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포르쉐, "보이지 않는 후방, 커지는 충돌 위험"…미국서 50만대 '결함 리콜' 굴욕 작성일 01-07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폭스바겐·아우디 35만대, 포르쉐 17만대…후방카메라 집단 결함<br>-주행 안전 직결 기능 '먹통' 가능성…사고 위험 방치 논란<br>-소프트웨어 오류 반복에도 사전 조치 없었다는 비판<br>-美 안전당국 "충돌 위험 증가"…무상 업데이트 뒤늦은 대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7/0000075528_001_20260107215109427.jpg" alt="" /><em class="img_desc">폭스바겐 아틀라스</em></span><br><br>[더게이트]<br><br><strong>독일 완성차 그룹 폭스바겐과 고급차 브랜드 포르쉐가 미국 시장에서 대규모 안전 결함 리콜이라는 치명적 오점을 남겼다. </strong>후방 상황을 확인하는 핵심 안전장치인 후방카메라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되면서, 리콜 대상은 50만대를 훌쩍 넘었다.<br><br>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strong>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폭스바겐그룹 오브 아메리카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방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차량 35만6649대를 리콜</strong>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단순 편의 기능이 아니라, 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시야 확보 장치라는 점이다. 리콜 대상에는 폭스바겐뿐 아니라 아우디 일부 모델도 포함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7/0000075528_002_20260107215109488.jpg" alt="" /><em class="img_desc">포르쉐 주요 모델 (사진=포르쉐코리아)</em></span><br><br>앞서 <strong>포르쉐 역시 같은 결함으로 미국 내 17만3538대의 차량을 리콜</strong>하겠다고 발표했다. 외신들은 이를 두고 "포르쉐 북미 법인이 최근 수년간 단행한 단일 안전 리콜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지적했다. 고성능·고가 이미지를 앞세워온 포르쉐 브랜드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도 나온다.<br><br>NHTSA는 "후방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으면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돼 충돌 위험이 증가한다"며 이번 사안을 명백한 안전 결함으로 규정했다. 폭스바겐 리콜 대상은 2019년부터 2026년식 일부 모델로, 딜러를 통한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외신들은 "<strong>문제 인지 이후에도 사전 차단이나 선제 조치 없이 판매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책임 회피 논란이 불가피하다</strong>"고 꼬집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7/0000075528_003_20260107215109511.jpg" alt="" /><em class="img_desc">폭스바겐 ID.4</em></span><br><br>폭스바겐은 2024년 미국에서 약 38만대, 2023년에는 약 33만대를 판매했지만, 정작 이번 대규모 리콜 사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strong>침묵으로 일관하는 태도 역시 소비자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strong><br><br>업계에선 이번 사태를 "차량 전장화·소프트웨어 의존도가 높아진 완성차 산업의 구조적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난 사례"로 보고 있다. 실제로 NHTSA는 지난해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후방카메라 결함 리콜을 잇달아 발표한 바 있다.<br><br>그럼에도<strong> 폭스바겐과 포르쉐가 동일한 문제로 대규모 리콜에 나섰다는 점에서, 품질 관리와 안전 검증 시스템 전반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제기</strong>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눈과 얼음의 축제' 밀라노까지 30일…뜨거운 진천의 겨울 01-07 다음 신유빈, 일본 간판 하리모토에 0-3 완패…맞대결 4연패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