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올해 CES AI는 더 정교하게, 초개인화됐다 작성일 01-0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에이전트 기술과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전 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CyMnQUZ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3bb9a24222d00d9c81b4ff08c23e3021594ba5b555be47f99ba1fcd892bf2a" dmcf-pid="4hWRLxu5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T5 웨어러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chosun/20260106180151020hqvz.jpg" data-org-width="1960" dmcf-mid="VeOVQ9Zv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chosun/20260106180151020hq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T5 웨어러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251d2ea1d5dcdfc41eb3a4ef0dde86f2089f4838775c0d1138a701c097658d" dmcf-pid="8lYeoM71GB" dmcf-ptype="general">최근 수년간 CES의 큰 기술 흐름은 단연 AI(인공지능)가 압도해왔다. 2026년 CES 역시 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AI는 이전보다 더욱 정교해지고 사용자에 맞춤형으로 적용되는 초개인화 AI가 대세가 됐다. 사용자에게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사용자의 감성과 생활 습관을 이해하고 여기에 맞춰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AI로 진화한 것이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AI에이전트 기술과 온디바이스(기기 내장형) AI 기술이 동시에 발전한 덕분”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2f17d9cd461f69cd2dcfe52f56e02ae8de553ef19b4a0e73ad8a7911f95933" dmcf-pid="6SGdgRzttq" dmcf-ptype="general">◇초개인화 AI 확산</p> <p contents-hash="ca053cc7de45db0a07c9bde9b2360fa7298b9ccdc5672881132efc08189f3957" dmcf-pid="PvHJaeqFtz" dmcf-ptype="general">같은 질병이라도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AI의 초개인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AI가 개인 몸의 정적인 상태를 측정해 데이터를 쌓는 게 아니라 개인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치료와 진단을 제공하는 수준까지 올랐다. 캐나다 기업 나키 로직스는 스마트 이어버드로 올해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사용자가 턱을 꽉 다무는 행동, 눈 깜빡임, 눈썹의 움직임 등 미세한 표정으로 디지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기기는 개인마다 다른 얼굴의 미세 신호를 AI가 해석해 마비환자가 손이나 목소리 없이도 전자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처럼 뇌에 전극을 심지 않아도 돼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 기업 오르페는 스마트 깔창을 선보였다. 센서를 탑재한 초박형 제품으로 개인에 따라 다른 보행 습관을 24시간 AI로 분석한다. 오르페는 “체중 분포, 균형을 측정해 의료, 재활 분야뿐 아니라 예방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했다. 치아 교정(이노디테크), 소아 중이염(이어플로) 등 AI가 돕는 질병의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a7dea5c6db59fd442ccedeae059a1ba0b0b5b16fd449e2dbd190097a459429e" dmcf-pid="QTXiNdB3Y7" dmcf-ptype="general">모빌리티·로보틱스 분야도 점점 세분화·개인화하고 있다. 한국 엘비에스테크는 교통 약자를 위한 AI 시스템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교통 상황뿐 아니라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등 사용자 유형에 맞춰 승·하차 지점, 환승 지점, 보행 환경을 고려해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공한다. 한국 로봇 기업 휴로틱스는 옷처럼 입고 걸으면 보행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 ‘H 메디 프로’를 공개했다. 관절 운동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10걸음 만에 비정상적인 보행 패턴을 분석하고, 근육 움직임을 보조해 맞춤형 재활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p> <p contents-hash="6bd6f40d2a555be107677b01fa7d7b73442a21d064c6b5cbe7f3df008e65672f" dmcf-pid="xyZnjJb05u" dmcf-ptype="general">◇다양한 기기에 온디바이스 AI 적용</p> <p contents-hash="2dd0e85b3e42b613e25830d450e4d6c90cf12a08558d9d74f13dea1b46ae357f" dmcf-pid="ydg3ztIkGU" dmcf-ptype="general">올해 CES에서 초개인화 AI의 부상은 온디바이스 AI가 급속히 발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AI 개발 초기만 해도 클라우드(가상 서버)를 기반으로 한 응용 기술이 주를 이뤘다. AI 처리 능력은 높일 수 있지만 인터넷 연결이 없으면 각각의 기기에서 AI 구동이 불가능하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다. 점점 기기 내에서 AI 모델을 활용하는 온디바이스 중심 구조로 전환되면서 초개인화 AI 웨어러블 기기가 다양해지는 것이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내에서만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p> <p contents-hash="bfafd02bee9f48c3f48cc429dc1c46c26cd354d96b78f0d932ebb73822046491" dmcf-pid="WJa0qFCEHp" dmcf-ptype="general">중국 제트랩 이노베이션 테크놀로지는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저장 장치 솔루션을 선보였다.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장치 내에서 AI가 실시간 파일 검색, AI 분류, 문서 분석을 지원한다. 미국 기업 식스팹의 ‘알폰 X5 AI 엣지 컴퓨터’는 영상·센서 분석용 온디바이스 AI 컴퓨터로, 클라우드 없이 장치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한다.</p> <p contents-hash="06b333d8926c3627a848eb06fd931d171e5b3c238d6afe48e6e7e0f0549d9293" dmcf-pid="YiNpB3hDZ0" dmcf-ptype="general">초개인화 AI 확대와 함께 보안성을 앞세운 기술도 대거 나왔다. 스타트업 시티파이브의 AI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귀에 꽂는 방식이 아닌 양쪽 귀에 거는 모양의 기기다. 일종의 AI 비서로, 50개 이상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준다. 시티파이브는 “온디바이스 AI로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고 했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AI모델을 발전시키는 것을 넘어 이젠 특정 산업에 적용이 가능한지, 개인의 실생활에 실제 활용 가능한지로 AI 기술 개발 흐름이 옮겨가고 있다”고 했다.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하는가’가 AI의 새로운 기준이 된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공공데이터 'AI-레디'로 재편…고가치 데이터 100종 단계적 개방 01-06 다음 '이상봉 子' 이청청, 대리 구매 수법 '사기 피해'…2400만원 잃었다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