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긴장 사이…피겨 대표팀, 동계올림픽까지 앞으로 한 달 작성일 01-07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609_001_20260107163419079.jpg" alt="" /><em class="img_desc">▲ 이해인 신지아</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609_002_20260107163419149.jpg" alt="" /><em class="img_desc">▲ 피겨 대표팀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진천, 윤서영 기자] 얼음 위에서의 긴 준비 끝에, 올림픽을 앞둔 피겨 대표팀은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시간을 맞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각자의 방식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br><br>여자 싱글의 이해인, 신지아, 남자 싱글의 차준환, 김현겸은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훈련 진행 상황과 올림픽을 향한 각자의 목표를 공유했다.<br><br>이번 미디어데이는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방향과 종목별 준비 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대한체육회 회장과 선수단장, 사무총장, 선수촌장,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종목단체·후원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br><br>여자 싱글 이해인은 "선발전을 앞두고 쉽지 않은 순간들이 많았지만, 결과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 저를 다시 얼음 위에 서게 만들었다"며 "이번 올림픽 진출은 결과라기보다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정을 확인하는 하나의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나아갈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br><br>올림픽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이해인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림픽이라는 무대 자체가 너무 기대된다. 그 무대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609_003_20260107163419189.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피겨 종목에서 유일한 10대 선수인 신지아는 첫 올림픽을 앞둔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전했다. 그는 "첫 올림픽인 만큼 준비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밀라노 현지의 분위기도 직접 느껴보고 싶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br><br>김현겸은 긴 준비 과정을 되짚었다. 그는 "올림픽 출전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고 많은 과정을 거쳤다"며 "2024 강원 유스올림픽 때는 시니어 올림픽이 막연한 꿈이었지만, 나가게 된 만큼 후회 없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br><br>차준환은 어느덧 세 번째 올림픽을 앞둔 베테랑으로서 팀을 바라봤다. 그는 "세 번째 올림픽이지만 마음만큼은 평창에서 처음 올림픽에 나섰을 때처럼 여전히 설레고 가슴이 뛴다"며 "남은 한 달 동안 더 잘 준비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br><br>이어 "이번 대회는 8년 만의 단체전 출전도 예정돼 있는 만큼, 개인전뿐 아니라 팀으로서의 무대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609_004_20260107163419228.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미디어데이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도 솔직하게 전했다. <br><br>이해인은 "저는 관중석에 관객이 많을수록 즐겁게 하는 편이다. 올림픽 무대에서 제 경기를 본 분들이 박수를 보내고, 행복의 눈물을 흘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신지아는 "유스올림픽 때처럼 많은 힘을 얻어 갈 것 같고, 준비한 만큼 많은 관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준비한 경기를 실수 없이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br><br>차준환은 "올림픽은 저의 인생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늘 저를 성장하게 만든 무대였다"며 "이번에도 결과를 떠나 온 마음을 다해 타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겸 역시 "편안한 마음으로, 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609_005_20260107163419264.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609_006_20260107163419307.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이수경 선수단장은 "목표는 금메달 3개지만, 최근 경기력을 보면 그 이상도 불가능하지 않다"며 "빙상 종목 전반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현지에서 선수, 코치진과 세심하게 소통하며 안정적인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올림픽은 처음이든 세 번째든 모두에게 같은 꿈의 무대"라며 "경험 많은 선수와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이 서로 보완하며 팀워크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다. 경기 외적으로도 한국 선수단다운 품격과 리더십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이어 "이번 올림픽은 클러스터가 여러 곳에 분산돼 있어 지원하는 입장에서 어렵고 힘든 환경이다. 그래도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는 게 체육회 역할이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609_007_20260107163419338.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7/0000587609_008_20260107163419388.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싱어게인4’ 이오욱·도라도·김재민·슬로울리·서도·규리, 뮤직팜과 전속계약 01-07 다음 “남자 계주 금메달 가자” “가장 늦게 떠나겠다” 동계 올림픽 앞둔 스타들의 외침 [IS 진천]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