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와 함께 딴 '올림픽 계영 금메달' 낙찰가는 2억6천만원 작성일 01-07 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록티 "금메달은 장식일 뿐"…경매 수익금 난치병 어린이 위해 기부</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PGT20210619260201055_P4_20260107141217596.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수영 영웅 라이언 록티<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수영 스타 중 한 명인 라이언 록티(미국)가 경매에 내놓은 올림픽 금메달이 거액에 낙찰됐다.<br><br> 특히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함께 합작한 금메달은 수억 원의 낙찰가를 자랑했다.<br><br> 7일(한국시간) 경매 업체 골딘 등에 따르면 록티가 내놓은 남자 계영 올림픽 금메달 3개는 총 38만5천520달러(약 5억6천만원)에 낙찰됐다.<br><br> 이번 경매의 주인공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br><br> 이 메달의 낙찰가는 18만3천달러(2억6천만원)에 달했다. <br><br> 펠프스가 사상 초유의 8관왕 신화를 썼던 당시 대회의 역사적 상징성이 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br><br> 이 밖에도 록티의 올림픽 데뷔 무대였던 2004 아테네 대회 메달은 8만520달러, 선수 생활 막바지였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메달은 12만2천달러에 각각 주인을 찾아갔다.<br><br> 록티는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6개를 포함해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한 전설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7/AKR20260107097800007_01_i_P4_20260107141217600.jpg" alt="" /><em class="img_desc">록티가 경매에 내놓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br>[경매업체 골딘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펠프스와 '수영 여제' 케이티 러데키에 이어 수영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올림픽 메달을 수집했다. <br><br> 그가 경매에 메달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br><br> 지난 2022년에도 은메달과 동메달 6개를 매각해 수익금을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한 바 있다. <br><br> 이번 경매 수익까지 포함해 록티가 메달 매각으로 모은 금액은 총 55만1천520달러(8억원)에 이른다.<br><br> 영광의 상징을 파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있지만, 록티의 소신은 확고하다.<br><br> 록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단 한 번도 금메달을 위해 수영한 적이 없다"며 "내 열정은 항상 세계 최고의 수영 선수가 되는 것에 있었다. 메달은 그저 믿을 수 없는 여정의 정점을 찍는 장식일 뿐"이라고 밝혔다.<br><br> 그는 평소에도 관중석의 어린 팬들에게 메달을 선뜻 선물하는 등 물적 가치보다 경험과 여정을 중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br><br> 집안 선반에 먼지가 쌓이게 두는 것보다, 기부 등을 통해 더 가치 있는 곳에 쓰이는 것이 메달의 진짜 의미라는 게 그의 철학이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 심유진, 4개월 만의 복귀전 '부상 기권패'…日 미야자키와 잘 싸웠는데→끝내 코트 떠났다 [말레이 오픈] 01-07 다음 이미주, 화이트·블랙·캐주얼 3色 비주얼로 입증한 ‘만능 매력’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