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D-30인데…'허벅지 인대 파열' 황대헌 "완벽하게 회복된 건 아냐, 열심히 치료 중" [현장인터뷰] 작성일 01-07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7/0001960933_001_2026010716510923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진천, 권동환 기자)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두고 부상 회복에 전념 중이다.<br><br>황대헌은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빙상훈련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미디어데이' 공개훈련에 참석했다.<br><br>이날 황대헌은 남자 대표팀과 공개훈련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의응답에 응했다.<br><br>현재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황대헌의 부상 회복 상황이다. 황대헌은 지난달 1일 네덜란드 도르트레흐트에서 끝난 2025-2206 국제빙상연맹(ISU)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 준준결승을 치르다 부상을 입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7/0001960933_002_20260107165109304.jpg" alt="" /></span><br><br>당시 황대헌은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출발한 직후 다른 선수들과 부딪혀 왼 무릎이 꺾여 넘어졌다. 이후 다시 일어나 고통을 참고 레이스를 뛰며 5명 중 2위로 들어와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는 투혼을 펼쳐보였으나 준결승에선 아예 기권했다.<br><br>황대헌은 정밀 진단에서 왼쪽 허벅지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때 휠체어를 타야 했다.<br><br>올림픽을 약 두 달 남겨둔 시점에 부상을 입으면서 우려가 커졌는데, 황대언은 지난해 말 진천선수촌에 복귀해 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br><br>이날 기자회견에서 황대헌은 부상 상태에 대해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올림픽이 다가오는 만큼, 치료에 전념해서 어느 정도 회복해 나가는 게 지금 목표"라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7/0001960933_003_20260107165109344.jpg" alt="" /></span><br><br>또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고, 나 자신을 믿고 계속 나아가다 보면은 좋은 결과가 따를 거라고 믿기에 열심히 치료도 하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br><br>황대헌은 이번이 3번째 올림픽이다. 지난 2018 평창 대회에서 남자 500m와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1500m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br><br>더불어 현재 남자 1000m 세계 신기록(1분20초875)과 올림픽 신기록(1분23초042) 보유자이기도 하다.<br><br>올시즌 4번의 월드투어에서도 1차 대회 남자 1500m 은메달, 2차 대회 남자 1000m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표팀 공백에도 불구하고 세계 정상권 실력을 알렸다. 다가오는 밀라노 올림픽에서 금빛 질주가 기대되고 있다.<br><br>자신의 통산 3번째 올림픽을 앞두고 황대헌은 "항상 이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꿈의 무대라고 생각한다"라며 "첫 올림픽보다는 경험과 좀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br><br>사진=진천, 김한준 기자 관련자료 이전 다빈치 작품서 DNA 복구했을까…진품 감별·천재성 규명 기대 01-07 다음 문제아 쇼트트랙 지웠다, “분위기 역대 최고 쇼트트랙” 동계 올림픽 효자 종목 명성 되찾는다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