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보다 '하나 더'"... 태극전사들 "없던 자신감까지 끌어 모으겠다" 작성일 01-07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br>6종목 69명 출전 예정... 금메달 3개 이상이 목표<br>어려운 환경임에도 선수들 자신감 가득, 의지 불태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07/0000907648_001_20260107181612376.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천=뉴시스</em></span><br><br>"이전 올림픽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쇼트트랙 이준서)<br><br>"운이든 실력이든,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건 전부 보여주겠다." (피겨 김현겸)<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태극전사들의 각오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선수들은 긴장보다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저마다의 당찬 각오를 또렷이 밝혔다.<br><br>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 두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2월 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개막한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69명이 출전한다. 직전 2022 베이징 대회(6종목 65명) 때 보다 4명 더 늘었다. 다만, 스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바이애슬론, 루지 등 일부 종목은 아직 출전권 확보가 진행 중이라, 최종 선수단 규모는 소폭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br><br>메달 목표는 '금메달 3개 이상'으로 단촐하다. 한국은 2022 베이징 대회 때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에 그쳤다. 2018 평창 대회 때 금메달 5개 포함 총 17개 메달을 거머쥐며 종합 7위에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성적이 크게 줄었다.<br><br>'종합 톱10' 재진입을 노리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효자 종목이었던 쇼트트랙마저 다른 나라 선수들의 기량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이날 "2022 베이징(금메달 2개)보다 '하나 더'”를 외치면서도 종합 순위에 대해선 말을 아낀 이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07/0000907648_002_20260107181612453.jpg" alt="" /><em class="img_desc">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오른쪽)과 정영석이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진천=뉴시스</em></span><br><br>여건은 쉽지 않지만, 선수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르는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의 정영석(강원도청)은 "대표팀 사기 진작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서 좋은 스타트를 끊겠다"며 "올림픽 믹스더블 출전 팀(10개 팀) 중 가장 늦게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금메달을 갖고 가장 늦게 이탈리아를 떠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은 개막 이틀 전인 5일 스웨덴을 상대로 라운드로빈 1차전을 치른다. 정영석은 '팀 킴' 일원으로 2018 평창 대회 여자 컬링 은메달 주역이었던 김선영(강릉시청)과 짝을 이뤄 정상에 도전한다.<br><br>'메달밭' 쇼트트랙에선 최소 2개 이상의 금메달이 기대된다. 혼성계주 2,000m를 시작으로, 남녀 1,500m 등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지난해부터 선수단 내 불화를 비롯해 올해 초 감독 선임 과정에서 파행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었던 만큼 각종 우려를 씻고 '쇼트트랙 강국'으로서 이미지를 다시 굳히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은 "이번 쇼트트랙 대표팀의 팀워크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불협화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려할 만한 상황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07/0000907648_003_2026010718161251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을 한달 앞두고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쇼트트랙 대표팀 이 훈련하고 있다. 진천=연합뉴스</em></span><br><br>2022 베이징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밀라노에서 설욕을 다짐했다. 장거리 베테랑 박지우(강원도청)는 "베이징 대회 때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이 없어 아쉬웠다"며 "반드시 금메달을 따 스피드스케이팅 강국임을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선(의정부시청)도 "없던 자신감까지 끌어모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2월 15일 500m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韓 우슈협회,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학 협력 강화 MOU 01-07 다음 한소희X전종서, 본격 팬서비스 시작…'프로젝트 Y' 개봉주 무대인사 확정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