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에 후하다=화교?” 안성재 셰프 향한 ‘위험한 마녀사냥 작성일 01-0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7oXN0lwLK"> <p contents-hash="3bae3e8a5b22a490e044ac54b49f278a06bb767e54e6060b020792b0c1a552fb" dmcf-pid="8zgZjpSrRb" dmcf-ptype="general">미 육군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엔 포르쉐 정비공을 꿈꾸다 미슐랭 3스타의 정점에 올랐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아온 안성재 셰프가 때아닌 ‘국적 논란’과 ‘편파 판정 의혹’이라는 황당한 루머에 휩싸였다. 팩트조차 무시한 무분별한 혐오에 결국 제작진이 칼을 빼 들었다.</p> <p contents-hash="490fda7e23d4e21fba452edcc1b4cdc98a7b9b3fe7b4d416c90f6a97c4ec07ce" dmcf-pid="6qa5AUvmRB" dmcf-ptype="general">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의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악성 댓글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선포했다.</p> <p contents-hash="0c8580fe197a90eb866f46a47258ee745ec6e3c63e46ddf5b3aa2dd3cc42e705" dmcf-pid="PBN1cuTsJq"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최근 특정 셰프를 겨냥한 인신공격과 비방이 도를 넘었다”며 “요리에 평생을 바친 전문가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들이 지목한 ‘특정 셰프’는 바로 심사위원 안성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89926a59d8d99a9382cecc4dee15f0e9f5bebfcd96bc37707ffcaf7242e9b9" dmcf-pid="Qbjtk7yO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육군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엔 포르쉐 정비공을 꿈꾸다 미슐랭 3스타의 정점에 올랐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mksports/20260106185702219tvmv.jpg" data-org-width="640" dmcf-mid="fmLHa3hD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mksports/20260106185702219tv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 육군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엔 포르쉐 정비공을 꿈꾸다 미슐랭 3스타의 정점에 올랐다.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2db9b39cc7107db62996225350bb12cbcd68ace04c55d6b33db1254f32b427d" dmcf-pid="xKAFEzWIR7" dmcf-ptype="general"> 이번 사태의 발단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억측이다. ‘흑백요리사2’에서 안성재 셰프가 중식 요리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장면이 방송되자, 일부 네티즌들이 “안성재가 화교 출신이라 팔이 안으로 굽는 것 아니냐”는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div> <p contents-hash="b47d0c9ee94620dde59d2e9b19384a00c19422e8907e8bd6d4ef9161311480e5" dmcf-pid="ymUgzEMVMu" dmcf-ptype="general">이들은 안성재의 외모나 말투, 심사 성향 등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그를 ‘화교’로 단정 짓고, 개인 SNS에까지 찾아가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비방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이버 테러를 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6b922d0434b6266f0e85c3b151f4c45ed34f0bf295b46e7285874ebe26a4ba7" dmcf-pid="WUnGgFCEnU"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안성재의 실제 이력을 살펴보면 실소를 금치 못할 수준이다. 안성재는 13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민을 떠난 한국계 미국인이다.</p> <p contents-hash="96f0a34b8cfb62361e4e1817683350fcd66434966d6cc52e2772c6ca254ab080" dmcf-pid="YuLHa3hDLp"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성인이 된 후 미군에 입대해 이라크전에 파병되어 복무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군 전역 후에는 정비공이 되려다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에 입학하며 셰프의 길을 걷게 됐다. ‘화교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명백한 서구권 성장 배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혐오를 위한 혐오가 팩트를 집어삼킨 모양새다.</p> <p contents-hash="297f3979c63a7133306d06b3d7ffe6fb29ac2ad65d815aeb44a30aaf7f88ae7e" dmcf-pid="G7oXN0lwd0"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건강한 비평은 환영하지만, 인격 모독은 범죄”라고 선을 그었다. 맛으로 계급을 논하는 요리 서바이벌에서, 셰프의 국적이나 출신 성분을 따져 묻는 비이성적인 ‘사상 검증’이 과연 온당한 일인지 되물어야 할 시점이다.</p> <div contents-hash="27a696363fe3dc8de86b2b76c3039370c33d87104b577987bc98fbced6af5658" dmcf-pid="HzgZjpSrL3" dmcf-ptype="general"> <div> <strong>이하 ‘흑백요리사2’ 제작진 입장 전문</strong> </div>안녕하세요, <흑백요리사> 제작진입니다. </div> <p contents-hash="135ebd2a96018d70d7a89628cfdb4ccef6e21edf73f2bd2aac40e64020a79512" dmcf-pid="Xqa5AUvmMF" dmcf-ptype="general">최근 프로그램이 방영됨에 따라 특정 출연 셰프를 겨냥한 인신공격, 악의적인 댓글, 심지어 개인 SNS 계정에 비방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e0e55786622dd99b1226d760e179799c81c7f0f67c4f84dec8a96b72ba9159d" dmcf-pid="ZBN1cuTsJt" dmcf-ptype="general">이러한 행위는 평생 요리에 매진해 온 셰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큰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경연에 임해주신 셰프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작진은 다음과 같이 대응하고자 합니다.</p> <p contents-hash="d3cdc23558f21bcd834e7da20e7bf6b79f0aabf43458e48bea4dff18459fe9c4" dmcf-pid="5bjtk7yOL1" dmcf-ptype="general">-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훼손에 대한 대응</p> <p contents-hash="05b920e6f63d45b6b7232862bc366cad674e4bbd5a6fa809df9eb745714ac605" dmcf-pid="1KAFEzWIJ5"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특정 셰프에 대한 인격 모독성 게시물 또는 SNS 메시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d3ed0ec292107b37ebd571aa494e3bda7a31e8fbd6ea6e74e781ee404809604f" dmcf-pid="t9c3DqYCnZ" dmcf-ptype="general">확인된 악의적 게시물/메시지 작성자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힙니다.</p> <p contents-hash="bd2ddc873eb45a4b6e99401222d7209d36e30acb6e58778c89e8d755af302034" dmcf-pid="F2k0wBGhdX" dmcf-ptype="general">시청자 여러분의 성숙한 시청 문화와 배려가 셰프들을 보호하고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건강한 비평을 넘어선 무분별한 비난과 인격 모독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p> <p contents-hash="b95d925ee532fe75d91ef79591f3ade0e1ab2fb249a4f2c8b693fc6a55c6c0a6" dmcf-pid="3VEprbHleH" dmcf-ptype="general">[진주희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3bd635c9626bd748a6f2fecaac4cf32fcef12ba0d924d7bce4fd55d08caf0ba2" dmcf-pid="0fDUmKXSnG"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재발굴단’ 백강현, 학교 폭력 피해→과고 자퇴…새해 근황 보니 01-06 다음 넥스트챌린지스쿨, 개교 1년 성과공유...10대 재학생이 설계한 5대 미래산업 프로젝트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