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 암석 샘플 귀환 임무, 사실상 폐기 작성일 01-0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5kAgPpXi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8b21dc763aa43843b74d9a79d60075bbb94994a3418c25f712ed1aa976b312" dmcf-pid="X1EcaQUZ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가 채취한 화성 암석 샘플들. 퍼시비어런스는 2021년 2월 화성 예제로(Jezero) 크레이터에 도착한 이후 탐사를 진행 중이다. 화성의 역사와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암석 샘플을 수집하고 있다. NASA는 후속 임무를 통해 퍼시비어런스가 채취한 샘플을 회수에 지구로 가져올 계획이었다. NASA/JPL-Caltech/MSS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7/dongascience/20260107154806680flbb.jpg" data-org-width="680" dmcf-mid="YTndxBGh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dongascience/20260107154806680fl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가 채취한 화성 암석 샘플들. 퍼시비어런스는 2021년 2월 화성 예제로(Jezero) 크레이터에 도착한 이후 탐사를 진행 중이다. 화성의 역사와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암석 샘플을 수집하고 있다. NASA는 후속 임무를 통해 퍼시비어런스가 채취한 샘플을 회수에 지구로 가져올 계획이었다. NASA/JPL-Caltech/MSS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16df1f4e03c3d1d9e512190a89f13955e01553044ce256c725dd9759a603cd" dmcf-pid="ZtDkNxu5iW" dmcf-ptype="general">화성 표면에서 시추한 암석 샘플을 지구로 회수해 화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나 화성의 지질학적 배경 등을 밝혀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샘플 귀환(MSR, Mars Sample Return) 임무가 사실상 폐기된다.</p> <p contents-hash="8e2a116d5610aff78ed182b51db2145b225d2a9062e08da763211c4d1521dc20" dmcf-pid="5FwEjM71ey" dmcf-ptype="general"> 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 의회가 MSR 프로그램 폐기를 담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예산안에 타협안을 통해 동의했다. 예산안 최종 확정을 위해서는 상하원 의결과 대통령 서명이 필요하지만 MSR 프로그램 폐기는 거의 확정적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2318acced4278d13f1c951c04c2280e577b8c241970f04bb4bc53a5ccd60e8bf" dmcf-pid="13rDARztdT" dmcf-ptype="general"> 5일(현지시간) 공개된 합의문에 따르면 미 의회는 "이번 합의는 기존 MSR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p> <p contents-hash="586abd6760cbefbc10bc588f3a3a3e939921f1e98775e4c4ebcadc7a572f310a" dmcf-pid="t0mwceqFJv" dmcf-ptype="general"> 화성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는 2021년 2월 화성 예제로(Jezero) 크레이터에 도착한 이후 생명체 흔적을 찾는 탐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위치의 암석을 시추해 샘플로 남겼다. MSR 임무를 통해 지구로 회수한다는 계획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64c47fa75f251c4dde9a0a59ff06cd0195f2173f6f3c49446ee9e4c3d55e0b6c" dmcf-pid="FpsrkdB3JS" dmcf-ptype="general"> MSR은 지구와 달이 아닌 천체에서 물체를 운송하는 최초의 시도로 평가받았다. 당초 화성 암석 샘플이 지구에 도착하는 시점을 2031년으로 계산했다가 기술적 어려움 등에 부딪혀 2040년까지 미뤄진 상태였다. 이번 예산안이 확정되면 화성 암석 샘플 복귀는 무기한 연기되는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effe2c57710a7ec32ebaa010ee645881ad11420c8df07325bc05f4d9304b34" dmcf-pid="3UOmEJb0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가 예제로 분화구 가장자리로 오르는 중에 찍은 사진. NASA/JPL-Caltech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7/dongascience/20260107154808057lrgx.jpg" data-org-width="680" dmcf-mid="GcyvCj6b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dongascience/20260107154808057lr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가 예제로 분화구 가장자리로 오르는 중에 찍은 사진. NASA/JPL-Caltech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3e045f5078e2ec337cbb587f696fe6e5d0ace2110fd7be40bc2a93b90686b4" dmcf-pid="0UOmEJb0Rh" dmcf-ptype="general">퍼서비어런스가 채취한 수십 개의 샘플은 화성 표면에 방치될 전망이다. 샘플의 과학적 가치는 매우 높다. 예를 들어 지구에서 미생물이 남기는 흔적과 유사한 표범 무늬 퇴적물은 지구 실험실에서 분석하지 않고서는 생명체가 관여한 현상인지 규명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27c0f610ffa4dadbc2dfc5432306c3b8deb7aa552e4999be459a679133b7b59e" dmcf-pid="puIsDiKpRC" dmcf-ptype="general"> 필립 크리스텐슨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행성지질과학부 교수는 "MSR의 과학적 성과는 탁월할 것이며 인간을 화성에 보내는 데 필요한 과학적·공학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이 자체적인 화성 시료 귀환 프로그램을 구축 중인 시점에서 MSR을 포기하는 것은 미국의 리더십 상실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3ad114c5c65f5ef0b441ccb9b6bf87f22c903da4a86b84c946c23204182acf50" dmcf-pid="U7COwn9UJI" dmcf-ptype="general"> 합의문에서 미 의회는 "MSR 프로그램에서 개발 중인 레이더, 착륙 시스템 등의 기술 역량은 달과 화성의 인간 탐사에도 결정적이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화성 미래 탐사' 프로그램에 1억1000만달러(약 1590억원)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NASA가 향후 MSR 프로그램을 재개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p> <p contents-hash="9abf7562204e8ac2d42c63a6341bc93e49d2ed764c77d3d01d89f54bed4653fd" dmcf-pid="uzhIrL2uMO" dmcf-ptype="general"> 일각에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의 MSR 예산이 삭감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과학 프로그램의 예산 부담이 줄 것이라는 기대가 제기된다.</p> <p contents-hash="dd2028df354eda45247f1c1d36515df15afb72c7e2d9dd3f49572e81d9810973" dmcf-pid="7qlCmoV7Js" dmcf-ptype="general"> MSR은 유럽우주국(ESA)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계획됐기 때문에 파장은 미국 밖까지 퍼질 전망이다. ESA는 지구 귀환 궤도선을 개발해 화성 암석을 지구로 운반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9863736a5e82963018585e05126ef27f00986ca6d4cf18101f2cc47ae0b0db6" dmcf-pid="zBShsgfzdm"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세정, 화제의 '두쫀쿠 대란' 비껴갔다.."역대급+이 정도 권력이면 나라 세워" 01-07 다음 ‘태권 파이터’ 홍영기 7년 만에 케이지 컴백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