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이상 지방간 환자, 간경직도 높으면 합병증 위험 높아” 작성일 01-07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9QdtIkyn"> <p contents-hash="68dd28a89ceb3e306f9a5ba01f3dc0573e3ef8ae30442730e1f084a6d8f4127b" dmcf-pid="9S2xJFCESi" dmcf-ptype="general">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 환자에서 혈액검사 지표는 낮지만 간경직도가 높은 경우, 실제 간 섬유화가 더 심하고 향후 간 합병증 위험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e14aa6b553b4281109a50ee9d83de8661f812d9deae1026bb611b7c4e58b2b4e" dmcf-pid="2vVMi3hDvJ" dmcf-ptype="general">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흔히 사용되는 혈액검사 기반 섬유화지표(FIB-4 지수)와 순간탄성 측정법으로 측정된 간경직도(LSM)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약 30% 정도에 이르며, 이러한 환자들의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75fed512036db7d2a41d98ec639393e4eab8f40327a39de4fce095be5a0bb0db" dmcf-pid="VTfRn0lwld" dmcf-ptype="general">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대사이상이 있는 상태에서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질환으로, 과거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불렸다. 전 세계 인구 약 3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43ca64f1cadd9b818a33aa9e9245081bf707de5cce57674c2d9387f741f4b97" dmcf-pid="fKkIveqFle" dmcf-ptype="general">현재 진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먼저 혈액검사를 FIB-4 지수를 평가한 뒤, 간경직도 측정 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선별하는 ‘2단계 접근법’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두 검사 결과가 서로 다른 위험도를 나타내는 경우가 적지 않아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p> <p contents-hash="1a03cd3a27c77930a68ebdc2dddfff86630f547e04ad56e26307f0bd8f7c2e68" dmcf-pid="49ECTdB3lR" dmcf-ptype="general">세브란스 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이혜원 교수 연구팀은 홍콩 중문대학교를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6개 기관과 다국적 공동연구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FIB-4 지수와 간경직도의 불일치 정도를 분석하고, 이로 인한 예후 차이를 분석했다. 1만2950명의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약 30%에서 FIB-4 지수와 간경직도 수치를 통한 위험군의 분류가 일치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94683c1747c2ccf226fdfe6905899febbdbf6fd8011a5d723d15da5dc411aeb" dmcf-pid="82DhyJb0SM" dmcf-ptype="general">장기간 추적 관찰 결과, 간부전, 간세포암, 간 이식, 간 관련 사망 등을 포함한 중증 간 합병증 발생 위험은 FIB-4와 간경직도가 모두 낮은 환자군에 비해, FIB-4는 낮지만 간경직도가 높은 환자군에서 약 4배 이상 높았다. 두 지표가 모두 높은 환자군에서는 위험도가 20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FIB-4만 높고 간경직도가 낮은 경우에는 간 관련 합병증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e3b9fd79eea33c8d2353da6de815cdb673af3098830b40386dfb6c649736fd8" dmcf-pid="6VwlWiKpSx" dmcf-ptype="general">김승업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검사 결과가 서로 다를 경우 FIB-4 수치가 낮다고 해서 반드시 안심할 수는 없다”며 “간경직도가 높은 경우에는 실제 간 섬유화가 더 진행되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7eea535734d528e38948264e5c625b90c96720792eb388b90739321796a5148" dmcf-pid="PfrSYn9UvQ" dmcf-ptype="general">이혜원 교수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의 위험도 평가에서는 FIB-4와 간경직도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두 검사 결과가 불일치할 경우 보다 정밀한 검사와 꾸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deba93d54767603467ab8229182b44ce84a1c947030f7947f23e3407be5568" dmcf-pid="Q4mvGL2uyP"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대한간학회의 저널(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IF 16.9) 최신호에 게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d71b09aa40fc223c96af5189b23b763afbe72180bc5b521338f6a7782d2aa2" dmcf-pid="x8sTHoV7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7/dt/20260107100806070arin.jpg" data-org-width="640" dmcf-mid="YTU98WkL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dt/20260107100806070ar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b20fdaedda768608a9f67022c540a8393756eaa04477008c7d232469a644d2" dmcf-pid="yl9QdtIkh8"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시' 김지영, 결혼·임신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와…행복에 압도" 01-07 다음 알카라스 vs 신네르, 현대카드 슈퍼매치 10일 인천서 개최…세계 1·2위 첫 국내 맞대결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