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불붙은 통신사 고객유치 전쟁…포문 연 SKT·반격 나선 KT 작성일 01-0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KwxLxu5I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773a2c8689f842647985fe60f9300c1d6929e57e60ad341c1d32154e105208" dmcf-pid="Y9rMoM71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찾은 신도림의 휴대전화 판매점 집단상가. 채반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i/20260106180653479zsxl.jpg" data-org-width="800" dmcf-mid="yD7SXSNd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i/20260106180653479zs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일 찾은 신도림의 휴대전화 판매점 집단상가. 채반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1677081ed55f042e31eb4425dbcbb645b38830acdaab886f08c872d93d728f" dmcf-pid="G2mRgRztwA" dmcf-ptype="general"> “지금 케이티(KT) 고객이면, 케이티 기변(기기변경)이 제일 낫죠.”</p> <p contents-hash="bdd04b410d86697c91d98b713a917dffa8b99fe5712a36d1f617aa9b766e0d58" dmcf-pid="HVseaeqFEj" dmcf-ptype="general">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 있는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케이티 고객인데 지금 어느 통신사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가”라고 물어보자 돌아온 답이다. 기존에 통신사를 바꿀 때(번호이동)나 통신사를 유지한 채 재가입(기기변경)할 때 10만~11만원 이상의 고가 요금제를 6개월 동안 유지하는 게 기본이었으나, 케이티가 이런 보조금 지급 정책을 최근 ‘6만1천원 요금제∙6개월 유지’로 낮췄기 때문이다. 케이티 고객인 경우, 번호이동을 하는 것보다 기기변경을 하는 것이 20만~30만원가량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판매자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00e1395072f5c18ae25d88573e01f8d1f5dff1d3a1e98c23a154b925ce7285c" dmcf-pid="X3oKPKXSIN" dmcf-ptype="general">연초부터 고객 유치를 위한 이동통신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알려진 무단 소액결제 사고에 따른 후속 조처로 케이티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번호이동 등 서비스 해제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하면서다. 이를 계기로 에스케이텔레콤(SKT)이나 엘지유플러스(LGU+)로 통신사를 바꾸려는 케이티 고객이 늘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63b84def65ecc6659420688518e721b46392ec3ec03b6f4197c975bbf376050a" dmcf-pid="Z0g9Q9ZvOa" dmcf-ptype="general">위약금 면제 조처 이후 케이티 이탈 고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집계된 케이티 누적 이탈 고객 수는 7만9055명으로 8만명에 육박한다. 5일 하루 기준으로 케이티를 탈퇴한 고객은 2만639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에스케이텔레콤으로 이동한 고객이 1만9392명으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엘지유플러스(LG U+)와 알뜰폰으로 이동한 고객은 각각 4888명, 2114명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6c955e1468ab24ad83044a1a4d83bdbd13ef1ced9cf48d6fe2da25dd3ff7a87" dmcf-pid="5pa2x25TOg" dmcf-ptype="general">통상 번호이동은 휴대전화 신제품이 나오는 시기에 몰리지만, 위약금 면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유심(USIM)기변’ 같은 형태의 번호이동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심기변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유지하고 유심만 다른 통신사로 바꾸는 형태를 말한다. 일부 휴대전화 판매점에서는 이렇게 통신사만 바꿔도 40만원가량의 지원금을 준다고 홍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faa2438392ff7b8e44a037eed66c9c64bab9d0f2b5e862d9dd8f22efddb1a80" dmcf-pid="1UNVMV1yEo" dmcf-ptype="general">통신업계에서는 케이티 이탈 고객 중 에스케이텔레콤 유입 고객이 많은 이유를 에스케이텔레콤이 보조금을 풀며 가입자 회복에 나섰기 때문으로 본다. 지난해 해킹으로 23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에스케이텔레콤은 당시 사고로 60만명 넘는 고객을 잃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지난해 4월19일부터 7월14일(에스케이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종료일) 해지한 고객이 재가입할 경우 가입연수와 멤버십 등급을 해지 전으로 원상 복구하는 정책도 펴고 있다.</p> <p contents-hash="dc5236b90fe5bc541efea9c13fa7a998fbc4bae09a19c4d4bd071862ce12c150" dmcf-pid="tujfRftWmL" dmcf-ptype="general">이에 따른 통신사 간 기싸움 양상도 벌어지고 있다. 케이티는 최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에 에스케이텔레콤이 무단 소액결제와 관련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관련 조처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미통위는 지난 2일 이동통신 3사를 소집해 허위∙과장 광고 및 비방 마케팅 등 불법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762e31879d5ee93d309c0d6559cbf2f3ec535556cb0b7d4025df559a7908a8e" dmcf-pid="F7A4e4FYDn" dmcf-ptype="general">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미's 픽] '넥스트 쿠다' 신호탄 쏜 엔비디아, CES서 꺼낸 新무기 뭐길래 01-06 다음 2월 부산서 데이비스컵… 한국-아르헨티나 격돌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