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이탈리아 생산 71년 만의 최저 추락…참담한 전기차 '올인' 전략 작성일 01-07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5년 스텔란티스 이탈리아 차량 생산 20% 급감, 37만9706대 기록<br>-승용차 생산 24.5% 감소, 1954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붕괴<br>-정부·기업의 '100만 대 생산 목표'는 허상으로 드러나<br>-중국 브랜드 공세 속 전략 실패로 유럽 제조업 위기 증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7/0000075529_001_20260107221411860.jpeg" alt="" /><em class="img_desc">(사진=스텔란티스)</em></span><br><br>[더게이트]<br><br>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이탈리아 차량 생산이 71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br><br><strong>7일(현지시각) 밀라노에서 공개된 노조(FIM-CISL)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이탈리아 내 스텔란티스 차량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37만9706대를 기록했다. </strong>이는 1954년 이후 가장 낮은 생산량이다.<br><br>특히 승용차 생산은 24.5% 급감해 21만3706대에 그쳤다. 전통적 제조 강국의 심장부에서 벌어진 '산업 붕괴'에 가까운 성적표다. 시장 수요 둔화와 글로벌 공급망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전기차(EV)에 전면 베팅한 스텔란티스의 전략 오류가 결정적 원인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br><br>이탈리아 정부는 2023년 스텔란티스와의 협상에서 연간 100만대 생산 목표를 공언했지만, 2025년 결과는 그 목표가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구호였는지 보여준다. <strong>현지에선 "정부 압박만 난무하고 경쟁력 강화는 실종된 협상"이었다는 지적</strong>이 쏟아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7/0000075529_002_20260107221411872.jpg" alt="" /><em class="img_desc">DS 최초의 전기차 N°8 (사진=스텔란티스)</em></span><br><br>위기의 배경에는 전기차 전환 실패뿐 아니라,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유럽 공습이 있다. 최근 유럽 신차 판매에서 중국 브랜드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현지 제조업의 입지를 잠식하고 있다. <strong>전기차 시장마저 중국 기술·가격 경쟁력에 밀리는 구조 속에서, 스텔란티스의 'EV 올인' 전략은 자충수로 전락했다.</strong><br><br>현지 노조는 2026년 일부 신규 모델 출시가 생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2023년 생산 수준(75만1000대) 회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불확실성만 커진 상태에서 회복 가능성 언급은 위기 본질을 흐리는 수사에 가깝다는 비판까지 나온다.<br><br>스텔란티스의 이탈리아 생산 급감은 유럽 제조업 전반의 구조적 위기를 상징한다. <strong>미래 전략과 실물 시장 간 괴리가 기업과 국가 산업 생태계에 어떤 파괴적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준 경고인 셈이다.</strong><br><br>업계 관계자는 "스텔란티스의 생산 붕괴 사태는 단순 실적 악화가 아닌 전략 실패가 낳은 산업적 재난"이라며 "전기차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과제 앞에서, 스텔란티스는 방향성을 잃었고 유럽 제조업의 심장도 함께 흔들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달려라 방탄', 美 빌보드 차트 1위 진입 01-07 다음 기안84, 네팔 소년 타망과 또 만났다…쇼핑→아낌없는 조언까지 (인생84) [종합] 0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