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3개 경매에 내놓은 록티…펠프스와 함께했던 ‘베이징 올림픽 계영 금메달’은 2억6000만원에 낙찰 작성일 01-07 20 목록 <!--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7/0001090191_001_20260107153614727.jpg" alt="" /><em class="img_desc">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올림픽 역대 최고의 수영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라이언 록티(미국)가 경매에 내놓은 올림픽 금메달이 거액에 낙찰됐다. 특히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합작한 계영 금메달은 수억원을 호가하는 낙찰가를 기록했다.<br><br>7일 경매 업체 골딘 등에 따르면 록티가 내놓은 남자 계영 올림픽 금메달 3개는 총 38만5520달러(약 5억6000만원)에 낙찰됐다.<br><br>이번 경매에 나온 금메달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008 베이징 올림픽 800m 계영 금메달이었다. 이 메달의 낙찰가는 무려 18만3000달러(약 2억6000만원)에 달했다. 펠프스가 사상 초유의 8관왕 신화를 썼던 당시 대회의 역사적 상징성이 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br><br>이 밖에도 록티의 올림픽 데뷔 무대였던 2004 아테네 대회 메달이 8만520달러, 선수 생활 막바지였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메이은 12만2000달러에 낙찰됐다.<br><br><!--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7/0001090191_002_20260107153614816.jpg" alt="" /><em class="img_desc">라이언 록티.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록티는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6개를 포함해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한 전설이다. 이는 펠프스와 ‘여제’ 케이티 러데키에 이어 수영 역사상 3번째로 많은 것이다.<br><br>록티가 경매에 메달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에도 은메달과 동메달 6개를 매각해 수익금을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한 바 있다.<br><br>이번 경매 수익까지 포함해 록티가 메달 매각으로 모은 금액은 총 55만1520달러(약 8억원)에 이른다. 올림픽 금메달을 파는 것에 대헤 비판적인 시각도 있지만, 록티는 옳은 일을 했다며 확고한 모습이다.<br><br>록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단 한 번도 금메달을 위해 수영한 적이 없다”며 “내 열정은 항상 세계 최고의 수영 선수가 되는 것에 있었다. 메달은 그저 믿을 수 없는 여정의 정점을 찍는 장식일 뿐”이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7/0001090191_003_20260107153614896.jpg" alt="" /><em class="img_desc">골딘 X(구 트위터) 캡처</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먼지 쌓이게 두는 것 보단...” 피땀 어린 올림픽 금메달을 경매에 내놓은 놀라운 이유 01-07 다음 “피겨스케이팅 김현겸입니다” ‘시 쓰는 피겨 선수’ 김현겸이 자신의 이름을 계속 말했던 이유[스경X현장]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