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홈런왕 출신' 토론토 오카모토, WBC 출전 의사 밝혀 작성일 01-07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07/0001322189_001_2026010708271025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오카모토 가즈마</strong></span></div> <br>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거포 오카모토 가즈마가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자마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br> <br> 오카모토는 오늘(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다시 한번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WBC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br> <br> 오카모토에게 WBC는 기분 좋은 추억이 깃든 무대입니다.<br> <br> 그는 2023년 WBC 결승전에서 미국 대표팀의 카일 프리랜드(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일본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br> <br> 토론토는 지난해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오카모토와 4년 총액 6천만 달러(약 870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br> <br> 오카모토는 지난해 요미우리에서 69경기 타율 0.327, 15홈런, 49타점을 수확했습니다.<br> <br> 작년 5월 수비 도중 왼쪽 팔꿈치를 다쳐 3개월가량 결장했으나 복귀 후 여전한 타격감을 뽐냈습니다.<br> <br>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11시즌 동안 타율 0.277, 248홈런, 717타점을 올린 오카모토는 2020년과 2021년, 2023년 세 차례나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오른 검증된 슬러거입니다.<br> <br>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오카모토 영입은 우리 구단에 중요한 진전"이라며 "그의 공격력은 매우 역동적이며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br> <br> 이날 오카모토는 입단 배경에 얽힌 소소한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br> <br> 그는 "일본을 떠나기 전 딸아이 앞에 MLB 30개 구단 로고를 늘어놓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게 했다"며 "딸의 선택도 나처럼 토론토였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br> <br>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에 대해서는 "TV로 봤을 때는 무서운 인상이었지만, 화상 통화로 만나보니 정말 좋은 분 같았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br> <br>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던 토론토는 오카모토 외에도 선발 투수 딜런 시즈(7년 2억 1천만 달러), 코디 폰세(3년 3천만 달러), 불펜 타일러 로저스(3년 3천700만 달러)를 영입하며 공격적으로 전력을 보강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경기력 향상비 삭감, 대한체육회와 갈등 아니다... 관련 예산 총액은 69억원 증가" 01-07 다음 ‘퍼펙트글로우’ 주종혁 이직 선언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