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거부감보다 기대감 컸다…웹툰에 AI 도입, 업계 인식과 ‘온도차’ 작성일 01-0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업계는 저작권·독자 반응 우려…이용자는 ‘창작 보조’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IVbyFCEN4"> <p contents-hash="6d2f83d5a6cc418a818a68440ff605dd55c248265556a46af458ab1e6ffb91a4" dmcf-pid="9CfKW3hDNf"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span>웹툰 산업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업계의 우려와 달리 실제 이용자들의 거부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span></p> <p contents-hash="87fb8d132694797e4e3cf361eed16c201ae2f726f151310455e52a175e5190ae" dmcf-pid="2h49Y0lwoV" dmcf-ptype="general"><span>웹툰 사업자들은 독자 반응과 저작권 이슈 등을 이유로 AI 활용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용자 인식 조사 결과는 보다 긍정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4954d47de4541040cc538f86d9962590b00d2ebd2fbb9f16c6344df91113c6b8" dmcf-pid="Vl82GpSrA2" dmcf-ptype="general">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5 웹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 업체의 생성형 AI 활용 경험 비율은 48% 수준이다. 아직 AI를 활용하지 않은 업체 중에서는 향후 활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56.7%로 절반을 넘었지만, 활용 의향이 없다고 답한 업체도 17.4%에 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94ee1fa3a51553553b0df40e20512195a22d014284340a4fb238c098d1cc73" dmcf-pid="fS6VHUvmA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만화나 웹툰에 AI 기술 적용시 기대하는 긍정적 효과 (사진=콘진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7/ZDNetKorea/20260107111644478zeoe.png" data-org-width="638" dmcf-mid="Bkx85zWI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ZDNetKorea/20260107111644478zeo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만화나 웹툰에 AI 기술 적용시 기대하는 긍정적 효과 (사진=콘진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2f512b9799dbcec3187f2894222441cc7837b6cbca0babb43ec038794f554b" dmcf-pid="4vPfXuTsgK" dmcf-ptype="general">웹툰 업체들이 AI 도입을 주저하는 이유로는 ▲AI 학습 데이터의 불법 수집 문제에 대한 반감(38.5%) ▲독자들의 부정적 반응 우려(27.2%) ▲제3자 저작권 침해 가능성 등 윤리적·법적 부담(26.8%)이 주요하게 꼽혔다. 업계 전반에 ‘이용자 반감’이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d087c4551004df74e7fac54f8478a89018fcda0cde49f0ddb7ebbb1dd0f2f726" dmcf-pid="8TQ4Z7yONb" dmcf-ptype="general">그러나 실제 이용자 인식은 이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콘텐츠진흥원이 ‘2025 만화산업백서’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만화·웹툰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AI 도입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이용자는 1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가 우려하는 수준만큼 이용자 거부감이 크지 않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be2fddd2bba3620b10326041b0e24356ad35151f35576c3406ff974aef0daaa2" dmcf-pid="6yx85zWIaB" dmcf-ptype="general">오히려 이용자들은 AI 기술 적용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더 많이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대 효과로는 ‘작가의 창작 보조를 통한 제작 시간 단축 및 생산성 향상’이 43.7%로 가장 높았고, ‘AI를 활용한 새로운 스타일과 실험적 장르 작품 등장’(19.8%), ‘제작비 절감으로 다양한 주제와 기획의 작품 수 증가’(12.9%), ‘소규모·신인 작가의 진입 장벽 완화’(11.1%) 등이 뒤를 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709be4f04f17433102f34418e3ba4a8df19f424ba760545ef4c01fea243267" dmcf-pid="PmKzS5sAk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웹툰 그리는 모습 (사진=AI제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7/ZDNetKorea/20260107111645942vgiv.jpg" data-org-width="638" dmcf-mid="bpXWNsiPA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ZDNetKorea/20260107111645942vg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웹툰 그리는 모습 (사진=AI제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a8f9e2ffda0213a45ebbcc59762671b1bb721f76109b93d51f6a6e54144cf5" dmcf-pid="Qs9qv1Ockz" dmcf-ptype="general">부정적 인식을 가진 이용자들 역시 AI 자체보다는 결과에 대한 우려가 컸다.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는 ‘대량 생산된 작품 유통으로 인한 작품 품질 저하’(29.9%), ‘작가 노력에 대한 폄하’(24.9%)가 꼽혔다. 이는 무분별한 자동화보다는 창작 품질과 작가 가치 훼손 여부가 핵심 쟁점임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58b70c7ba77ddfd9010f168ac1c0bb63b95bc44ef06aa3ffa59a7ef02c9f8e9d" dmcf-pid="xO2BTtIkN7"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활용 경험은 소규모 웹툰 제작사일수록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 웹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연매출 10억원 미만 업체의 48.8%, 10억~100억원 미만 업체의 50.4%가 AI 활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연매출 500억원 이상 업체는 36.7%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작은 제작사들이 AI 변화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e3173c25dd083b6c523f7a629ff864a5a1b6bb3bea309ceedf9d37812315bf83" dmcf-pid="y2OwQoV7cu" dmcf-ptype="general">생성형 AI는 주로 사전 기획과 스토리 구상 등 제작 전 단계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 업체의 60.2%가 이 같은 용도로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선화, 채색, 배경 등 실제 제작 단계로 활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실제 제작 효율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p> <p contents-hash="3e6eeb203e9052bac2efd419cd09e5c09301784f76412a18141f1b03279f79ab" dmcf-pid="WVIrxgfzcU" dmcf-ptype="general">아직 AI 활용 경험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56.7%가 향후 활용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활용 의향은 규모가 클수록 높게 나타났다. 연매출 10억원 미만 업체의 활용 의향 비율은 22.1%였던 반면, 100억원 이상 업체는 37%에 달했다.</p> <p contents-hash="aafb940592e8b95abeeec33f6c33d48cf35bdccddab94b0a51b26331e9dd6645" dmcf-pid="YfCmMa4qgp"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대형 웹툰 제작사들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현 시점이 오히려 소규모 제작사와 개인 창작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 인식과 실제 우려 지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단계적으로 AI를 도입할 경우, 제작 효율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p> <p contents-hash="789c711505e0e80a1bf93e2522f34ed3eaba8ada58a0f47ab0765d5560ed4bb5" dmcf-pid="G4hsRN8Bo0"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 챗GPT 질문, 밖에 샜다"…크롬 악성 프로그램서 대화 정보 빼돌려 01-07 다음 "K-스포츠의 해"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밀라노·나고야서 선전 다짐(종합)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