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목성의 달 유로파에 지질 활동 없는듯…생명체 없을 가능성 커" 작성일 01-07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연구팀 "유로파 얼음 아래 바다, 생명체 지탱할 에너지 공급 못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zpT6vjJXE"> <p contents-hash="0ef84706dce1d4c2c4911688cf4d8c99d87af6e989ad2b190ef638b4877c83ed" dmcf-pid="8qUyPTAiHk"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두꺼운 얼음 아래의 액체 소금물 바다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으로 관심을 끌어온 목성의 달 유로파에 지질 활동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생명체가 없을 가능성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f586cb038385ca1477ecbdf4aee87054f03b8c334f1e4933770aaae65b26a9" dmcf-pid="6BuWQycn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ASA 무인탐사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 목성 궤도 비행 상상도 [NASA/JPL-Caltech/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7/yonhap/20260107050219984dehd.jpg" data-org-width="500" dmcf-mid="fDVFLtIk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yonhap/20260107050219984de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ASA 무인탐사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 목성 궤도 비행 상상도 [NASA/JPL-Caltech/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d65fcb9d11baec18aaac14f688ea878b82f8651bfbb5250a79cafb24dd4210" dmcf-pid="Pb7YxWkL1A" dmcf-ptype="general">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폴 번 교수팀은 7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에서 유로파의 크기, 암석 핵 구성, 목성 중력 영향 등을 고려한 시뮬레이션 연구에서 해저 지질 활동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contents-hash="4c616b7f7ae217f285d04c9b16540a21247f1f594bc08fa37cabce63538958bf" dmcf-pid="QKzGMYEoXj" dmcf-ptype="general">번 교수는 "지질학적으로 보면 유로파에서는 거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것이 고요할 것"이라며 "유로파처럼 얼음으로 덮인 세상에서 해저가 고요하다는 것은 곧 생명체가 없는 바다를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60f4489134223a943091670d146ce54b336fcf7c09d3d20b2bda61b9e9fe31" dmcf-pid="xFZOKsiPYN" dmcf-ptype="general">이어 "만약 원격 조종 잠수정으로 그 바다를 탐사할 수 있다면, 해저에서 생명체 존재의 전제 조건으로 여겨지는 새로운 지각 균열이나 활동 중인 화산, 뜨거운 물기둥 같은 것은 보지 못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1747ebe610409d86b0cda42535f40f2076c62fe9b0e8c45c8b61a7c7567af4c" dmcf-pid="ygi2m9ZvGa" dmcf-ptype="general">목성 주위에서는 100개 가까운 위성이 발견됐지만, 얼음으로 덮여 있고 그 아래 광범위한 소금물 바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로파는 해저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있을 가능성 등으로 최우선 탐사 대상으로 꼽혀왔다.</p> <p contents-hash="3f93a2cafdc58b41ff549d71a94eb5b6568114aceba28d372d0f03e25bb9aee0" dmcf-pid="WanVs25Ttg" dmcf-ptype="general">유로파의 얼음 껍질은 두께가 약 15~25㎞에 이르고, 그 아래에는 위성 전체에 최대 깊이 100㎞의 액체 염수 바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 달보다 약간 작은 유로파에는 지구보다 더 많은 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f84b6da7cbdcac03cdaba5a9fe1847733bde19885d2f47127ba7dc35e8fd17e7" dmcf-pid="YNLfOV1yYo" dmcf-ptype="general">유로파 바닷속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은 해저에 지구 바닷속처럼 지각운동(판 운동), 열수 분출공, 지속적인 해저 지질 활동처럼 잠재적 생명체에 화학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현상이 존재하느냐에 달려 있다.</p> <p contents-hash="f72e4b64474c65b41ec54560d689f045c4ff8c2edb1a5febac17fb5595965ad1" dmcf-pid="Gjo4IftWt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유로파의 크기와 내부 구조, 암석 핵의 물성, 목성 중력에 의한 조석력 등을 적용한 수치계산과 모델링 실험으로 조석 응력과 전 행성적 수축, 맨틀 대류, 물과 암석 반응으로 에너지가 방출되는 사문석화 작용 등이 지각운동을 유발할 수 있는지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5eec8ed5b6965657b282c52b1ac6cf0e69d4b368c130f1b1074318eae5dc88a" dmcf-pid="HAg8C4FYYn" dmcf-ptype="general">그 결과 조석 응력은 암석을 지속해 파괴하거나 이동시키기에는 너무 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 행성 수축(global contraction)과 맨틀 대류는 현재 유로파의 내부 열 상태에서는 거의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b585779c7004b2f3e4330490b6a4a808b832d082aa63aab7d247fa6e08d17bb1" dmcf-pid="Xca6h83GX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사문석화 작용(serpentinization)도 국지적·제한적인 깊이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활동 가운데 어떤 것도 유로파에서 지질 활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fb4494363252f7b21e5eebb9a448c0f8ae07650b732996f905d742e489d9b9" dmcf-pid="ZkNPl60HYJ" dmcf-ptype="general">이어 목성의 달 중 가장 안쪽에 있는 큰 위성인 이오(Io)에서는 목성에 주기적으로 가까워지는 불규칙한 궤도 때문에 목성 중력에 의한 강한 조석 활동으로 얼음 표면 아래 암석이 가열되지만, 유로파 궤도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더 멀어 강한 조석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af597d701fd935dc7ef3fae1369869ebc392ede9e6ae8bce4d03cb2c57eb6cc" dmcf-pid="5EjQSPpXZd" dmcf-ptype="general">번 교수는 "유로파에는 액체가 완전히 얼어붙지 않을 정도의 조석 가열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계산 결과 현재 조석력은 해저에서 의미 있는 지질 활동을 일으킬 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acd00bbaad11da5aa4881a2f936aaa4636b2b5fac4f4f6fe070de41e437251" dmcf-pid="1DAxvQUZ5e"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연구에서 밝혀낸 유로파 해저의 고요한 지질 환경은 얼음 아래에 현재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을 거의 뒷받침하지 않는다"며 "적어도 오늘날 기준으로는 생명체를 지탱할 에너지가 부족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06ea9bcefa87010d660f925a1bf6dd34695c252768d0c84d810b90917b8ca45" dmcf-pid="twcMTxu5YR" dmcf-ptype="general">◆ 출처 : Nature Communications, Paul Byrne et al., 'Little to no active faulting likely at Europa's seafloor today',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5-67151-3</p> <p contents-hash="2373bb847f3c65714188e8723b723c002762e0bf8102a5d4bc401efd72f658c1" dmcf-pid="FHyEukx2XM" dmcf-ptype="general">scitech@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0ZYwzDRfG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지우, 목욕탕서 홀딱 벗고 라이브 "아줌마 팬이 노래 요청" [우발라디오] 01-07 다음 ‘말띠’ 안세영, 새해 첫판서 75분 혈투 역전승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