뮤지컬을 사랑하는 배우로 기억해줬으면 한다. 이를 위해 뮤지컬 장르가 품은 예술에 진심으로 다가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eadfaaaca3dd9fde92dca29a30bcc53699a6d560e2f79347bea0298d76a2182" dmcf-pid="qSaXUZmjld" dmcf-ptype="general">경사진 언덕에서 끊임없이 돌을 굴리며 희망의 내일을 꿈꾸는 ‘시지프스’는 오는 3월8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용감한 형사들4',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01-06 다음 '학폭 패소' 조병규, '보이' 캐스팅 된 이유 "캐릭터 이해도 높아"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