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길어지며 속도 더딘 'K-AI 고속도로' 작성일 01-07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SDS 컨소시엄 단독 응모<br>전남 해남에 2조5천억 투입<br>GPU 3만장 데이터센터 구축<br>연내 착공·2028년 가동 목표<br>금융심사 '장고'에 사업 정체<br>과기부 "1분기 내 선정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On0ycn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477a3e9ddcb40b0bccf614b6b4a51be986252932a3ffee878810e758bee689" dmcf-pid="H4ILpWkL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7/mk/20260107174207398nnyl.jpg" data-org-width="500" dmcf-mid="Yzj6YmJ6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mk/20260107174207398nny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a929a367f9b0e5052a08903eae848a30697e4ac894bb8229577da8d42702520" dmcf-pid="XYxurL2uhc" dmcf-ptype="general">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스트럭처인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 사업이 정부의 금융 심사 단계에서 발이 묶이며 계획보다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 유찰 끝에 세 번째 공모에서 단독 입찰에 나섰던 삼성SDS 컨소시엄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첫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금융 심사 등 남은 행정 절차의 속도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4aba24d089759cd99caf0e7d9067af2fcb6d1c8d87c64fa290fb0e4dd1a50125" dmcf-pid="ZGM7moV7yA" dmcf-ptype="general">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 단위 자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임을 감안해 심사를 면밀히 진행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ce775486e0df09917c4c9a492d5a31ffe5d93fd921df809b16095beb7c5b6d1" dmcf-pid="5HRzsgfzWj" dmcf-ptype="general">삼성SDS 컨소시엄은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에 참여한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7일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용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 전라남도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여 명이 동행해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를 시찰하고 지반 조사 결과와 전력·통신 등 주변 인프라를 점검했다.</p> <p contents-hash="9278f3f25613498ec3c1d114c685d5b9858af9fe8b265f0e6f953cf623b20341" dmcf-pid="1XeqOa4qlN" dmcf-ptype="general">국가AI컴퓨팅센터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 연산 자원을 기업·대학·연구기관에 시세 대비 저렴하게 제공하는 민관 협력 시설이다. 총 2조원 이상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정부가 추진하는 'AI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계획대로라면 2028년까지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000장 이상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최대 3만장 규모 초거대 AI 컴퓨팅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p> <p contents-hash="aa1ef9ea99ea7bfa57796ed584e12d57b9bb0237dc2ccf8af9585ad474e99a30" dmcf-pid="tZdBIN8BTa" dmcf-ptype="general">이처럼 국가적 중요도가 높은 사업임에도 실제 착공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는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1월 기술·정책 평가를 통과한 이후 시작된 금융 심사가 예정됐던 지난달 말을 넘겨 이달 초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394e9d884b741f72f82f0381c11d3fd0dfba4771b6d586c56ac4f7eef78af00" dmcf-pid="F5JbCj6bCg"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달 중순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향후 5년간 약 150조원 규모로 운용하는 '국민성장펀드'의 1호 투자처 중 한 곳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를 꼽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5868d54d99893819b96bce7329b56fa371f6c8c5d7f6cc6027ff0201e52cbd6" dmcf-pid="31iKhAPKTo" dmcf-ptype="general">업계 일각에선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을 위한 금융 심사 단계에서 기존 정책금융기관의 심사 외에 추가적으로 펀드 투자에 따른 기금 검토 절차가 더해지면서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c5b381dd89d97c7ed10a1936b843b2f64f4f13936b06200171671598888d7135" dmcf-pid="0tn9lcQ9SL"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사업의 중요성이 크다는 점을 정부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정책금융기관들이 시급성을 고려해 다른 프로젝트보다 빠르게 심사를 진행 중"이라며 "1분기 내 사업자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6c26fb5e18e9bf2f681b00ef51dfd155331692c3380905caf710128d918751" dmcf-pid="pFL2Skx2Sn" dmcf-ptype="general">삼성SDS 컨소시엄은 이미 지난해 10월 단독으로 응모한 직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설계와 사업 모델 수립 등 내부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러나 금융 심사 결과가 나와야만 우선협상자 선정과 실시협약, SPC 설립 등 후속 절차로 이어질 수 있어 사실상 모든 공정이 '심사 대기' 상태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구체적인 연내 착공 일정 역시 우선협상자가 선정되고 SPC 설립이 가시화된 이후에나 확정될 수 있어 현재로서는 심사 통과가 급선무인 상황이다.</p> <p contents-hash="0240ea71cab7a992db2d313ed26dc9a929380ecfe8600f84f45dade4d71ff380" dmcf-pid="U3oVvEMVTi"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들은 현재의 미세한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전체적인 가동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 연산 자원의 확보가 시급한 만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심사 마무리를 통해 SPC 설립과 착공 단계로 빠르게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a3aca7f6471026927169a60405b306cb57292ae30d3b964e9d3a2bb8cd622a22" dmcf-pid="upa4ywe4SJ" dmcf-ptype="general">현재 삼성SDS 컨소시엄은 금융 심사와 우선협상자 선정이 조속히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실시협약 체결 및 SPC 설립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e19ab658e7af15cea967f18fac3abc9c3a502a1dc99a07d5ec13d6e2ef27aafe" dmcf-pid="7UN8Wrd8Sd" dmcf-ptype="general">컨소시엄 관계자는 "국가AI컴퓨팅센터가 우리 AI 연구·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7c17985c3555af9d9db823987e492a6b538976f1c17c03dd44112b9c89eb6b" dmcf-pid="zuj6YmJ6ve" dmcf-ptype="general">[고민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제협, 비위 의혹 전면 반박 "감사 1인의 독단적 일탈…법적 조치 할 것" 01-07 다음 “300년에 한 번” 최악의 재난이 ‘한국’에 발생…놀라운 이유, 알고 보니 [지구, 뭐래?]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