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돌 맞은 LG배, 우승컵 주인공 가린다… ‘신민준 vs 이치리키 료’ 12일 1국으로 첫발 작성일 01-07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1/07/0000731960_001_20260107165616614.jpg" alt="" /></span> </td></tr><tr><td> 신민준 9단(왼쪽)과 이치리키 료 9단이 오는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전을 펼친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30주년을 맞은 한국 대표 메이저 세계기전 LG배, 그 우승컵의 주인공이 곧 결정된다.<br> <br> 한국 기사랭킹 4위 신민준 9단과 일본 대표 기사 이치리키 료 9단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전의 시작을 알린다.<br> <br> 결승은 3번기로 열린다. 제2국은 오는 14일, 1승1패 시 열릴 제3국은 15일에 이어진다.<br> <br> 신민준과 이치리키는지난해 8월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4강전에서 각각 쉬하오훙 9단(대만), 변상일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br> <br> 둘은 2020년 삼성화재배 본선 16강전에서 한 차례 겨뤄 이치리키가 승리한 바 있다. 이 대결 이후, 신민준은 2021년 LG배와 2024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등 두 번의 세계대회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이치리키는 2024년 응씨배 정상을 밟으며 일본 일인자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br> <br> LG배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이자, 28년 만이다. 첫 대결인 1998년 2회 대회에서는 유창혁 9단이 왕리청 9단과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며 우승컵을 넘겨준 바 있다. <br> <br> 그동안 한국은 29번의 결승 중 20번 결승에 올라 14회 우승을 차지했고, 일본은 세 차례 결승에 올라 왕리청 9단(2회)과 장쉬 9단(9회)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두 기사 모두 일본기원에 적을 두고 있지만 국적은 대만으로, 순수 일본 출신 우승자는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br> <br>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우승자의 연패(連?)를 허용하지 않는 대회로 유명하다. 전성기 시절 최다 우승 기록(1·3·5·8회)을 보유한 이창호 9단과 현 세계 최강자 신진서 9단(24·26·28회)도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우승자가 차기 대회 결승에 오른 기록도 30년간 단 두 번(이세돌 12회 우승·13회 준우승, 쿵제 14회 우승·15회 준우승)밖에 없다. 지난 대회 챔피언 변상일 9단도 이번 대회 4강전에서 탈락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 <br> 한편, 제1국이 열리는 14일에는 유창혁 9단과 한해원 3단의 공개해설이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br> <br>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br> 관련자료 이전 문제아 쇼트트랙 지웠다, “분위기 역대 최고 쇼트트랙” 동계 올림픽 효자 종목 명성 되찾는다 01-07 다음 배드민턴 안세영, 수영 황선우, 효자종목 양궁…아이치·나고야 AG에서 12년만에 2위 정조준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