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로컬라이징”…고단한 청춘들 마음 울린 ‘만약에 우리’, 조용하지만 강하다 작성일 01-0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YCxXrN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cd30542f01875f9e532b8f7362be42daf8db84574d56bcbf5f553325f4f9fd" dmcf-pid="0DGhMZmj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7/sportsdonga/20260107073156211qaoj.jpg" data-org-width="898" dmcf-mid="FOtWn0lw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sportsdonga/20260107073156211qa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쇼박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c785181d394c07c46506acee9262dd19c8f15e3bb4b9dc0efcdea749411fc7" dmcf-pid="ptfzO60HUH" dmcf-ptype="general">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가 ‘아바타: 불의 재’, ‘주토피아2’ 등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 ‘현실 공감’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특히 관람 후 입소문을 통해 관객을 끌어당기는 ‘완주형 흥행’의 정석을 밟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6fd27412e4a7afe66fa9f1244f82d6e602a6fd6a68e1566973684ebc1e8bac5" dmcf-pid="UF4qIPpX7G" dmcf-ptype="general">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는 개봉 엿새 째인 5일까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 54만976명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dd3f068c73f35c9e068b416349f421583d72c8b77204c639cff2aba5e6f25093" dmcf-pid="u38BCQUZ0Y"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좌석 판매율에 있다. 신년 연휴 기간(2~4일)내 ‘만약에 우리’ 좌석 판매율은 31.2%를 기록, 전체 1위인 ‘아바타: 불과 재’(26.1%)와 ‘주토피아2’(22.1%)를 모두 앞질렀다. 좌석 점유율은 15%로 각각 37%와 17%를 기록한 ‘아바타: 불의 재’와 ‘주토피아2’ 보다 적었지만, 스크린 물량 공세를 앞지르는 관객들의 선택으로 실질적인 인기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25259b97baae44167734804c0213089ee8e327acf44e8c31b59326b0db853bd8" dmcf-pid="706bhxu5UW" dmcf-ptype="general">실관람객들의 평가는 더욱 뜨겁다. 국내 대표 관객 평점으로 꼽히는 CGV 골든 에그지수 98%를 꾸준히 유지하며 상영작 가운데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는 일주일 먼저 개봉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같은 멜로 장르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92%)를 상회하는 수치로, 입소문까지 견인하고 있어 손익분기점(약 100만~110만 명) 달성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3ba56af19e7bbbe6d84dfdc4346aa7e13878a8bcc39dbe41e8b46797ed23a9d4" dmcf-pid="zpPKlM71Fy" dmcf-ptype="general">영화에 대한 호평 배경에는 원작인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우리 정서로 완벽하게 치환했다는 점에 있다. 최근 몇 년간 중화권이나 일본 멜로를 리메이크한 다수의 작품이 원작의 감수성을 흉내내는 데 그치며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것과 달리, ‘만약에 우리’는 돈도 집도 없는 지방 청년들의 고단한 ‘서울 살이’와 취업난, 치솟는 집값 등 현실적 어려움을 서사 전면에 배치하며 국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29dbdbb0224ae833c32b498b69e76a7b612ac04bef12b88afd8f79577cee4aef" dmcf-pid="qUQ9SRztzT" dmcf-ptype="general">지독하게 현실적인 묘사는 2030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로도 이어지고 있다. CGV 관람객 분석 차트에 따르면 2030 관객 비중이 전체의 62%를 차지하며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9539c067b3bb5141fe9472f49decd8e4226fde04037cd14b87f55134f3a65d6b" dmcf-pid="Bux2veqF3v"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 오스카 ‘작품상 후보’도 오를까…막판 각축전 01-07 다음 정형돈, 가요대전 대포카메라에 충격 "너무해, 이런 문화는 자제돼야" 소신 (뭉친TV)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