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올림픽, 차준환·최민정·김민선·김선영의 도전 “첫 번째 올림픽처럼” 작성일 01-07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7/0001090205_001_20260107163618324.jpe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스케이팅의 차준환이 7일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세 번째 올림픽에 참가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진천 | 정효진 기자</em></span><br><br>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선 초심을 잃지 않은 베테랑들이 눈에 띈다.<br><br>동계 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차준환과 쇼트트랙 최민정,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 컬링의 김선영 등이 세 번째 올림픽을 기다리고 있다.<br><br>차준환은 7일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다. (피겨 선수는) 나 외에 전부 첫 출전이지만, 준비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메달이 아니라도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br><br>차준환은 첫 올림픽이었던 2018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고,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선 자신의 기록을 넘어 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선 첫 포디움도 기대되고 있다.<br><br>차준환은 “마음은 8년 전 평창처럼 떨린다. 아직 한 달여 남은 시간을 잘 준비하려고 한다. 4대륙 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올림픽에 간다. 한층 기량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 올림픽과 두 번째 올림픽처럼 온 마음을 다해 (빙판을) 타고 오겠다”고 다짐했다.<br><br>지난 두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최민정은 후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올림픽이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는 입장이다. 최민정의 각오는 평창 올림픽 당시 고의 충돌 의혹 등으로 갈등을 빚은 심석희(서울시청)와 다시 합을 맞춘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br><br>최민정은 “첫 출전하는 훌륭한 후배들과 함께 세 번째 올림픽에 나가는 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믿을 수 있는, 좋아하는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다. 쇼트트랙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7/0001090205_002_20260107163618409.jpe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최민정이 7일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진천 | 정효진 기자</em></span><br><br>김민선은 이번이 진짜 올림픽이라고 기대한다. 그는 “평창 올림픽(16위)은 아무래도 국내에서 열린 대회라 실감이 안 났고, 베이징 올림픽(7위)은 (코로나19로) 관중이 없었다”며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기에 제대로 즐겨 보겠다. 성적도 이번 올림픽 하나만을 위해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김선영은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이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라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김선영은 첫 참가했던 평창 올림픽에선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지만, 이번에는 정영석과 함께 남·녀가 힘을 합치는 믹스 더블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br><br>김선영은 “세 번째 올림픽이니 경험을 살려 (정)영석이를 이끌겠다. 영석이가 본인의 경험을 믿어준다면 준비한 케미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 선수단의 사기 증진과 첫 스타트를 위해 무조건 승리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br><br>진천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金 누가 딸까?" 질문→빙속X컬링 MZ스타들 마이크 쟁탈전 " 유승민 회장"선수들 자신감 보니 밀라노 깜짝 놀랄 일 생길 것!"[밀라노D-30 미디어데이 현장] 01-07 다음 진짜 '엑스맨'이 돌아왔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원년 멤버 귀환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