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D-30… 팀 코리아 “신구 조화로 金 3개 이상, 베이징 넘는다” 작성일 01-07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07/2026010717093319904_1767773373_0029218010_2026010717360990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선수단이 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우, 이준서, 김민선, 임종언, 이해인, 김현겸, 신지아, 차준환, 최민정, 김길리, 정영석, 김선영. 진천=최현규 기자</em></span><br>‘팀 코리아’ 한국 선수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한 달을 앞두고 금빛 선전을 다짐했다. 신구 조화의 힘을 앞세운 한국 선수단은 종합 14위로 부진했던 직전 베이징 대회 때의 아쉬움을 털겠다는 각오다.<br><br>쇼트트랙과 스피드, 피겨 스케이팅, 컬링 대표팀 선수들은 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D-30 한국 선수단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일제히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여자 스피드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은 “2월 15일 예정된 올림픽 500m 경기를 정조준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있다”며 “없던 자신감까지 끌어 모아 남은 기간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서는 쇼트트랙 샛별 임종언(노원고)은 “어린 나이에 많은 걸 포기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을 기세로 제압하고 메달을 거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br><br>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최소 3개 이상을 따내 2022년 베이징 대회의 성적(금2·은5·동2)을 뛰어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아직 스노보드, 스키, 봅슬레이 등 설상 종목의 출전권이 확정되지 않아 목표치를 보수적으로 잡았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돕는 게 저의 역할”이라면서 “‘베이징 대회보다 하나 더’를 외치며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 동시에 한국 선수단이 품격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07/2026010717095019906_1767773390_0029218010_2026010717360991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선수단이 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우, 이준서, 김민선, 임종언, 이해인, 김현겸, 신지아, 차준환, 최민정, 김길리. 진천=최현규 기자</em></span><br>현재 체육회가 예상하는 한국 선수단의 참가 규모는 6종목 선수 69명이다. 베이징 대회 때는 65명이었다. 올림픽 출전권은 지난 2일 기준 37명(빙상 25명·컬링 7명·스키 5명)이 확보했다. 나머지 종목 출전권은 이달 중순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br><br>한국 선수단은 ‘빙상 외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도 내걸었다. 전통적으로 동계올림픽에서 약세를 보였던 스키, 썰매 등 종목의 깜짝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동계 종목 전체가 성장하도록 의무, 심리, 체력 등 분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림픽 출전 선수 중에는 베테랑도 있고 신예도 있다. 남은 30일 동안 이 선수들이 신구 조화를 이루도록 돕겠다”고 밝혔다.<br><br>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과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 피겨 차준환(서울시청) 등은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선다. 최민정은 “믿을 수 있는 훌륭한 후배들과 함께 쇼트트랙 강국 이미지를 한 번 더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br><br>정영석(강원도청)과 한 조를 이룬 김선영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이끌고, 첫 올림픽을 맞는 영석이가 패기를 보여준다면 좋은 케미를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석은 “한국 컬링은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없다. 올림픽 최종 예선까지 거쳐 출전국 중 가장 늦게 참가가 확정됐지만 금메달을 갖고 제일 늦게 떠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여성·선수 출신 최초 이수경 올림픽 선수단장..."우리 선수들은 준비된 선수" 01-07 다음 '슈퍼리그 우승' 컬링 춘천시청 "결승 트라우마 풀렸다"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