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여제 무너뜨린 '아마 고수'…뱅크샷 2방으로 하림 깜짝승 완성→고양에 '안개'가 깔린다 작성일 01-07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533_001_20260107102514316.jpg" alt="" /><em class="img_desc">▲ PB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프로당구(PBA) 팀리그 신생 구단 하림이 '고춧가루'를 뿌렸다. <br><br>선두 경쟁을 벌이는 중인 하나카드 발목을 잡아채 정규리그 막판 순위 싸움을 안갯속으로 몰고 갔다. <br><br>하림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4일 차에서 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4-2로 일축했다.<br><br>두 팀 맞대결은 6세트 내내 팽팽했다. <br><br>'베트남 듀오' 쩐득민-응우옌프엉린이 선봉에 섰다.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4이닝 만에 11-6으로 낚아 순조로운 첫발을 뗐다. <br><br>2세트는 하나카드 몫이었다. '당구 여제'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가 김상아-정보윤을 압도했다.<br><br>9이닝 만에 9-1로 제압하고 세트 점수 균형을 회복했다.<br><br>3세트 다시 쩐득민이 나섰다. 신정주를 4이닝 만에 15-8로 돌려세웠다. <br><br>4세트엔 김준태-박정현이 초클루-사카이를 9-6(10이닝)으로 제압해 세트 점수 3-1을 만들었다. <br><br>그러나 정규리그 1위 하나카드는 만만치 않았다.<br><br>5세트 김준태를 앞세워 재차 추격 불씨를 지폈다. Q.응우옌을 11-2로 완파해 팀 분위기가 올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533_002_20260107102514361.jpg" alt="" /><em class="img_desc">▲ PBA</em></span></div><br><br>승부처는 6세트였다. <br><br>'하림 샛별' 박정현은 김가영에게 경기 내내 끌려가며 위기에 봉착했다. 5이닝까지 3-8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br><br>하나 박정현은 6이닝째 뱅크샷 2방을 연달아 꽂는 눈부신 결정력으로 7-8까지 격차를 바투 좁혔다.<br><br>이어 옆돌리기와 뒤돌리기 공격을 차분히 성공시켜 극적인 9-8 역전승을 거뒀다. <br><br>아마 고수로 이름을 날린 박정현은 지난 시즌 하림에 합류해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도 김가영이란 '대어'를 짜릿한 역전승을 낚아 적지 않은 존재감을 자랑했다.<br><br>작은 파란을 연출한 하림은 2연패 늪에서 발을 뺐다. 2승 2패, 승점 6으로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다. <br><br>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종합 순위 5위를 놓고 경쟁 중인 하림은 종합 5위 하이원리조트(19승21패·승점 59)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혀 희망 불씨를 이어 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533_003_20260107102514401.jpg" alt="" /><em class="img_desc">▲ PBA</em></span></div><br><br>SK렌터카는 2승을 거둔 에디 레펀스(벨기에) 활약을 앞세워 NH농협카드를 4-1로 격파했다. SK렌터카는 이날 승점을 얻지 못한 하나카드(26승14패·승점 76)를 제치고 종합 1위(25승15패·승점 77)로 올라섰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은 하이원리조트를 세트 점수 4-2로 따돌렸다. 3승 1패(승점 10)로 5라운드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br><br>아울러 정규리그 종합 순위에서도 하이원리조트를 제치고 4위(17승23패·승점 61)로 도약해 포스트시즌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br><br>이밖에도 에스와이는 2승씩을 책임진 서현민, 최원준 활약에 힘입어 크라운해태를 4-2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웰컴저축은행도 휴온스를 4-2로 잡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533_004_20260107102514444.jpg" alt="" /><em class="img_desc">▲ PBA</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까지 한 달'→경기장 완공 지연 우려에...IOC "제때 마칠 수 있어, 확신한다" 01-07 다음 ‘스프링피버’ 차서원 첫 등장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