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30대 강자의 대결 작성일 01-07 19 목록 <b>〈32강전〉 ○ 박정환 9단 ● 스웨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1/07/0003494889_001_20260107000227461.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①</b>=삼성화재배가 열리던 제주도 섭지코지, 그곳의 억새가 생각난다. 벌써 겨울이 됐고 새해가 시작됐다. 삼성화재배도 어언 30년. 대회를 어떻게 만들까 머리를 맞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의 빠르기는 눈부시다. 93년생 박정환 9단은 한국 2위다. 그의 전성기는 2013∼2019년. 한국 바둑의 한 시대를 짊어졌다. 91년생 스웨 9단의 전성기도 2013년 무렵이다. 세계 대회를 제패하며 한때 중국 1위까지 올랐으나 지금은 20위까지 밀렸다. <br> <br> 돌을 가려 박정환이 백이다. 초장에 이색적인 모습이 등장했다. 백1로 파고들자 못 본 척 흑2로 씌운 것.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1/07/0003494889_002_20260107000227500.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AI의 계산</b>=손 빼면 응징하는 게 기세다. 해서 백1로 밀면 흑도 2로 가둔다. AI는 이 진행은 백이 두 집 손해라고 한다. 인간도 이 그림은 백이 안 좋다는 것을 느낀다. 하나 두 집이라는 계산은 불가능하다. 어찌 보면 포진부터 수읽기까지 바둑의 모든 게 ‘계산’인 그런 시대가 됐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1/07/0003494889_003_20260107000227536.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박정환은 백1, 3으로 받아두었고 흑도 우상귀로 복귀해 정석을 진행했다. 9까지의 진행은 요즘 한 판에 한 개 정도는 꼭 등장한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한 번 더' 외치는 평창-베이징 영웅→'이젠 나' 준비하는 밀라노-코르티나 기대주, 날아오를 시간 다가온다[밀라노 D-30] 01-07 다음 날 이겨보겠다고? 또 ‘웃어 넘긴’ 안세영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