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앞세운 우리금융캐피탈의 3연승 뒷심…‘지난 시즌’처럼 막판 ‘돌풍’ 재연? 작성일 01-07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팀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07/0002785128_001_20260107093609519.jpg" alt="" /><em class="img_desc">우리금융캐피탈의 여자 수호신 스롱 피아비. PBA 제공</em></span><br>우리금융캐피탈의 ‘소리 없는 진군’이 무섭다. 1~4 라운드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5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라운드 우승 없이 파이널까지 진출한 뒷심이 재연될 기세다. 중심엔 외국인 선수 스롱 피아비와 다비드 사파타가 있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은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4일 차 경기에서 스롱의 2승 등을 앞세워 하이원리조트를 세트 점수 4-2로 꺾었다. 3승1패를 기록한 우리금융캐피탈은 5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은 정규리그 종합 순위(1~5라운드 합산)에서도 하이원리조트(19승21패·승점 59·5위)를 제치고 4위(17승23패·승점 61)로 올라섰다. 피비에이 팀리그에서는 1~5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하지만 중복 우승팀이 나오면 종합순위 상위 팀이 출전권을 잡는다. 우리금융캐피탈과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시즌 라운드별 우승은 없지만 종합 순위 경쟁을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br><br>이런 까닭에 사실상 승점 3점 이상이 걸린 이날 두 팀의 싸움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결국 스롱과 사파타의 활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이 웃었다. 특히 스롱은 2세트 여자복식에서 김민영과 함께 출전해 이미래-임경진 짝을 따돌렸고, 6세트 여자단식에서도 이미래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사파타도 3세트 남자단식에서 강적 루피 체넷트를 제압해 힘을 보탰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은 팀 전력이 탄탄한 저력의 팀이다. 지난 시즌에도 1~5라운드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종합 순위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뒤 웰컴저축은행과 하나카드를 차례로 꺾고 파이널에 진입했고, 결승전에서 SK렌터카에 패배했지만 대등한 경기력을 뽐냈다.<br><br>이번 시즌에는 1~4 라운드에 주춤했지만, 막판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5라운드에서 우승을 넘볼 수 있다. 5라운드 6승1패(단식 3승·복식 3승1패) 애버리지 1.286을 기록한 스롱과 5승1패(단식 4승·복식 1승1패) 애버리지 2.308의 사파타가 살아나면서 급가속하고 있다. 만약 5라운드에서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승점을 쌓는다면, 종합 순위 우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탈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07/0002785128_002_20260107093609547.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의 무서운 신예 박정현. PBA 제공</em></span><br>한편 이날 또 다른 경기에서 하림이 박정현과 김준태 등을 앞세워 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4-2로 이기면서 종합 순위 1위를 둘러싼 상위권 팀들이 셈법이 복잡해졌다. 이날 하나카드가 하림에게 패배하면서, 종합 순위 1위 자리는 SK렌터카에 돌아갔다.<br><br>하림은 이날 1세트 남자복식에서 쩐득민-응우옌프엉린이 하나카드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응우옌꾸옥응우옌을 눌렀고, 3세트 남자단식의 쩐득민과 4세트 혼합복식의 김준태-박정현이 세트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탔다. 이어 5세트 남자단식을 내줬지만, 6세트 여자단식에서 하림의 신예 강호 박정현이 국내 최강의 여자 선수인 김가영을 제치면서 매운맛을 보여주었다.<br><br>박정현은 이날 6세트 초반 김가영에 끌려갔지만, 3-8로 뒤지던 6이닝째 2연속 뱅크샷과 옆 돌리기, 되돌리기로 하이런 6득점으로 극적인 9-8 역전승을 일궈냈다. 포스트시즌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하림은 종합 순위 6위가 돼 5위 하이원리조트와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07/0002785128_003_20260107093609575.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의 든든한 뒷문 에디 레펀스. PBA 제공</em></span><br>이밖에 SK렌터카는 2승을 거둔 에디 레펀스의 활약을 앞세워 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1로 격파했다. SK렌터카는 승점 3을 확보해 하나카드(26승14패·승점 76)를 제치고 종합 1위(25승15패·승점 77)로 올라섰다.<br><br>에스와이의 서현민과 최원준은 각각 2승씩 올리며 팀이 크라운해태를 세트 점수 4-2로 격파하는데 선봉이 됐고, 웰컴저축은행은 휴온스를 4-2로 이겼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설마했는데 "승률 100%" 미친 목표 세웠다…1회전 진땀승에도 'GOAT' 안세영만 가능한 발언 01-07 다음 [D리포트] '명가 재건' 시동 건 울산…"웃으며 끝내겠다"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