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 속 故 안성기 빈소 찾은 황신혜·유노윤호… 정우성 여전히 빈소 지켜 [종합] 작성일 01-0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5일 故 안성기 별세… 향년 74세<br>이틀째에도 이어지는 조문 행렬<br>정우성, 홀로 빈소 지키며 상주 역할 자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G4C4hgRR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ffc5e3284fea29ce70b800ef8d0c83d8484b9c0f700881345737a74fd2c535" dmcf-pid="YH8h8lae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에서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조문객을 맞이했다. 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kooki/20260106211006598uiom.jpg" data-org-width="640" dmcf-mid="PRXHJXrN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kooki/20260106211006598ui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에서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조문객을 맞이했다. 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2c454ba684389acf8b2b94782645523b3afba4f1b05101cd6bfb3665b4b9d6" dmcf-pid="GX6l6SNdnQ" dmcf-ptype="general">故 안성기를 향한 추모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후배인 황신혜를 비롯해 고아라 박명훈 유노윤호 박서준 김준한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019af609fb55f71c3d29c183058f58a2a59c4234b894dfedd4cfffb8989c31b7" dmcf-pid="HZPSPvjJMP" dmcf-ptype="general">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故 안성기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정우성는 지난 5일에 이어 소속사 선배인 故 안성기 빈소를 비우지 않고 긴 시간 지켰다. 다소 수척한 모습의 정우성은 조문객들을 직접 맞이하고 있다. 이정재는 잠시 자리를 비웠으나 오후 늦게나마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故 안성기는 2021년 정우성과 이정재가 몸담고 있는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고인과의 인연을 기리며 운구를 맡았다. </p> <p contents-hash="6d40965612426c9bf956bd4f60bcf6526131afc7eca3fc2c4a4c0fee5e415184" dmcf-pid="X5QvQTAie6" dmcf-ptype="general">이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장항준 감독·황신혜·박명훈·차인표·정재영·전도연·옥택연·박서준·고아라·김준한·유노윤호 등이 빈소를 찾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48214de412ff55194644d1e5ec9c2fba9697c58e4200a40d87135abfdfccb2" dmcf-pid="Z1xTxycn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일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 고 안성기의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kooki/20260106211007879lhpc.jpg" data-org-width="640" dmcf-mid="QARMYRzt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kooki/20260106211007879lh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일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 고 안성기의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3b4d62081e823fa027699ed1224345984990bf01e5ed58f59c26b6d0840a91" dmcf-pid="5tMyMWkLn4" dmcf-ptype="general">양윤호 감독 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故 안성기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렸다. 양 감독과 故 안성기는 '말미잘'(1994)에서 조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양 감독은 "어제부터 빈소에 있었다. 밤에 유독 생각이 많이 났다. 오늘 되니까 또 마음이 다르다"라면서 애통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1c0d7e47024aad120d732aa9b5a5940a080c652652ded3c91d9a992a2ed48061" dmcf-pid="1WVOVILxnf" dmcf-ptype="general">양 감독이 떠올리는 故 안성기는 늘 솔선수범으로 임하는 배우였다. 양 감독은 "정말 추운 겨울 바다에서 촬영을 하는 날이었다. 그런데 故 안성기가 비 오는 겨울 바다를 몇 번을 들어가야 되는데 한 번도 군소리 없이 들어갔다. 바다에 들어갔다가 조용히 와서 불만 쬐더라. 세상에 이런 분이 다 있나. 보통 인간으로서는 짜증이 안 날 수가 없는데"라면서 유독 남달랐던 고인의 인품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1c65b70d719a33acdf360f516425262ec124680d3adbf2ae004f91c2fbf420" dmcf-pid="tYfIfCoM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차인표가 지난 5일 별세한 고(故) 안성기를 추모했다. 차인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kooki/20260106211009158qsnm.png" data-org-width="640" dmcf-mid="xjNa0N8B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kooki/20260106211009158qsn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차인표가 지난 5일 별세한 고(故) 안성기를 추모했다. 차인표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5c779610ae0b90db1eea76895479fad75f649f7bfb86171451e8fb740c1bac" dmcf-pid="FG4C4hgRL2" dmcf-ptype="general">특히 고아라와 유노윤호 등이 취재진 앞에서 끝내 눈물을 보이며 고인의 빈자리에 대한 슬픔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황신혜는 오전에 진행된 KBS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서 고인을 언급하며 "안성기 선배님, 제가 첫 영화 데뷔작에서 촬영을 했다. 너무 오래 긴 시간동안 영화계의 기둥으로 계셨는데 너무 일찍 떠나신 것에 대해 아쉽다. 오늘 일정이 끝나고 뵈러 갈 예정이다. 안성기 선배님, 좋은 곳으로 가서 잘 쉬시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면서 오열했다. 이후 황신혜는 바쁜 일정을 소화한 후 늦은 시간에도 빈소를 찾아 약속을 지키며 고인을 추모했다. </p> <p contents-hash="0bd8c5feaaec04eac47871abe98888524ff85e367c116f41f0c6b5f83532fb9b" dmcf-pid="3H8h8laeL9" dmcf-ptype="general">故 안성기와 고아라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로 만나 함께 호흡했다. 이후 고아라는 안성기 데뷔 6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영화배우 안성기展' 개막식에도 참석하면서 생전 고인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고아라는 취재진 앞에서 "선배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존재만으로도 참 본보기가 되어 주셨는데 현장에서는 어디서나 항상 가르쳐 주시고 많은 배움 받았던 거 잊지 않겠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bb95e62e30a79bf1fe8cf48242bbe328346a79cfca7c282ea86acabbf02bba5a" dmcf-pid="0X6l6SNdLK" dmcf-ptype="general">거듭 고인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친 고아라는 "항상 현장에 임하는 자세가 너무 좋으셨던 故 안성기 선배님을 보며 보고 배웠다. 정말 많은 배움이 되었다. 앞으로 더 더 잘 되새기면서 지내겠다"라면서 흐느꼈다. 굳은 표정으로 빈소를 찾은 박명훈은 "영화제에 초대해주셨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때마다 인자한 미소로 반겨주셨다. 수많은 영화인들이 선배님의 인자하고 정말 좋은 성품을 기억할 것"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유노윤호 등이 빈소를 찾았고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cd4814e66d5895fec4817d233754b5f47825f50a652d45ad7b071b0166885c" dmcf-pid="pZPSPvjJ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황신혜가 6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열린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서 고 안성기와의 추억을 말하며 오열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kooki/20260106211010475ohjx.jpg" data-org-width="640" dmcf-mid="yfS8S60H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hankooki/20260106211010475oh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황신혜가 6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열린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서 고 안성기와의 추억을 말하며 오열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ae9cd24234c84f5bfd01cc2bfb30fcf298b35fc8bb6fef43e73f6bd95c279a" dmcf-pid="U5QvQTAiRB" dmcf-ptype="general">故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음식물이 걸리며 쓰러졌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을 선고받은 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암이 재발하면서 투병 생활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aa45517524491492b788e4fd76b6ace0d0a04d92114aec73c28f5f3c0d4d4339" dmcf-pid="u1xTxycneq" dmcf-ptype="general">고인의 장례 절차는 오는 9일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출관, 오전 8시 명동성당에서 미사가 진행된다. 이후 영화인협회가 모여 영결식을 치른다. </p> <p contents-hash="3c8bed9d46cd86be8e0e1b043b9d82f0c1b52d7f50ee1991d8e7fe84b0abc8f6" dmcf-pid="7tMyMWkLiz" dmcf-ptype="general">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p> <p contents-hash="3df3d3c6805cf73cb71b36920f372463e21ea2909ec091aebfafeaaddfa555bd" dmcf-pid="zFRWRYEod7"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육성재, 박민영의 섬세한 연하남 될까 ‘나인 투 식스’ 러브콜 01-06 다음 윤남노, 승마장에 세운 가비 집에 어안이 벙벙 “내 집 보다 크고 좋아”(당일배송우리집)[순간포착] 0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