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까, 더 기다려볼까?…위약금 면제에 소비자도 ‘눈치작전’ 작성일 01-0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뜰폰 경유·SKT 복귀 전략까지 등장<br>위약금 면제 종료 후 보조금 확대 관측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7NTtIk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a38e1826f42e86848d799edc55e29fd1ef3d54a4a1684cac6a8fa20a74b674" dmcf-pid="beN14Jb0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일 서울 시내의 한 KT 대리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7/dt/20260107150834149iuev.jpg" data-org-width="640" dmcf-mid="qEgZVeqF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dt/20260107150834149iu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일 서울 시내의 한 KT 대리점.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40be408824180b2c0dc0bddeb8a411009770220aec03145d45096acd19519a" dmcf-pid="Kdjt8iKpvH" dmcf-ptype="general"><br>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 이후 번호이동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셈법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당장 번호이동을 통해 혜택을 챙길지, 더 나은 조건을 기대하며 기다릴지 저울질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건 비교와 정보 공유도 빠르게 늘고 있다.</p> <p contents-hash="197dc2307f10d7cd39709be1dc0cb74cb51bf36496c5f83f6e5700af4304818e" dmcf-pid="9JAF6n9UyG" dmcf-ptype="general">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의 위약금 면제 발표 이후 휴대전화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번호이동 시점과 조건을 둘러싼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알아본 보조금 조건을 공유하며 ‘이 정도면 지금 바꾸는 게 나을까’, ‘조금 더 기다리면 유리한 조건이 나올까’ 등을 묻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일선 대리점과 판매점에도 관련 문의가 크게 늘어난 상태다.</p> <p contents-hash="6f6297abccdc26f8559a520ddda31147e0105a85990817928f91df235085d7f8" dmcf-pid="2ic3PL2uSY" dmcf-ptype="general">이 같은 움직임은 주로 20~30대 연령층에서 두드러진다. 통신 정책과 유통 구조에 익숙한 이들은 여러 채널을 통해 조건을 비교·분석하며 최적의 타이밍을 재는 모습이다. 위약금 면제를 계기로 이동 장벽이 낮아지자, 전략까지 공유되며 일종의 정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35ebc29ae50aed5318a3fa8251bb11e3e96fdec9a4cc803b6f91558dca5a3ad" dmcf-pid="Vnk0QoV7hW"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사례가 ‘알뜰폰 경유 전략’이다. 기존 KT 고객이 알뜰폰으로 이동했다가 최소 가입 기간을 채운 뒤 다시 KT로 돌아오면 해지 위약금은 털어내고, 보답 프로그램 등 혜택은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일부 이용자들은 요금 부담이 낮은 알뜰폰을 일종의 ‘완충지대’로 활용해 혜택을 극대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55f160b41a3a9c36965548cc154f64e4c4348541f24b61320a7f66bd3ca61292" dmcf-pid="fLEpxgfzvy" dmcf-ptype="general">‘복귀’를 염두에 둔 움직임도 포착된다. 과거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기간 KT로 이동했다가 다시 SK텔레콤으로 돌아가려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SK텔레콤이 이탈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등급이나 기존 가입 기간을 유지해 주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혜택은 이중으로 받고 익숙한 통신사를 선택하려는 수요가 나타난 것이다.</p> <p contents-hash="97d7c8a510529001deb74f410f920d4789b99c3c5f55ffca48fc659077b308ec" dmcf-pid="4oDUMa4qlT" dmcf-ptype="general">유통 현장도 분주한 모습이다. 판매점들은 신규 고객 유치뿐 아니라 기존 단골 고객을 중심으로 연락을 돌리며 위약금 면제 소식과 현재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현재 일부 유통망에서는 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경우 최신 스마트폰을 10만~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가 서비스 가입 여부나 요금제에 따라 공짜폰이나 웃돈을 얹어주는 이른바 ‘차비폰’ 사례도 공유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5ad12669ffce0d20b0131cf9cb000fe825f5daeaf89f01065971d180f09e426" dmcf-pid="8gwuRN8Bvv" dmcf-ptype="general">단말기를 바꾸지 않고 통신사만 이동하는 유심단독이동에도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기기 교체 부담 없이 이동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일부 판매점에서는 통신 요금보다 보조금 규모가 더 큰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07f41bd85d869a10556f5b2a1a4bb6b17bb72a0b604ee2fa971771540c3d597" dmcf-pid="6ar7ej6bvS"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KT가 위약금 면제 종료일인 13일 이후 보조금 규모를 대폭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한 판매점 관계자는 “과거 KT는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때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용자를 대거 끌어왔는데, 현재는 보조금이 크게 늘어난 수준은 아니”라며 “지금은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다 면제 기간이 끝나면 이용자를 다시 데리고 오는 전략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eece1f8e27949bb55fb2a09337a7ff592451721a5ab1d905561f12e0a27936" dmcf-pid="PNmzdAPKhl" dmcf-ptype="general">한편, 6일 기준 KT의 번호이동 순이탈 규모는 2만8444건으로 위약금 면제 이후 하루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누적 기준 KT 이탈 고객은 10만7499명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64%(알뜰폰 포함)는 SK텔레콤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7a21c21078bec8ced4a29039cdcbf2aaea92c6996f20c694b891f5b8288b04f" dmcf-pid="QjsqJcQ9Th"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프링 피버’ 이주빈의 매력에 출구란 없다 01-07 다음 엔씨 "아이온2로 가능성 확인…올해 본격 성장 원년"[신년사]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