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비극' 앤서니 조슈아, 은퇴 결심!…삼촌 "그가 가족에 직접 글러브 내려놓겠다고 말했다"→복싱 인생 마침표 찍나 작성일 01-07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7/0001960574_001_2026010700201489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전 복싱 헤비급 세계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가 사실상 복싱 은퇴를 결심한 모양새다.<br><br>최근 발생한 비극적인 교통사고 이후 나온 가족 측 증언으로, 조슈아의 향후 커리어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br><br>조슈아는 지난해 12월 19일(한국시간)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과의 경기에서 6라운드 강력한 KO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링 복귀를 알렸다. 해당 경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중계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경기 직후에는 전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다음 행보가 무엇이 될지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쏟아졌다.<br><br>그러나 경기 후 불과 열흘가량이 지난 시점에서 조슈아가 큰 사고를 당했다. 새해를 맞아 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이던 조슈아가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그의 오랜 친구이자 팀 멤버였던 시나 가미와 라티프 아요델레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7/0001960574_002_20260107002015026.jpg" alt="" /></span><br><br>격투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6일(한국시간) 조슈아가 사고 이후 향후 계획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미 은퇴 결정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조슈아의 삼촌 아데다몰라 조슈아는 나이지리아 매체 '더 펀치'와의 인터뷰에서 조카가 이미 글러브를 내려놓겠다는 뜻을 가족에게 전했다고 밝혔다.<br><br>그는 "가장 중요한 점은 그가 복싱에서 은퇴했다는 것"이라며 "이 사실이 우리 가족을 안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br><br>이어 "그가 링에 오를 때마다 우리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가 쓰러질 때마다 가슴이 튀어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경기 때마다 겪어야 했던 극심한 심리적 부담을 토로했다.<br><br>아데다몰라는 아울러 "그가 최고의 박수를 받는 순간에 떠나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우리는 기쁘다"고 덧붙였다.<br><br>'더 펀치'는 "아데다몰라가 조슈아가 이러한 결정을 이미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확인했다"면서, 조슈아의 프로 33번째 경기였던 폴과의 대결이 사실상 커리어의 마지막 무대였음을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7/0001960574_003_20260107002015073.jpg" alt="" /></span><br><br>한편 조슈아는 사고 이후 처음으로 지난 1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으며, 같은 날 나이지리아 라고스 인근에서 사고로 숨진 두 친구의 장례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조슈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두 차례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 오른 인물로, 특히 영국 복싱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린 상징적인 존재로 꼽힌다.<br><br>하지만 심리적 충격이 클 이번 사고로, 은퇴를 생각보다 일찍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br><br>물론 조슈아의 이번 결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설득력이 있다.<br><br>최근까지도 타이슨 퓨리와의 맞대결 가능성이 2026년 빅 매치로 거론됐지만, 이마저도 실현되지 못한 채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br><br>사진=SNS<br><br>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시상식서 '하트' 거절 후…故안성기 빈소 조문 "멋졌던 선생님"[엑's 이슈] 01-07 다음 "안세영, 끝난 것처럼 보였는데!" 역전승에 中 매체도 놀랐다..."행운의 샷으로 간신히 승리, 거의 무너질 뻔했어"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