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vs 신네르, 현대카드 슈퍼매치 10일 인천서 개최 작성일 01-07 2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상대 전적 알카라스 우위…실내 하드코트서는 신네르가 강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AKR20260107015600007_02_i_P4_20260107073611780.jp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의 현대카드 슈퍼매치<br>[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벌이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가 오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br><br>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 2위에 올라 있는 선수들로 이들이 국내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br> 2003년생 알카라스와 2001년생 신네르는 최근 2년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우승 타이틀을 4개씩 양분했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br><br> 알카라스가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휩쓸었고 이에 맞서는 신네르는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 2025년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정상에 올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PAF20251231070901009_P4_20260107073611787.jp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br>[AFP=연합뉴스]</em></span><br><br> 둘의 상대 전적은 10승 6패로 알카라스가 우위를 보인다. <br><br> 최근 대결이었던 지난해 11월 ATP 파이널스 결승에서 신네르가 2-0(7-6<7-4> 7-5)으로 이겼으나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역시 알카라스가 4승 2패로 앞섰다. <br><br> 다만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와 같은 이벤트 경기였던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는 신네르가 2-0(6-2 6-4)으로 이겼다. <br><br>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와 이번 슈퍼매치 결과는 둘의 상대 전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br><br> 신네르는 7일 오전 한국에 도착하고, 알카라스는 8일 오후 입국해 10일 결전을 준비한다. 9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br><br> 특히 둘은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끝내면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준비하게 된다. <br><br>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이벤트 경기지만 호주오픈을 앞두고 전초전, 탐색전 성격도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br><br>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가 앞서지만, 이번 경기가 열리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같은 실내 하드코트에서는 신네르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br><br> 두 선수를 비교하면 키는 신네르가 191㎝로 알카라스보다 8㎝ 더 크다. <br><br> 다부진 체구의 알카라스가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코트 커버 능력과 승리에 대한 의지가 남다르다면, 주니어 시절 스키 선수였던 신네르는 탄탄한 하체를 이용한 강한 스트로크가 주 무기다. <br><br> 알카라스는 지난해 12월 최근 7년간 함께 했던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코치와 결별을 발표한 이후 처음 코트에 나서는 점도 변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PRU20251217286301009_P4_20260107073611790.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왼쪽)와 신네르<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2005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06년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국내에 초청해 경기를 열어왔고,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 고진영과 박성현의 골프 경기도 슈퍼매치 간판을 달고 진행했다. <br><br> 지난해 11월 입장권 예매는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br><br> 신네르는 "영화 '오징어 게임'을 재미있게 봤다"며 "주위에서 서울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라고 하더라"라고 이번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br><br> 알카라스 역시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할 기회를 갖는다는 사실이 슈퍼매치 참가를 결정하는 큰 이유가 됐다"며 "음식 등 한국 문화도 더 가까이서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br><br> 그룹 엑소의 세훈이 경기 시작에 앞서 코인 토스를 진행하고, 전통 공예 기법인 자개 공예로 만든 트로피가 알카라스와 신네르에게 주어진다. <br><br> 중요무형문화재 나전장(제10호) 전수자인 김종민 장인이 트로피를 만들었다. <br><br> tvN과 티빙에서 10일 오후 3시 20분부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를 생중계한다. <br><br> 오후 2시부터 고민호와 정연수의 프리매치 경기가 열리고,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직도 짓고 있는 동계올림픽 경기장…IOC "개막 전 완공 확신" 01-07 다음 ‘최강’ 안세영, 새해 첫 경기서 간신히 웃었다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